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해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마스 대규모 기습공격에 이스라엘이 보복공격을 개시한 이후 레바논의 헤즈볼라로부터 대전차 등 미사일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배추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물량 2900톤을 풀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다국적 마약 밀수·유통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3개국 국제연합 마약조직이 경찰에 검거되는 한편, 이번에는 6개국에서 마약을 밀수해 국내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식목일 전날인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숙명여대는 “이번 봉사는 식목일을 맞아 도심 내 훼손된 녹지를 재생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며 “숙명여대 학생 등 110명이 참여해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고 설명했다.숙명여대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용산구청,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과 연계해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앞두고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숙명여대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서울용산경찰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6일 부품 결함, 기상 악화 등으로 발사가 연기됐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Artemis)Ⅰ’ 로켓이 다섯 번의 도전 끝에 우주로 떠올랐다. 오는 17일 코로나19 유행 속 3회째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고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운 벤투호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드디어 카타르에 입성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이날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인류 ‘꿈’ 쏘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가 연기됐다. 이르면 내달 2일, 또는 내달 5일에 재추진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이재명 신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거듭 ‘영수회담’을 제안하고 나섰다. 민주당 새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로 민생을 강조하며 윤 정부를 향한 견제구도 던져 정부·여당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반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대화의 문은 언제든 열려있다”고 대응했지만 독대 형식의 영수회담에 대해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유일하게 취식이 불가능했던 고척스카이돔에서도 25일부터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18일부터 전면 해제하기로 15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해제된다.이에 따라 프로야구의 경우 그간 경기장 내에서 음식물 취식이 불가능했던 고척돔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KBO 관계자는 “방역 당국의 실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활동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한 ‘그린사이클 화분’ 활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와 용산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결성한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 용산구의 한마음공원에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화분 300개를 용산구에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용산 드래곤즈는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숙명여자대학교,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H
“성희롱도 당했다” 주장 제기조사 중… “법·규정따라 처벌”[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오리온 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회사의 사과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오리온 익산공장 청년노동자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시민사회모임)’은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시민사회모임은 “오리온 익산 3공장에서 근무하던 22세 여성 노동자가 지난 3월 ‘그만 괴롭혀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던졌다”며 “고인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으로 이뤄진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이 5일 오후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열린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 봉사활동이다.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아모레퍼시픽,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윅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국민연금이 투자한 주요 기업 5곳 중 1곳꼴로 지난해 배당이 순이익의 10%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에프앤가이드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293개 상장사 중 65개사(22.1%)가 2017 사업연도의 배당성향이 10% 미만이거나 아예 배당을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한다.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을 얼마나 돌려주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65개사 중 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관광카지노학과 계열이 MICE 산업을 통칭할 수 있는 Event와 공연기획, 파티연출 등 Entertainment의 요소를 합친 ‘Eventainment’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MICE(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의 약자)산업은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미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스포츠업계 마케팅차원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Sportainment, 교육업계에서의 능동적 효과를 위
특가법상 횡령 혐의 적용경찰, 기소의견으로 송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별장 건축비 횡령 의혹’을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아온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해 이 부회장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이 부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 소재 개인별장을 짓는 과정에서 법인자금 약 203억원을 공사비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이 부회장은 갤러리, 연수원 등 목적으로 해당 건물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산책로 일대에서 ‘희망동행 한강걷기대회’를 연다.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았다.대회는 식전행사와 개회식, 걷기대회, 축하공연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0명이 모인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조민호) 주관이다.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등록을 해야 한다. 장소는 거북축구장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배번, 기념품이 주어진다.
200억 개인별장에 쓴 혐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개인 별장 건축비에 회삿돈을 끌어다 쓴 혐의를 받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10일 경찰에 피의자로 출석했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담 회장을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오전 9시 40분쯤 담 회장은 경찰에 출석해 ‘회삿돈 200억원을 별장 공사비로 지출하라고 지시한 적 있나’ ‘건축 진행 상황을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있나’ 등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해당 건물 용도를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