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9일 수영 경영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단연코 김우민(강원도청)이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과 겹쳐 더욱 뜻깊었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표팀도 연이틀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았다. 추석인 29일 오후 귀성‧귀경 방향 교통 정체가 대부분 해소됐지만 일부 귀경길만 혼잡이 자정을 넘어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김우민, 피날레 장식… ‘LOL’ e스포츠팀도 금메달(원문보기)☞29일 수영 경영 피날레를 장식한 주인공은 단연코 김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3국이 별도의 확장억제 협의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을 17일 밝혔다. 한·미, 미·일이 각각 확장억제 관련 협의를 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삼국을 아우르는 협의체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8월 임시국회가 16일 막을 올렸지만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각지에서 속출하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17일 예정됐던 정치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지구촌이 폭염과 홍수로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특사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료기관에서 출생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 2123명을 전수조사 결과, 1063명이 숨졌거나 생사를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군사령부가 18일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풀려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는 3일 서 전 실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앞서 서 전 실장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고, 한국 나이로 70살 노령이라는 점을 고려해 보석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재판부는 보석을 인용하는 대신 주거지 제한, 보증금 1억 5000만원 등의 조건을 걸었다. 주거지는 변경이 필요하면 법원에 미리 확인을 받아야 하고, 보증금은 5000만원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첩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서욱 전 국방부장관을 재판에 넘겼다. 박 전 원장은 SNS를 통해 유감을 표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29일 박 전 원장과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을 국가정보원법위반과 공용전자기록등손상 혐의로, 서 전 장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용전자기록등손상, 허위공문서작성·동행사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고 이대준씨가 지난 2020년 9월 피살된 사건과 관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소환했다. 박 전 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삭제 지시는 없었다고 항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14일 박 전 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 전 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은 고발 5개월 만이다. 박 전 원장은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문 전 대통령이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어떠한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고, 제가 국정원장으로서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유족이 오는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무유기·허위공문서작성·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13일 이같이 밝히며, 문 전 대통령이 사건 당일 이씨가 북한에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즉시 북한에 구조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이씨에 대해 월북으로 규정하고 이를 발표한 점 등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이 최종 승인자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족 측은 ‘서해 피격 사건’과 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최종 결정 책임자로 지목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 전 실장 측은 구속적부심을 막기 위한 기소라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죄로 서 전 실장을 구속 기소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허위사실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김 전 청장은 구속적부심을 신청해 석방된 상태였다. 2020년 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11일째를 맞은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유, 철강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은 즉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여야가 ‘2+2 예산안 협의체’를 가동하고 예산 관련 남은 증·감액 사안, 예산부수법안 쟁점 등을 논의했다. 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고(故) 이대준씨가 사건 당시 실족해 바다에 빠져 북측으로 표류한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尹대통령 “정유·철강 등
[천지일보=홍보영·홍수영 기자]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고(故) 이대준씨가 사건 당시 실족해 바다에 빠져 북측으로 표류한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올해 9월 현장검증 내용을 토대로 사건 당시 해상 상황 등을 설명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앞서 이씨가 실종됐을 당시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그가 탔었던 무궁화10호와 동급인 무궁화5호를 타고 직접 해상으로 나가 현장 조사를 진행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국이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대망의 원정 2번째 16강을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내친김에 사상 첫 원정 8강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과 민영화 중단을 촉구했고 화물연대 총파업을 지지했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카타르월드컵] 의심받던 ‘벤투 축구’, 첫 2경기 연속 멀티골로 증명☞(원문
[천지일보=김빛이나·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월북 몰이’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라인 최고 책임자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구속됐다. 서 전 실장의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법원(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3일 새벽 서 전 실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발부 신청을 허가했다. 법원은 “범죄의 중대성과 피의자의 지위, 관련자들과의 관계에 비추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법원은 서 전 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10시간 가량 진행했다. 휴정과 점심시
[천지일보=최혜인·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 ‘월북 몰이’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라인 최고 책임자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0시간 5분 만에 종료됐다. 그전까지만 해도 구속심사 시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8시간 40분이 최장이었다. 이에 검찰과 변호인이 사활을 걸고 영장실질심사를 대비했다는 평가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전 실장의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오후 8시 5분경까지 진행됐다. 휴정과 점심시간을 빼
[서울=뉴시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월북몰이를 한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첫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9일 법조계와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이날 서 전(前) 실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전 정부 청와대 고위 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 전 실장은 서해상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북한군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던 지난 2020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29일 청구했다. 서 전 실장은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다. 그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북한군에 피격된 이튿날인 지난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께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에 배치되는 기밀 첩보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천지일보=홍수영, 김성완 기자]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본격 수사 착수 넉달만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안보수장인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오는 23일 소환해 조사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지난주 서훈 전 안보실장에게 출석을 요청했고, 양측이 일정을 조율한 끝에 이달 23일 서 전 실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결정됐다. 서훈 전 실장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이대준씨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직후, 이튿날 두 차례 청와대 안보수장 회의에서 일부 첩보 은폐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8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중 대통령실 수석들이 쓴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가 카메라에 찍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 156명의 희생자를 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 등 관계기관들의 늑장 대응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기관장들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전방위적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사실 은폐 및 '월북몰이'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석방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웃기고 있네’ 메모 논란… 김승규‧김은혜 수석, 국감
[의왕=뉴시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사실 은폐 및 월북몰이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 중이던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2022.11.08.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9일 오전 8시 27분경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장연면 조곡리) 지역에서 규모 3.5과 4.1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0선이 붕괴됐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도 8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3년 4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박지원‧서훈 등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고위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민 북송 사건 당시 정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한 주간의 핫이슈를 정리해봤다. ◆충북 괴산서 올해 최대 규모 4.1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