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일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평생직업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교육훈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혼합방식(대면 및 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300여명이 참석했고, 줌 웨비나 플랫폼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450여명이 접속해 행사를 함께했다.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비아이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1심 무죄
‘비아이 마약수사 무마’ 혐의공익신고자 A씨 법정서 진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대표)가 그룹 아이콘(iKON)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공익신고자 A씨에게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협박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A씨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 전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 3차 공판에서 “양 전 대표를 YG 사옥에서 만났고, 양 전 대표가 ‘나는 진술서 다 볼 수 있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시대 가을 축제를 대신해 이달 26~28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2021 HOSEO AI WEEK’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2021 HOSEO AI WEEK’는 디지털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는 호서대가 AI·SW중심대학사업을 통한 교육·가치확산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투약’ 의혹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협박 등의 혐의를 받아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 전 대표 외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공판준비기일이란 정식 공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유무죄 입증에 대한 쟁점을 검찰과 피고인 측이 정리하는 절차다.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김한빈)의 ‘마약 투약’ 의혹을 무마하는 과정에서 협박 등의 혐의를 받아온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검찰로 송치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7일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와 양 전 대표의 협박 등 혐의에 대해 각각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비아이는 지난 2016년 4월에서 5월 사이 지인이자 사건의 공익제보자인 A씨를 통해 대마초와 LSD를 구매한 뒤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비아이는 경찰 조사를 통해 A씨에게 마약을
성매매알선·상습도박 등 혐의법원 “구속 필요 인정 어려워”지난해 5월에도 구속영장 기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거액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가 두 번째 구속위기도 면했다.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승리의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송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내용, 일부 범죄 혐의에 관한 피의자의 역할과 관여 정도 및 다툼의 여지, 수사 진행 경과와 증거 수집의 정도, 수사에 임하는 태도를 종합하
성매매알선·상습도박 등 혐의지난해 5월 영장청구는 기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거액의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가 구속 여부를 판단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승리는 13일 오전 10시 4분쯤 서울중앙지법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취재진은 ‘국민들께 한 말씀 해달라’는 등의 질문을 던졌으나 승리는 별다른 말을 하진 않았다. 잠시 서서 살짝 고개만 숙인 그는 곧바로 법정을 향했다.이날 승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한
지난해 5월 땐 법원서 기각오는 13일 구속여부 결정상습도박 등 혐의 추가자본거래신고위반도 적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0억원대 해외 원정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의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0)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박승대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7개 혐의를 적용해 승리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올해도 정치·경제·사회의 흐름이 모두 평탄치 않았다. 사법부에선 헌정 사상 최초로 전직 대법원장이 수감되는가하면 입법부인 국회에선 패스트트랙 사태로 인한 갈등으로 노루발못뽑이, 일명 ‘빠루’라는 연장까지 등장하며 ‘동물국회’라는 치욕적인 수식어가 나오게 됐다. 경제적으로는 일본의 일방적인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해 반도체 핵심 부품의 공급이 단절되며 큰 타격을 입게 됐고, ‘조국 사태’에 둘로 나뉜 민심은 제각기 대형집회를 개최하며 혼돈의 끝을 보여줬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 10대뉴스를 천지일보 뉴스팀이 선정했다.1.
(수원=연합뉴스)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9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청 광역수사대 청사로 향하고 있다.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비아이의 지인인 제보자 A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 씨를 회유·협박해 진술을 번복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고 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DNA가 증거물에서 검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구속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찰이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년 동안 논란이 됐던 설악산 케이블카가 결국 백지화됐다.◆“화성연쇄살인 용의자, 교도소 수감 중인 50대 남성”(종합)☞(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오는 23일(현지시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실무협상을 앞두고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에 일본의 수출규제강화 보복조치를 제소하면서 일본이 한국과 양자협의에 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경찰의 2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또 부인했다. 여야가 국정감사 일정 등에 합의하면서 ‘조국 대전’이 임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파주에서 또 2건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이다. 제
외국인투자자 성매매 알선 혐의경찰 “진술 없고 증거 못 찾아”국내서 성관계 여부 증명 안돼해외 실제 성관계 확인했으나양현석 권유 여부 입증 못해“원정도박·협박 계속 수사집중”[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서울지방경찰청은 20일 “수사결과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으로 인정할 수 있는 어떤 진술이나 이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발견할 수가 없었다”며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를 오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이라고 일컫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의 DNA가 당시 10차례 사건 중 3차례 사건 증거물에서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반기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2부장(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장)은 19일 경기도 수원 경기남부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5, 7, 9차 사건에 대한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가 용의자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인 A(56, 남)씨의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지구촌에 팽배한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법의 구속력있는 법제화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정도박·환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가 다음 주 2차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 주 중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들은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양 전 대표와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면서 도박을 했고, 또한 미국에서
공익제보자 먼저 조사 방침YG 수사개입 의혹도 대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 23)의 과거 마약구매 의혹과 당시 이에 대한 경찰 수사에 양현석 YG 전 대표가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추석 연휴 이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다음주 김한빈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지난 2016년 지인인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해 건네받았는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있는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가족을 둘러싼 사모펀드 논란에 대해 “제 5촌 조카가 하루빨리 귀국해서 실제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주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딸 입시 특혜의혹 등에 대해 관여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웅동학원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절차에 따라 어떤 형식으로든 국가나 사회에 돌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적합 여론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3호 태풍 ‘링링’이 한국을 경로로 북상하고 있다. 우리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에 대해 경찰이 성매매 알선 혐의 수사부터 마무리할 계획이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공소시효 때문에 (성매매 알선 혐의를) 먼저 처리해야 한다”며 “공소시효가 이달 말에서 10월 초께 끝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기간(9월 말~10월 초) 내에 송치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강제 수사를 통해 나온 자료와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견을 내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양
23시간가량 집중 조사제기된 혐의 대체로 부인승리도 28일 12시간 조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해외 원정 도박을 하고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아 경찰에 출석한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오전 9시 51분쯤 양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을 불러 조사한 뒤 30일 오전 8시 30분쯤 자택으로 돌려보냈다.23시간가량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는 원정도박 뿐 아니라 성 접대 혐의까지 조사하고, 양 전 대표가 사실을 대체로 부인하면서 조사 시간이 늘어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