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한재계회의 위원장을 만나 한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의과대학을 운영 중인 6개 지방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제2 양곡관리법개정안, 세월호참사특별법개정안’ 등 5건을 본회의 직회부 안건으로 의결 처리했다.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고인으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찍고 코스피가 급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6일(현지시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올해 말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IMF(국제통화기금)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유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미래가 17일 4.10 총선 패배 책임을 지기 위해 당 지도부 총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천지일보는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총선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또 억지 주장했다.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사직한 전공의들이 복귀 조건으로 선의 의료행위에 대한 면책, 군복무 기간 현실화, 전공의 노조와 파업권 보장,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등을 요구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에 64억 달러(약 8조 9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2대 국회가 다음달 30일 개원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등 사법 위반 리스크에 발목이 잡혔다. 총선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라 기대됐던 의·정 갈등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정부가 ‘중동 사태’ 악화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삼성전자, 美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받는다… 인텔·TSMC 이어 세 번째 규모(원문보기)☞미국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공습을 가한 이란이 미국에 개입할 경우 “안전지대는 없다”며 경고했다. 건조한 날씨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14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랐다. 4.10 총선 이후에도 의료계의 내부 분열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을 마무리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의료계가 한목소리를 내기는커녕 전공의 대표가 의대 교수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내부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후임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인선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 중국 서열 3위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과 범야권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연일 윤석열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일요일인 14일은 서울에서 한낮의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김정은 “북중관계 새 장 써내려갈 것”-中자오러지 “더 큰 발전 원해”(원문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0연속 동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내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코너로 몰리는 모습이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공격 사용을 반영한 도상훈련(TTX)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만나야”… 여야 촉구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이 만남을 가져야 한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이 야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김건희 여사 특검(특별검사)법과 새로 추진되고 있는 ‘채상병 특검법’ 등이 22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제22대 국회를 이끌 여야의 화제의 당선인들도 여럿 탄생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에서 단독 175석, 야권 192석을 확보한 가운데 신중한 태도로 ‘다음 수’ 준비에 나섰다. 본지는 이 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4.10 총선 사전 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본투표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사전투표율(26.69%)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여야가 마지막 선거 운동 날짜인 9일 총선 정책 대결보다는 심판론을 앞세운 선거 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은 서울 도봉·동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이틀 앞두고 거대 양당이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여야는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제22대 총선과 맞물려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옥외광고물법이 시행(2024년 1월 12일)됨에 따라 수거할 현수막 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단체들이 총선 후 의료계의 공통된 목소리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언론을 통해 표출된 가운데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 공략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또 세계 신(新)냉전 기류가 짙어지는 가운데 이란과 러시아 정부가 복수의 교차로에 서 있다. 이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이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밥상 물가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양배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크게 뛰었다. 본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부동층 총선 ‘좌지우지’… 여야, 최후 카드 ‘동원’☞(원문보기)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가 넘었으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올랐다. 토요일인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는 만개한 벚꽃을 보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되면서 역대 총선 동시간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항을 탄소배출 없는 녹색 해운항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야가 4.10 총선 유세 마지막 주말에 각기 다른 곳에서 총력전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달성했다. 본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해 가구가 부담한 이자 비용이 월세 지출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일부 정부 지원 사업의 기준이 신혼부부에게는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다”며 “이번에는 이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4일 여야 모두 ‘사전투표 독려’에 열을 올렸다.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에서 3일 발생한 규모 7.2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대만에서 25년 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946명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137명은 아직 고립된 상태다. 대만 당국은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사망자는 9명이다. 이와 함께 946명이 다치고, 137명이 지진으로 고립돼 구조작업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 7월 20일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났다.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생활한 지 1354일 만이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녹화 방송된 TV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의 계양을 지역 재개발·재건축 국비 지원 공약과 관련해 “사탕발림 공약은 옳지 않다”고 직격했다.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사거리 3000∼5500㎞) 1발을 발사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의 해소책을 ‘대화’를 통해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본지는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원희룡과 ‘계양을’ 방송토론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통령실이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학부모는 정부 지원금(공립유치원 15만원, 사립유치원 35만원) 외에도 월평균 17만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에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대통령실 “의대 증원 2천명 절대 수치 아냐… 숫자에 매몰 안 될 것”☞(원문보기)대통령실은 1일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할 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공식 선거운동 나흘 차인 31일에도 여야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스라엘이 세계 무대에서 고립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럽의 일광절약시간제 이른바 서머타임이 31일 시작됐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상당수의 생활필수품 판매가가 상승했다.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대화가 시작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본지는 지난달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유럽 서머타임, 오늘부터 적용… 한국과 시차 1시간 줄어☞(원문보기)유럽의 일광절약시간제 이른바 서머타임이 31일 시작됐다. 이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공식 선거운동 나흘 차인 31일에도 여야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31일 여야가 연일 수도권 지역을 찾으며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유럽의 일광절약시간제 이른바 서머타임이 31일 시작된다. 이에 유럽과 한국 간 시차가 1시간 줄어들게 된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선거운동 나흘차 여야 선거전 총력… 이재명, ‘안방’ 표밭다지기-한동훈 수도권 공략(원문보기)☞공식 선거운동 나흘 차인 31일에도 여야가 표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9일 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수도권과 강원,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됐다.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26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가 잇따라 발견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서울 강남 아파트 구입 과정에서 불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법 대출이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몽골발 황사 뒤덮인 한반도… 수도권·강원·충남서 ‘주의’ 발령(원문보기)☞이날 오전 수도권과 강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