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탄소포집 신기술 개발 주역으로 연구 개발진 선정공급사 ㈜라이셀(대표 박은남)과 공조시스템-전문 덕트 제조 회사 ㈜에덴산업(대표 한정우)은 지난 17일 탄소 포집 스마트 덕트 개발과 생산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두 업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이 분야 최고의 기술자를 선정해 현재 개발 중인 탄소 포집 스마트 덕트 시스템 연구개발에 전력을 쏟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업체 측은 해당 기술에 대해 “건물에서 발생되는 각종 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탄소중립 ESG연구소와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ESG경영학 박사과정이 지난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3 세종 ESG 금융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향숙 세종대 ESG경영전공 교수 겸 SDX재단 교육연구원장의 주관으로 ESG 담당 공공기관 전문가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시작은 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실 과장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특강’이었다. 이후 바람직한 ESG 금융모델 제시 및 금융권의 인터뷰를 통한 실제 금융권 현장의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 6명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에 나선 가운데 여야가 상반되게 평가했다.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최후통첩을 날렸으나 지도부에서 무반응으로 일관한 만큼 사실상 불발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서 5000만원을 조달한 ‘스폰서’로 알려진 김모씨가 법정에서 “송영길 전 대표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우리나라의 수출 회복세가 과거 회복기에 비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포함한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장관 6명 교체에 여야 상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달 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대한민국 기후변화 적응보고서’를 오는 19일 국문과 영문본 책자로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기후변화 적응보고서’는 2015년 합의된 파리협정(195개 당사국이 채택한 온실가스 감축 협정)에 근거로 지난달 16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작된 보고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 호주 등 50여개 국가에서 적응보고서가 제출됐다.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적응에 대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제출하는 첫 번째 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20일(현지시간) 개막식과 함께 2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취재하는 기자들과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을 하던 곳에 가림막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스타디움에 마련된 8만여 좌석이 사각모 물결로 가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코로나19 팬데믹 후 첫 대면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0만명을 배출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이날 주요 이슈들을 모아봤다. ◆첫 중동·겨울 ‘카타르 월드컵’ 개막…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7일(현지시간) “우리는 기후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있다”면서 현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달 22일경 시작되는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보는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다. 서울 한복판에서 150여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믿을 수 없는 참사가 벌어진 것과 관련해 경찰 등 관계기관들의 늑장 대응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대대적인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4.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국내외 산림을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키 위해 배출권 거래시장의 산림 부문 운영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세계 많은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란 정부가 기업을 대상으로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여분 또는 부족분에 대해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부터 배출권거래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신규조림 ▲도
천지일보가 선정한 한 주간 핫이슈10[천지일보=이솜 기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놓고 당정 간 이견이 불거졌다. 정부가 방역패스를 도입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정치신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출됐다. 요소수 품귀현상에 한국 산업이 위기에 봉착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in] ‘위드 코로나’ 방역패스에 헬스장·영화관 ‘혼선’☞(원문보기)정부가 1일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목욕탕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고위험 시설에 한해 접종완료자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만 출입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놓고 당정 간 이견이 불거졌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전 머니투데이 부국장)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쳤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은행권의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더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 대해 “앞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생각하면 그런 시대가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으로 남북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문제에 직접 사과하며 집권 뒤 최우선 과제로 부동산 대개혁을 약속했다. 위드 코로나가 이틀째 시행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 확산됨에 따라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일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공존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됐지만,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과 코로나19 감염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나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위드 코로나’ 첫날인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132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40% 이상으로 하는 것을 천명했다. 기존 26.3%에서 40%로 대폭 상향한 데 이어 40% 이상으로 더 상향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1일 주
COP26 기조연설 전 별도 의장국 프로그램[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40% 이상으로 하는 것을 천명했다. 기존 26.3%에서 40%로 대폭 상향한 데 이어 40% 이상으로 더 상향했다.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글래스고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스코티쉬이벤트센터(SEC)에서 영국 측의 초청으로 열린 의장국 프로그램 ‘행동과 연대’ 회의 연설에서 “한국은 2030년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을 공식 약속했다”며
‘2019 유엔기후변화협약 국가적응계획 국제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열려지능화기술 이용한 한국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 사례 공유, 적용 가능한 방법 모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이 8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한국 기후변화 정책포럼(Korea Climate Change Policy Forum)’을 개최한다.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확보, 관련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교육·연구 사업이다.경희대는 지난해 11월 한국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08년 우승 이후 10년 만에 스즈키컵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또 여야가 선거제도 개혁 법안을 내년 1월 합의 처리하기로 함에 따라 여야 간 구체적인 선거제 개혁 방안을 둘러싼 논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부산대 여기숙사 괴한침입, 에너지 공공기관 전수조사, 김정일 사망 7주기, 우윤근 첩보 진실공방, 파리기후협약 채택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박항서 감독의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연구 전략(Research Strategies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란 주제로 제2회 동아시아-노르딕-베네룩스대학 컨소시엄(East Asia-Nordic/Benelux University Consortium, 이하 ENUC) 연차회의를 개최했다.ENUC 컨소시엄은 기존 영미권에 치중됐던 교육 및 연구 교류를 북유럽 지역으로 확대하여 새로운 혁신 동력을 창출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연구 전략(Research Strategies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란 주제로 제2회 동아시아-노르딕-베네룩스대학 컨소시엄(East Asia-Nordic/Benelux University Consortium, ENUC) 연차회의를 개최한다.ENUC 컨소시엄은 기존 영미권에 치중됐던 교육 및 연구 교류를 북유럽 지역으로 확대해 새로운 혁신 동력을 창출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해
‘지방정부 기후 정상회의’에서 주제 발표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체 회장 자격 참석원전줄이기·신재생에너지 확대 노력 설명[천지일보=박정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 정상회의’에서 서울시의 기후변화대응 우수정책 사례를 소개했다.‘지방정부 기후 정상회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최로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의 공식 부대행사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세계도시, 지방정부, 국제기구 등이 사례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도시들의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라스 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덴마크 총리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학위수여식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연세대학교 경영관 B1 용재홀에서 열릴 예정이다.연세대학교는 라스무센 총리가 덴마크 경제 및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연세대학교와 유럽과의 협력관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코펜하겐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라스무센 총리는 내무보건부장관, 재무장관, 글로벌 녹색성장기구 의장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맡
인도네시아·미얀마 등에서선도적 시범사업 실시“온실가스 감축 목표에활용하도록 방안 마련”[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의 국토 산림녹화의 경험과 기존의 자발적인 선도적 시범사업 경험을 살려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활동(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을 국제사회와의 약속과 국가목표를 이행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송민경 국제산림연구과 연구사는 24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에너지 분야의 석학, 기후변화전문가, 미래학자 등 국가별 에너지 정책에 참여하는 22인이 모여 도시 에너지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서울국제에너지컨퍼런스의 막이 오른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도시 에너지, 그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제3회 ‘서울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에너지자문단 11명을 비롯해 국내·외 에너지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도시에너지 관련 해외 사례와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자로 2052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