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과 관련해 “가자(지구)에서의 전쟁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아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이 지속된 가운데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하마스의 전초기지 11곳을 장악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가자지구 전쟁 반대… 인질 석방해야”(원문보기)☞사우디아라비아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이한 29일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이 서울광장과 이태원 등에 모였습니다.10·29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참사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 시민추모대회’를 열었습니다.이날 추모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시민 1만명, 경찰 추산 7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정의당 이정미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여당에서는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의원 등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
[천지일보=유영선, 이한빛 기자]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해 주십시오. 당연하다고 믿었던 일상의 안전에 대해 의심하는 마음을 갖게 된 이 참사를 기억해 주십시오.”이정민(故 이주영 부친)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2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1주기 시민추모대회’에서 여는 말을 통해 “그 기억이 조금씩 모여 커진다면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고 더 이상의 유가족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호소했다.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사고로 159명의 숨지고 1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대표적인 비윤계(비윤석열계)로 언급되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이 총선 준비에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한 언론사의 이동관 방송위원장 후보자 배우자의 인사청탁 의혹 제기에 “근거 없는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장마 종료’를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서울, 대전, 세종, 경기, 충남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숨 막히는 ‘찜통더위’ 다음주 내내 지속☞(원문보기)찜통더위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7일 전국에서 각종 축제가 열렸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10주년 페스타에는 3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됐다. 대구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를 두고 대구시와 대구 경찰이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았다.◆총선 10개월 앞둔 김기현호, 민주당 악재에도 지지율 고전 등 위기☞(원문보기)총선을 10개월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가 정당 지지율 고전 등을 포함해 과제가 산적한 모습이다. 김기현 체제가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8일 방첩·수사당국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조정할 시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간첩단 연루 의혹’ 민주노총 전방위 압수수색… “공안통치 회귀” 반발☞(원문보기) 전국 각지에 결성된 북한 연계 지하조직을 총괄하는 상부 조직이 민주노총에 침투한 의혹을 수사 중인 방첩·수사당국이 전국민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5번의 도전 끝에 꿈에 그리던 월드컵 트로피를 차지했다. 내년부터 4개월간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의 인하폭이 25%로 축소된다. 다만 경유의 경우 기존 37% 유류세 인하 조치가 유지된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로 당 대표를 뽑도록 전대룰을 개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1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카타르월드컵] 메시, 드디어 월드컵 우승… 아르헨, 승부차기 끝 프랑스 제압☞(원문보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5번의 도전 끝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11일(현지시간)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로 낮췄다. 여야가 국정감사 2주차 첫날인 11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감사원 감사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대통령실이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7차 핵실험뿐만 아니라 재래식 국지 도발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IMF, 내년 韓경제성장률 전망 2.0%로 또 내려… 세계 2.7%(원문보기)☞ 국제통화기금(IMF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영국의 새로운 국왕이 된 찰스 3세가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남은 개인 재산 5억 달러(약 6900억원) 대부분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는 반면 귀성길 정체는 풀리는 추세다. 10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슐ㄹ 모아봤다. ◆찰스3세, 왕실 총자산 ‘39조원’ 다 못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1만 53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며 이틀째 10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만 5세 입학 추진’ 정책을 두고 연일 야당과 각종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자 대통령실은 이를 두고 2일 ‘공식화가 아닌 공론화’라고 언급하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핵전쟁 위험이 냉전 이후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핵확산금지조약을 재점검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오후 9시까지 11만명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불법 공매도로 벌어들인 범죄 수익과 은닉 재산 박탈 등을 추진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2주 후 신규 확진자는 12만명대에서 26만명대까지 다양하게 전망됐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2개월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 포인트 올리는 것)’을 단행했다. 헌법재판소가 사형제가 위헌인지를 두고 지난 1996년과 2010년에 이어 3번째 심리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0년간 재산 42억 늘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본인과 부인의 예금 51억여원을 포함해 모두 82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드는 가운데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37명과 국민의힘 62명이 6.1 지방선거에 나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에 신청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한덕수, 재산 총 82억원 신고… 현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어워즈’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가운데 한 후보자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방탄소년단, 오늘 韓그룹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벽 넘을까☞(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선출에 대해 ‘알박기 인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거리두기 조정안을 내놨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자리를 놓고 ‘빅매치’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한 주간 SNS를 달군 이슈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알박기 인사 논란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 선출에 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청와대가 ‘알박기 인사’를 했다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를 두고 문재인 정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사적 모임 6명, 밤 10시까지 영업제한 등 새 거리두기 지침이 19일부터 적용됐다. 지난 15일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첫 10만명’… 오후 9시 기준 10만 733명☞(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진자가 9만명 넘게 발생했다. 오는 25일 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일주일 앞두고 여권이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를 압박하고 있다. 이 외에도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 확진자 9만명 돌파… 오늘도 10만명 넘길 듯☞(원문보기)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중장거리 간판 선수인 김민석(성남시청)이 첫 메달을 따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면담을 통해 직접 항의할 방침이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8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확진자만 4만명을 넘어서면서 또 9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과 일본이 7일 중국과 러시아와 함께 최근에는 북한 등 까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극초음속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방위 장비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298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내달 21일 처음 시작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미일, 외교·국방 2+2회담… “극초음속 대응 장비 공동개발 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변이 의심 확진자가 서울과 충북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국내에서만 12명이 공식 확인된 가운데 5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쏟아졌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쇄신을 단행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대위가 아직 ‘원팀’ 숙제를 풀지 못한 분위기다. 5일 주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에두아르드 헤게르 슬로바키아 총리와 원전·방산·인프라 등 분야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신청했던 강성현씨가 법원에 자신의 국민의당 경선 후보 자격 유지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후보자 선출 등에 대한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선출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