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무기 집배원과 다른 처우 개선하라”[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집배원 노조가 ‘노동 권리 보장’과 ‘임금 차별 해소’를 촉구하며 파업투쟁을 선포했다.우정사업본부 집배원 노조 등 2개 노조는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재택 집배원 파업 선포 기간’ 기자회견을 열고 조정 기간 만료 전까지 요구사항이 이뤄지지 않을 시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8일 두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을 했다. 이에 대한 조정이 오는 22일에 끝나게 되지만, 이 요구 사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두 노조는 빠르면 25일 파
“7월 합의 이후 진전 없어”“인력증원 예산 규정 필요”[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이 12월 초 총파업을 예고하며 정부와 우정사업본부에 노사합의 이행과 집배보로금 체불 해결을 촉구했다.우정노조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약속했던 집배인력 988명 증원은 지키지지 않고 있고, 26년간 임금형태로 지급됐던 집배보로금을 노조와 사전 협의 없이 중단해 지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정노조에 따르면 올해 7월 8일 우정사업본부와 ‘긴급우정노사협정’을 타결해 총파업을 철회 한 바 있
‘딸 KT부정채용’ 혐의 1차 공판서유열 전 KT 사장 증인 출석“국회서 단둘일 때 흰봉투 받아”김성태 “흰봉투 쓰지도 않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딸을 부정채용하는 방식으로 KT에서 뇌물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반면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은 김 의원에게 청탁을 받았다고 증언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이석채 전 KT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첫 번째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
최근 5년간 집배원 15명 死“사망사고 원인 ‘인력 부족’”“국회와 정부도 책임 막중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점심을 먹고 잘 갔다 오라고 인사하며 헤어진 사람이 하루아침에 주검으로 돌아온다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 심정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만약 한달 평균 2명꼴로 숨지는 직종에 근무해야 한다면? 매일 목숨을 내놓고 일을 해야 한다면? 과연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지만 이러한 삶이 집배원들에겐 일상이다.최승묵 전국집배노동조합(집배노조) 위원장은 지
순직·중상자 수 꾸준히 증가“안전히 일할 환경 마련해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해 우체국 집배원 중 74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하루당 2.04명이 상처를 입거나 사망하는 셈이다.14일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체국 집배원은 안전사고로 15명이 순직하고 247명이 중상 피해를 보는 등 총 1994명의 집배원이 안전사고를 당했다.연도별 사상자는 2014년 315명, 2015년 257명, 2016년 265명이었던 것이 2017년 412명, 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야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격돌했다. 우편집배원 등으로 이뤄진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이 예정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기업에 피해가 발생하면 필요한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베트남인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편 A(36)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지하철에서 여성을 불법촬영해 불구속 입건되고 SBS에서도 사직한 김성준 전 앵커가 “피해자분과 가족분들게 엎드려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왼쪽)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총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총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던 중 생각에 잠겨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파업 철회를 발표하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총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동호 우정사업본부 노조위원장 등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총파업 철회 관련 기자회견을 기다리고 있다.61년 만에 사상 첫 파업을 예고했던 우정노조는 이날 오전 지방본부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우정사업본부와의 잠정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