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시설 비용 못 내겠다”법무부, 해당여성 5일 추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법무부가 입국 후 격리시설 입소를 거부한 대만 여성을 추방했다고 6일 밝혔다. 입국 후 격리시설 입소 거부에 따른 추방으로는 첫 사례다.법무부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그는 당시 시설격리 및 비용 납부에 동의하고 입국했고, 다음날인 3일 배정된 격리시설에 도착했다.그러나 정작 입소과정에서는 격리시설 비용을 납부할 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이후 격리시설에서
KBS 등 대상 모니터 매주 발표“KBS·MBC, 정부 여당의 선전장“연합·JTBC, 문(文)비어천가 열올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특정 종교인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것을 계기로 KBS와 MBC 등 공영방송들이 일제히 코로나 확산 책임을 특정 종교와 특정 지역으로 돌리는 듯한 물타기 보도로 정부의 허술한 방역대책 책임을 희석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디어연대(공동대표 이석우 조맹기 황우섭)는 24일 지상파 방송과 연합뉴스, 종편 등 주요 방송과 공영언론을 대상으로 3인의 대표
“이제라도 ‘핵’재앙 끊어내야”“아베정권, 군국주의 길로”“일본 내 규탄목소리 올라가”[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일본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기를 맞아 한·일 시민단체가 핵 폐기를 위해 한·일 민중 연대로 평화를 실현하자고 촉구했다.핵재처리실험저지30㎞연대(핵저지연대) 등은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기 한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일 민중 연대로 핵 폐기 운동을 하자”고 밝혔다.이들은 ‘핵과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 ‘핵발전과 핵무기 철폐운동에 나서자’ ‘아시아 민중과 함께
청원인 “국민 한 사람으로서 극도로 분노”유승준, “이번 판결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곧 13만명 돌파 할걸로 보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가수 유승준(43)씨에 대한 비자 발급 거부가 부당하다고 판단한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틀만에 12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에 참여한 인원은 12만 7877명이다.이 글은 지난 11일 유씨가 판결을 받은 직후 작성된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