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22일 서해 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백령도·연평도 등을 잇는 여객선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운항 안내 모니터에 통제를 알리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날 연휴 셋째날인 11일 이작도·자월도·승봉도행 유람선이 인천항여객터미널을 출발하고 있습니다.터미널 관계자에 따르면 “설은 추석 연휴 이용객보다 많지 않은 편”이라며 “연휴 첫날(9일)만큼 붐비지는 않고 평소 주말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아이와 엄마는 이작도·자월도·승봉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에만 귀성·귀경객 등 3500명가량이 연안여객선을 타고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2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인천=뉴시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승선권을 구입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오는 설 연휴에는 전국에서 총 2648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이고 일상 회복으로 귀성·귀경·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이동 시 방역과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추석 연휴인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차량 통행료가 면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로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반도를 할퀴고 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사망 6명, 실종 6명, 부상 3명 등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의 태풍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태풍 힌남노는 오후 9시 기준 일본 삿포로 서북서쪽 약 400㎞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했다. 시설피해는 주택 침수 등 사유시설 1만 1934건,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426건, 농작물 피해 3815㏊ 등으로 파악되며, 추가 조사 중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폭우가 쏟아진 경북 포항에서 5명
[인천=뉴시스]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로 인해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5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모습.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460㎞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강풍반경은 430㎞, 최대풍속은 초속 49m(시속 176㎞)로 '매우 강' 단계다.
설 연휴간 특별방역대책 시행“오미크론, 3주 안 우세종화”확진자 7000명 기점 방역전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사적모임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된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관련 정부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설 연휴를 고려해 앞으로 3주간 사적모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되, 그 외의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부모님 3차 미접종자면 귀향 자제”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요양병원 및 시설 접촉 면회 불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설 연휴간 3차 접종자 대상으로만 짧은 시간으로 고향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요양병원·시설은 설 연휴에 걸친 2주간은 접촉 면회가 금지되고, 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된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특별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로 대규모 인구의 이동과 만남으로 인해 오미크론 확산이 폭증하고 고령층이 대거 감염되
비욘드 트러스트호 시운전 영상보기 (출처: 네이버블로그 ‘바다 안전 지킴이’)현대미포조선 카페리선… 2만 7000t급 여객‧화물 겸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카페리(Car Ferry)선이 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이후 7년 넘게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를 다시 잇는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이날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옛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야적장에서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종욱 인천해양수
대청도 80대 남성 AZ 접종남양주 80대 여성은 화이자당국 “인과성 인정 어렵다”유가족, 정부에 억울함 호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후 접종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인천 대청도와 남양주에서 잇따라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유족들은 “사망할 정도로 건강이 나쁘지 않았다”며 ‘백신 이상반응’일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정부는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12일 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인천의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인 A(
거리두기 10월 3일까지 연장4단계서 사적 모임 4인→6인3단계 최대 8인까지 모임가능식당·카페영업 밤 9시→10시식사 없는 결혼식 99명 허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연장했지만 일부 조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완화했다. 추석 연휴에도 가족 모임 제한인원을 조정하는 등 추가로 완화된 조치가 시행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행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 검토거리두기는 31일까지 연장키로헬스장·노래연습장 조건부 허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2월 1~14일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를 포함해 2월 14일을 설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설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우선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방역을 강화한다.철도 승차권은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안여객선 승선인원도 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해 전체 이동량 감소를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섬의 문화·역사 발견해 섬의 가치 전파“섬은 맑은공기로 영혼 헹굴 마지막 보고”시인·일반인 어울린 섬사랑시인학교 캠프“섬 여행은 우리 공동체문화 되살리는 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리는 3면이 바다인 해양국가이고, 우리는 해양민족의 후예입니다. 이런 섬의 가치를 깨닫고 사랑하는 일은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죠. 부지런히 섬으로 가고 섬과 친하고 섬사람과 교류하는 일은 우리 일상이고 문화이고 창조적인 역사를 일궈 나가는 일입니다.”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섬을 답사하고 연구해온 박상건 ‘섬문화연구
성탄절 종교 활동 전부 비대면배달앱 결제 외식 실적 포함돼철도 승차권 창가 쪽부터 예매눈썰매장 등 일반관리시설 지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3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고자 방역체계를 이전보다 더 강화키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수 권역의 확진자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 등 집단활동 위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2개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대합실이 텅 비어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2개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있다.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는 19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국에 강풍주의보 발령으로 모든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