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강대국의 패권 경쟁 심화 속에 평화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평화문화의 확산과 구체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전·현직 대통령들이 나섰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훈센 캄보디아 수상,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한반도 평화서밋’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북 공동수교 국가 157개국 중심으로 전·현직 정상,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국회의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가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이번 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는 아니라며 선을 긋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검사 18명이 투입된다. 하지만 야권은 여전히 특별검사(특검) 등 현 수사팀 외의 별도 수사팀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간 빅히트가 코스피에 드디어 입성했다. 하지만 따상에는 실패했다. 15일 주요이슈를 모았다. ◆‘라임·옵티머스’ 정공법 택한 與, 특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했으며 민간인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도 공개했습니다.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월 초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北 통지문 두고 “사과 매우 이례적” vs “가해자 두둔”(원문보기)☞북한이 25일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월 초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고양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입소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외에도 23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폼페이오, 10월 초 방한… 美 대선 앞두고 메시지 주목☞(원문보기)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월 초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추석 연휴 직후 폼페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행정수도 이전 이슈를 놓고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서 도로가 갈라지고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경찰이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해제한 것은 피해자 측에서 비밀번호를 제공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검언유착’ 수사심의위, 한동훈 수사중단 권고… “이동재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제주항공이 끝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했다. 국내 첫 항공사 간 인수·합병(M&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끝내 무산되면서 향후 계약 파기 책임을 둘러싼 소송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의 유류품으로 발견된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해제했다. 정부가 연 5천만원이 넘는 주식투자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고 초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를 올리기로 했다. 이슈를 정리해봤다.◆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 23일 통보 전망 ☞(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일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환자가 1642명에 달한다. 한국인 입국제한 국가 91곳으로 확대… 전세계 40% 넘어 수원 영통 생명샘교회에서 확진자가 한꺼번에 6명이 발생했다. 3일 이슈를 종합해봤다. ◆[기자수첩] 신천지 기자회견서 드러난 언론의 민낯… 지금 이만희 총회장 시계가 중한가☞(원문보기)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사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봉준호 감독과 영화배우들과 만남을 갖고 불평등 해소가 국정목표라고 밝혔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 ◆신천지 교회 좌식 예배방식이 문제 키웠다?☞(원문보기)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신천지 예배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동두천=연합뉴스)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두고 한국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에서 미군 전투 차량들이 줄지어 있다.외신에 따르면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과 관련해 "추측하지 않겠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으면서,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를 방위비 협상 테이블에서 카드로 쓰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일어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3선인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주말인 17일 잇따라 내년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의도 정가가 술렁거렸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추가 소환에 나설 전망이다. 조 전 장관의 동생은 오는 18일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민생법안 최종 통과까진 험로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임종석·김세연 불출마, 여의도 ‘술렁’… 여야 ‘인적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첫 검찰 소환 조사가 있고 난 뒤 주말인 16일 서울 서초대로 일대는 또 촛불로 가득 찼다. 미국 정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막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NHK와 지지통신 등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부자 나라’에 미군이 주둔하는 데 대해 거듭 비판했다.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in] 꺼지지 않는 서초동 촛불… “검찰개혁 이뤄야”☞(원문보기)조국 전 법무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이솜 기자] 임기 후반기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과 포용, 공정, 평화의 길을 흔들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주인이 HDC현대산업개발로 결정됐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뤄졌다. 한미 국방장관이 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주요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임기 후반기 맞는 文대통령 “혁신·포용·공정·평화의 길 가겠다”☞(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이제 앞으로 남은 절반의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다. 임기 전반기에 씨를 뿌리고 싹을 키웠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주요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동해상에서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하고 남하하다가 군 당국에 나포된 북한 선원 2명을 추방한 정부의 결정에 대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한국민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다.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 43)씨가 사증(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파기환송심 판단이 열리면서 17년 만에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총 8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이 담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사법개혁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 태도에 변화 기미가 엿보인다고 밝혔다. 이 총리가 직선제 이후 최장수 총리가 됐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가 금강산과 관련한 실무회담을 북측에 제의했다.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인상된다. 검찰이 ‘타다’를 불법으로 판단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월 8일 7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발표한 후 5개월여 만에 8개의 장관급 직위를 교체하는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집권 3년차 개각을 통한 국정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분석된다. 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서해맹산(西海盟山, 바다에 맹세하고 산에 다짐한다)’의 정신으로 공정한 법질서 확립, 검찰 개혁, 법무부 혁신 등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일본 기업들, 일본 수출규제, 9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한미국방장관 회담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터무니없는 미군 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요구 철회하라!’에서 한미군사연습 전면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8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늘 외교부를 방문,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에 나섰다. 이후 정경두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퍼 국방장관의 방한을 통해 방위비분담금, 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한미국방장관 회담 즈음한 기자회견 및 평화행동-터무니없는 미군 방위비분담금 대폭 증액요구 철회하라!’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중거리미사일 배치 반대 등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8일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방한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오늘 외교부를 방문, 강경화 장관과 면담을 시작으로 일정에 나섰다. 이후 정경두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한 뒤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에스퍼 국방장관의 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를 강화한 핵심소재 3개 중 1개인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감광제)에 대한 한국 수출을 허가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7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한다는 내용의 시행령을 공포한 뒤 나온 결정이어서 우리 정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8일 “일본은 자유무역 질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나라이고, 자국에게 필요할 때는 자유무역주의를 적극 주장해온 나라이므로 이번 일본의 조치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라고
(서울=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8일 평택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해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