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인 29일 오후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안채린 기자] 새로 단장하느라 가림막에 싸여있던 ‘광화문 광장’이 마침내 지난 6일 시민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 2020년 11월 재구조화 공사에 들어간 지 21개월 만이다. 탈바꿈한 광화문 광장은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도록 ‘공원 같은 광장’으로 조성됐다. 특히 양방향 총 3개 차로를 없애 기존보다 2배 가까이 커진 ‘확 트인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했다. 총면적은 4만 300㎡로 종전 1만 8840㎡보다 2.1배 넓어졌으며 녹지 또한 광장 전체 면적의 1/4 수준인 총 9367㎡로 3배 이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주말인 7일 오후 1년 9개월만에 재개장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무장학금 수혜자 중심으로28일 현충사 정문서 오후 2시 첫 만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이다. 국난을 극복하고 충효 일념으로 나라를 지킨 민족의 영웅 이충무공의 생애와 사상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가칭 ‘충무공 이순신장군 기념사업회’가 장군 탄신 477주년에 즈음해 발족할 예정이다.발기 주최는 충남교육청에서 충무장학금을 받아 사회에 일꾼으로 기여한 장학금 수혜 당사자들이 앞장섰다.24일 사단법인 충무장학회에 따르면 학회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충무정신을 이어받아 뛰어난 인재 발굴과
【통영=뉴시스】 11일 오후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열린 제17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윈드서핑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치적 쌓기” vs “정책 공감”… 서울시-행안부 충돌김부겸 “절대 수용 불가”… 박원순 “안되는 일 없다”서울 시민, 기대·우려 뒤섞여 사업 추진 진통 불가피설계안·GTX 신설·이순신장군상 이전 등 난제 산적[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야심차게 내놓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을 두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면서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양새다. 행정안전부(행안부) 수장인 김부겸 장관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절대 안 되는 일이 어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국과 북한이 21일(현지시간) 스웨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상을 사흘째 이어갔다. ‘사법농단’의 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오는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후배 법관 앞에 선다. 젊은빙상인연대와 손혜원 국회의원이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빙상계 성폭력 피해 추가 폭로에 나섰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시절 민간인 사찰 등 비위를 목격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또 다른
옛 육조거리 복원… 북악산~숭례문~한강 역사성 되살려GTX-A 광화문복합역사 신설 5개노선 환승 대형역사 추진서울시,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1천억 투입 2021년 완공[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이 2021년이면 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편입하면서 면적이 3.7배로 늘어난다. 광화문 앞 옛 육조거리를 복원해 북악산에서 광화문광장, 숭례문, 용산, 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경관축도 회복, 국가 상징광장이자 열린 일상의 민주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세종대왕상과 이순신장군상을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서울시는 이런
탄신다례 거행… 시민들 장미 헌화하기도“오늘날 정치인들, 애국·애민정신 필요해”[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은 오늘날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정신입니다.”최창식 중구 구청장은 28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73주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식’에 참석해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순신 장군이 탄생한 지 473주년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기념식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의 주최로 추진됐다. 중구는 서울 중구가 이순신 장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8일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73주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다례식’에서 소년소녀 이순신 20인 표창수여식을 마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의 세척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씻어내기 위해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상 세척 작업은 매년 한 차례씩 봄철에 실시된다.
27개 구역·지부 조합원, 시민 등 547명 참여240시간, 국내 최장 릴레이발언 시간 기록새노조 “고대영, 내년 1월 중 해임 전망”[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새노조)가 지난 5일부터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KBS 비리이사 해임’ ‘고대영 퇴진’ 등을 촉구하며 시작했던 릴레이발언이 240시간을 기록하며 마침표를 찍었다.KBS새노조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 동안 쉼 없이 발언한 과정의 성과를 발표하며 릴레이발언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이는 강규형 KBS
감사원 “비리이사 관련 이행조치 권고”지난 5일부터 광화문 광장서 릴레이발언[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KBS 새노조)의 총파업이 95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과 성재호 KBS 새노조 본부장이 KBS 비리 이사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언론노조위원장·KBS본부장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언론노조는 “방통위는 보름 전 조사된 KBS 비리 이사들의 감사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언론노조 KBS본부 파업 95일째인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열린 ‘언론노조위원장·KBS본부장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말로도, 파업으로도 우리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됐기에 단식을 결심하게 됐다”며 “95일째 파업을 투쟁하고 있고 감사원이 KBS 인사들의 업무추진비 사적 이용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음에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묵묵부답 상태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방통위는 떳떳한 방송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언론노조KBS본부 파업 95일째인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언론노조위원장·KBS본부장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성재호 KBS 본부장이 피켓을 들고 있다.언론노조에 따르면 감사원이 KBS 비리 이사들의 업무추진비 사적 이용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지 13일이 지났다. 성재호 KBS본부장과 김환균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방통위에 비리인사 해임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언론노조KBS본부 파업 95일째인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언론노조위원장·KBS본부장 무기한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언론노조에 따르면 감사원이 KBS 비리 이사들의 업무추진비 사적 이용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지 13일이 지났다. 성재호 KBS본부장과 김환균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방통위에 비리인사 해임을 촉구하며 단식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2007년, 유조선과 ‘삼성’의 해상 크레인 충돌유조선·HNS선박 선체강화 및 항로 확보태안군서 전립선암 154%, 백혈병 54% 증가[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태안기름유출참사 10주년을 하루 앞둔 가운데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가 유조선의 선체 강화, 안전한 항로 확보 등 선박의 안전 보장과 유류오염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을 정부에 촉구했다.바다위원회는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이순신장군상 앞에서 ‘삼성이 저지른 태안기름유출 환경참사 발생 1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유류오염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