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희자 한국근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겨레사랑 무궁화사랑 한국근우회의 다짐’ 근우회 창립 95주년 기념행사에서 무궁화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희자 한국근우회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박성중 의원, 김성동 전 의원 등 참석자들이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나라사랑 겨레사랑 무궁화사랑 한국근우회의 다짐’ 근우회 창립 95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TV 중계 토론은 1회만 허용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여야의 경선과 단일화 토론 등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는데도 군은 8번이나 놓치는 등 경계·감시망에 심각한 허점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법무부가 22일 고검검사급 1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주목됐던 주요 수사팀의 인사이동은 없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공석이었던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 중인 나병훈 차장검사를 발탁했다. 나 차장검사는 2018년 광주지검, 2019년 서울남부지검에서 인권감독관을 역임한 바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말·휴일 영향으로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22일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8일부터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당구장, 노래연습장 등이 1시간 늘어난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다. 헌법재판소가 헌정 초유의 법관 탄핵소추 심판에 착수한 가운데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법농단 혐의 관련 법적인 판단이 법원의 확정판결보다 먼저 있게 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의혹에 대해 야권은 총공세를 펼치며 명절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00만명분 가운데 75만명분을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보
패스트트랙 관련 권한쟁의심판야당 제기 청구 모두 기각“자유위임원칙 위배 안 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해 검찰개혁 관련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의 국회 처리 과정에서 이뤄졌던 사보임 사건의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모두 각하·기각 결정했다.헌법재판소는 27일 통합당 오신환 의원(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희상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침해확인 및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 상호 간에 권한과 의무의 내용에 대해 다툼이 생기는 경우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다툼을 해결하는
“불법사보임이 먼저 문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당시 원내대표) 의원등 관계자들이 첫 재판에서 불법 사보임(사임·보임) 절차에 대한 정당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다음 재판은 총선 이후로 잡혔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17일 국회법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대표와 나 의원을 비롯해 강효상·김명연·김정재·민경욱·송언석·윤한홍·이만희·이은재·정갑윤·정양석·정용기·정태옥·곽상도·김선동·김성태(비례)·김태흠·박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이 미국과 ‘비핵화’ 대화를 접고 자력노선을 추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지야마 히로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다시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지만,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응하지 않아 회동이 무산됐다. 유재수 전(前)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구속기소했다.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에게 징역 1년 4개월이 선고됐다.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야 합의가 불발되면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회의 상정하기로 했다. 올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들이닥쳤다.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리 의혹 첩보를 제기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충돌했다. 타다 금지법이 국토위를 통과했다. 지하철 2호선에서 탈선사고가 나 혼선을 빚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광주를 찾아 5.18 피해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철도노조가 5일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일본 정부가 사과한 사실을 부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다시 한번 일본 측이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파가 압승한 반면 친중파는 참패를 면치 못했다.◆[한·아세안 정상회의] 文대통령 “아세안 꿈이 한국의 꿈… 아시아가 세계 미래”(종합)☞(원문보기)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가 세계의 미
재외한인간호사도 함께 참석간호정책 5대 중점과제 발표“지역사회 중심 보건의료 혁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병원 사람은 조문도 받지 마세요.”올해 1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서지윤 간호사가 남긴 유서 내용 중 일부다. 진상조사 결과, 서 간호사는 일명 ‘태움(간호사 간의 괴롭힘)’ 때문에 괴로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처럼 간호사의 극단적인 선택을 초래하는 태움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의료현장에 만연한 간호사 인력 문제, 열악한 처우 등이 꼽힌다.대한간호협회(간호협회)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욱 여사가 별세한 지 이틀째인 30일 빈소에는 각계각층의 조문 발길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야당 대표와 7대 종단 관계자 등 일부는 조문을 받았다. 북한이 조의·조문 표명 등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남북관계 교착 국면이 지속되면서 북측은 우리 정부의 대화 제의를 거부하는 등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금보다 12배 많은 ‘연간 70조 원의 방위비 분담금을 한국에 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법개혁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 태도에 변화 기미가 엿보인다고 밝혔다. 이 총리가 직선제 이후 최장수 총리가 됐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금강산과 관련한 실무회담을 북측에 제의했다.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검찰이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진사퇴를 하고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일주일 만에 ‘피의사실 공표’를 방지하는 법안이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16일에 7000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20여년이 넘도록 찬반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환경부의 부동의 결정으로 백지화됐다. 16일 주요 이슈를
“기다려왔는데 답답한 심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일 “늦게라도 인사청문회 개최 소식이 들려오길 고대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의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에 출근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회 인사청문회 개최를 둘러싼 여야 협의를 두고 “마지막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조 후보자는 “법률이 정하고 국회가 합의한 대로 내일과 모레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저는 출석해 답변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현재로서는 인사청문회가 열릴지, 안 열릴지 알 수가 없다. 오랫동안 준비하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냉각기를 맞고 있는 한일관계가 회복될 수 있을까. 국회 방미단 소속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이 “일본 대표단 측에서 우리 측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분명히 있었다”고 밝혔다. 여야 5당이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기구인 ‘일본 수출 규제 대책 민·관·정 협의회’를 이번 주 중으로 출범하는 데 합의했다. 이 외에도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돈 의원 “日 의원들, 협상 파트너로 이낙연 총리 언급”☞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닷새간 예정된 여름휴가를 취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집무실에서 정상 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여야가 각각 ‘추경 통과’ 목소리와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 주장을 내면서 주말에도 대립각을 세웠다.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원포인트 안보국회 소집을 요청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도 함께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광주수영대회 폐막, 고유정 체포영상, 광주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