[천지일보=이한빛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부산대에 이어 고려대를 상대로 낸 입학취소와 관련된 소송도 공식적으로 취하했다.조씨 변호인은 전날 서울북부지법에 고려대 입학 취소 처분 무효확인 소송 취하서를 제출했다.앞서 지난해 1월에 조씨가 고려대와 부산대에서 제출한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오면서 입학취소처리심의위원회는 조씨의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불복한 조씨는 두 대학을 상대로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조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대학을 상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조민씨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절차가 진행 중이다.복지부 관계자는 20일 “지난달 면허 취소 관련 청문 실시 사실을 통지했고 지난 15일 청문을 실시했으나 청문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조씨에게 청문 결과인 청문 조서를 확인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6일 부산지법은 조씨가 부산대에 제기한 의전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부산대 측의 입학취소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조씨는 현재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한 상태다.당시 복지부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6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관련 선고재판에서 자신의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되자 SNS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 조씨 측은 즉각 항소 입장을 밝혔다.부산지법 행정1부(금덕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조씨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부산대의 입학 취소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이에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으나, ‘준 공인’이 된 이상 간단히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이미 법원 판결이 나기 전부터 스스로
[천지일보=홍보영, 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부산대의 손을 들어줬다.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행정1부(금덕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조씨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부산대의 입학 취소 처분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부산대는 이 사건 처분에 앞서,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사전통지, 의견청취, 청문 주재자 청문 등의 절차를 모두 거쳤고, 학칙에 따라 내부 기관인 교무회의와 입학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법원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는 정당”… 조민 청구 기각
[천지일보=홍보영, 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결과가 오늘(6일) 나온다.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행정1부(금덕희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조씨가 제기한 행정소송 선고를 내린다.앞서 부산대는 대법원이 부산대 의전원 모집 당시 조 씨가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 등이 허위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지난해 4월 심의를 거쳐 조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을 최종 결정한 바 있다.법원이 이번에 소송에서 부산대에 손을 들어준다면
[천지일보=홍보영, 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행정소송 결과가 오는 6일 나온다.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지법 행정1부(금덕희 부장판사)는 6일 오전 10시 부산법원종합청사에서 조씨가 제기한 행정소송 선고를 내린다.앞서 부산대는 대법원이 부산대 의전원 모집 당시 조 씨가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 등이 허위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지난해 4월 심의를 거쳐 조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을 최종 결정한 바 있다.법원이 이번에 소송에서 부산대에 손을 들어준다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연구에 기여한게 없음에도 교수들이 미성년자 자녀나 동료 교수 자녀 등을 논문 공저자로 부당하게 끼워넣은 사례가 96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들 중 논문을 활용해 대학에 입학한 5명은 입학이 취소된 것으로 드러났다.교육부는 지난 2017년부터 총 5차례 진행한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 실태조사’와 이에 대한 ‘연구윤리 검증 및 후속조치’ 결과를 25일 공개했다.교육부는 지난 5년간 걸친 조사 끝에 2007년부터 2018년 사이 발행된 1033건의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 중 96건(교원 69명, 미성년자
법원 “1심 선고 후 30일까지”복지부, 의사면허 취소 중단고려대도 무효확인소 진행 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부산=윤선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부산대학교를 상대로 제기한 입학취소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일부 받아들여졌다.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제1행정부(금덕희 부장판사)는 조씨가 본안판결 확정일까지 부산대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18일 일부 인용 결정했다.재판부는 “부산대가 4월 5일 신청인(조민)에 대해 한 입학허가취소처분은 본안소송 청구사건의 판결
딸 입학취소 결정 이후 쓰러져 작년에도 쓰러져 병원 이송됐어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수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입학 취소 결정이 나온 이후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전 교수는 이송 후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차 진단에서는 뇌출혈 의심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
부산대 이어 이틀 만에 공개 2월 결정하고 한달 만에 알려 조국, 연이어 소송전 착수 [천지일보=홍수영·안채린 기자] 고려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입학을 취소했다. 부산대학교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를 결정한 지 이틀 만의 소식이다. 이에 조 전 장관은 부산대 때와 마찬가지로 입학취소를 무효화 해달라는 법적 조치에 나섰다. 고려대는 7일 “대법원 판결문과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한 결과 법원이 판결에 의해 허위이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한 내용이 기재돼있음을 확인했다”며 조씨 입학 취소
조씨 의사면허도 위기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2015년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5일 오후 2시 교무회의를 열고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조씨는 입학 7년여 만에 입학이 취소됐다. 부산대는 ▲학칙 제10조 제1항과 제46조 제2항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신입생 모집요강 ▲행정기본법 제18조 제1항 등을 입학취소 근거로 들었다. 근거로 든 조항 등엔 허위서류 제출 시 입학을 취소한다고 기재돼 있다. 이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에 대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여부가 다음달 초에 나올 전망이다.부산대는 조씨 입학취소 예비행정처분 후속조치 결정을 오는 4월 5일 교무회에서 심의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열린 교무회의에선 조씨의 의전원 입학취소와 관련한 내용을 다음달에 논의하는 방향으로 정리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부산대는 지난 8일 청문주재자가 조씨 관련 청문의견서를 대학본부에 내는 등 관련 절차를 마쳤다.한편 조씨의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 1월 27일 대법원에서 조씨 관련 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입학취소 예정처분과 관련해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위원장이 일부 오류를 인정하고 사퇴한 가운데 부산대는 “입학취소 예정처분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24일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대 공정위원장은 입학본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입학 관련 제반 서류 검토 후 분석 결과를 자체 조사 결과서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했다.여기서 ‘오류’는 조씨의 성적을 말한다. 부산대는 지난달 24일 조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선 경선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자가 12명이나 나온 가운데 지도부는 1명을 제명하고 5명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 부산대는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당내 대선주자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 24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점차 식어가는 정권교체 열기… 부동산 악재까지 겹친 국민의힘☞(원문보기)대선 경선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부동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에 대해 “아비로서 고통스럽다. 최종 결정이 내려기지 전 예정된 청문절차에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공유했다.부산대는 조 전 장관 딸 조씨의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민 졸업생의 20
취소근거 ‘2015년 모집요강’기재사항 사실아니면 불합격부산대 “후속절차 진행예정”정경심 대법 판결 따라 변동[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조씨는 의사면허 또한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고려대 역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만큼 부산대 결정이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은다.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은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씨의 의전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결론을 발표했다.박 부총장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입학 취소근거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행정절차법상 청문회 등 후속절차 진행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박홍원 부산대 부총장은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씨의 의전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 결론을 발표했다.박 부총장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정위)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조민 졸업생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유은혜 “신속히 공문 검토”부산대, 의혹 관련 보고[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이번 주 중으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쏠린다.교육부는 22일 출입기자단에 “해당 사안과 관련해 교육부는 부산대 공문에 대한 검토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관련 입장을 금주 중 늦지 않게 일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앞서 8일 부산대에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후속 조치를 수립해 보고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
조민, 내년 1월 필기시험 앞둬필기 합격하면 의사면허 취득정 교수 1심서 징역 4년에“부산대 입학취소 시 자격無”[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의사단체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국가고시(국시) 필기시험 응시자격이 없다며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을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동부지법에 제기한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조씨는 현재 내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