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NGO TV방송㈜ 개국식과 한·몽국가연합총회 개소식이 2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세계NGO TV방송㈜과 한·몽국가연합총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대교당에서 개국식 및 개소식을 열었다.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구판홍 구스칸 칸총재 칸앵커 인사말, 박근령 명예총재의 축사, 이기철 초종교 초교파 중앙총본부 총재 축사, 축시, 추대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구판홍 구스칸 칸총재 칸앵커는 인사말을 통해 “언론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고 왜곡·축소·허위
16일 신년인사회 갖고 향후 계획 발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일제강점기 ‘무궁화 정신’으로 뭉쳐 항일구국운동의 선봉에 섰던 여성단체 ‘한국근우회’가 올해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국근우회(회장 이희자)는 16일 서울 마포 거구장에서 노웅래 의원, 최승재 의원, 이용호 의원, 조정훈 의원을 비롯한 정치계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각계 각층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한국근우회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업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여성이 황씨의 친형수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유포 등 혐의로 황씨의 형수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 6월 황씨와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면서 황씨와 여러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 및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황씨와 동행하면서 매니저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황씨 측은 지난 16일 열린 A 씨의 영장실질심사에서 처벌 불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제강점기 ‘무궁화 정신’으로 뭉쳐 항일구국운동에 앞장섰던 여성단체 ‘한국근우회’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민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와 문화·경제 협력 협약을 맺은 데 이어 국왕의 초청에 따라 민간 외교사절단을 파견, ‘꼬레아체 문화원’ 건립 가시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안고 돌아오면서다.한국근우회(회장 이희자)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올 초 문화교류 협약에 따른 후속 행사로 ‘한-인니 수교 50주 아름다운 동행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올해의 스승으로 경기 상면초등학교 조연옥 교사를 선정했다.인추협은 고 이사장과 임동윤 운영위원이 상면초로 찾아가 참스승 선정패를 전달하고 축하했다고 밝혔다.조 교사는 상면초가 있는 가평군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서울 등지에서 27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인추협은 “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던 고 조원흥 가편재향군인회 회장의 따님으로,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 나라를 위해 평생을 사셨던 아버지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투철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제강점기 ‘무궁화 정신’으로 뭉쳐 항일구국운동에 앞장섰던 여성단체 ‘한국근우회’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한국근우회(회장 이희자)는 14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월례회를 열고 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근우회와 청년 봉사단체 ‘위아원’ 7만여명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이어지던 지난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단체헌혈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복지부는 근우회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제54회 총학생회 ‘피움’이 지난 1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수원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브랜드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제54대 총학생회의 첫 공식 행사로 재학생 250여명과 함께 재학생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 및 총학생회 첫 출범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경기에 앞서 최다연 실용음악과 학생이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경기 시작 전 승리기원 시투는 오서진 수원여자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진행했다.또한 특별 이벤트로 경기 중에 오서진 총학생회장과 윤현진 부총학생회장이 KT소닉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ROTC)은 지난달 22일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61기 임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세종대 학군단은 1979년 1월 학생군사교육 과정을 인가받고, 1983년 첫 기수인 21기 임관을 시작으로 올해 61기를 임관시켜 꾸준히 정예 장교를 양성해 오고 있다.행사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개식사 ▲축사 ▲상장 수여 ▲계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부총장, 학군단장, ROTC 동문회 인사와 임관 대상자 등이 참석한 이번 임관식에서 학군장교 32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詩로 묻는 안부’를 읽다 보면 성큼 새봄이 창을 열 겁니다. 차갑고 무디었던 겨울을 넘어 새봄이 왔어요. 환한 날.”‘독도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천숙녀 시인은 3대(代)가 한의사인 집안의 막내딸로 자랐다. 약봉지 주렁주렁 매달린 사랑채에서 시조시인이기도 했던 부친은 늘 글을 썼고, 천 시인은 먹을 갈았다. 그렇게 글이 삶인 환경에서 자란 천 시인은 늘 메모를 하고 일기를 썼다. 모인 일기는 작은 역사가 되고 시가 됐다. 시집 ‘비움’ ‘안부’도 그렇게 탄생했다. 발간된 시집을 자신을 아끼는 시인들에게 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이 1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2023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서 쌀 수령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점기 항일구국운동에 선봉 온정 나누고자 쌀 500포 지원 “쌀 나눔, 생명을 나누는 일” 청년 대거 참석에 “미래 밝아”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일제강점기 ‘무궁화 정신’으로 뭉쳐 항일구국운동의 선봉에 섰던 여성단체 ‘한국근우회’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쌀’ 나눔에 나섰다. 한국근우회(회장 이희자)는 17일 마포 거구장에서 박성중 국회의원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올해로 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달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 동안 미국 LA서울국제공원에서 치러진 제49회LA한인축제에 한국에서 초대돼 간 연예인 중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독도가수’ 서희다. 가수 서희(본명 서선택)는 미국에서 독도가 우리의 영토인 근거와 김치와 한복이 대한민국 전통음식과 의상이라는 것을 쉽게 이해되도록 직접 스크린에 삽입할 영상을 만들어 왔을 정도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무대에 섰다. 서희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것과 중국의 문화공정에 대한 비판을 홍보하고 큰 호응을 얻는 데에 보람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3일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제218학생군사교육단(제218학군단) 60기 임관식을 진행했다.이번 임관식에는 60기 후보생 27명이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정식 임관했다. 이날 임관 소위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인사참모부장인 강인규 소장, 비서실장인 장종중 준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박종수 교학부총장, 소현진 미래인재처장 등이 참석했다.임관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상장 수여, 임관 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대통령 축하 전문 낭독, 총장 기
kt sports와 지역협력플랫폼 구축·통합 마케팅 활성화 위한 MOU 체결재학생, 교직원 및 수시 수험생 약 400명 초청[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지난 2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수원여자대학교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수시 수험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 및 건전한 여가선용 문화 증진과 2022학년도 수시 1차 합격자 및 수시2차 지원자에 대한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경기 시작 전 승리기원 시투는 수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KT소닉붐 프로농구단과 KT위즈 프로야구단을 운영하는 kt sports(대표이사 남상봉)와 ‘사회공헌 협력 플랫폼’ 구축 및 통합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식을 오는 28일 수원 kt소닉붐 아레나에서 연다.26일 수원여대에 따르면 이번 체결식에는 남상봉 kt sports 대표이사와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지역협력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협력 플랫폼’ 구축 및 통합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
인터뷰|혼다 토모쿠니 박사일본서 교육자의 길 걷다가모든 것 다 내려놓고 한국행한국서 시작한 헌혈 ‘80회째’“화해·우정 다지는 피 되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 번의 헌혈로 4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80회째이니까 벌써 수백명을 살린 게 되지 않겠어요? 제 피가 한일관계에 있어 화해와 우정을 다지게 되는 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올해로 34년째 한국생활을 하면서 남다른 ‘한국사랑’을 실천하는 ‘일본인’이 있다. 그는 한국인도 쉽게 얻지 못하는 ‘독도명예주민증’을 일본인 신분으로 소유한 특이한 이력도 있다. 코로나19
당진 대호지·정미 3.1운동 주요한 역할관민이 하나 되어 참여한 만세운동[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당진 대호지·정미 3.1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이인정(1859~1934년)·송재만(1891~1951년)·한운석(1884~1950년) 선생을 2021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3월 한달간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당진 대호지·정미 3.1운동 참여자 경성복심법원 판결문 등 9점을 전시한다.이인정(李寅正)
(서울=연합뉴스) 애국가를 작곡한 고(故) 안익태 선생의 친조카 안경용(미국명 데이비드 안)씨가 5일 오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기 위해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유족은 안 선생의 과거 친일·친나치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원웅 광복회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에 대해 “친일행적이 있다”고 주장한 김원웅 광복회장이 유족으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안익태의 친조카인 안경용(미국명 데이비드 안)씨는 9일 김 회장을 고소했다며 “어떤 목표에선지는 모르겠지만 한 개인을 ‘민족 반역자’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유가족으로서 참을 수 없었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앞서 김 회장은 지난 8월 15일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광복회가 안익태의 친일·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입수했는데 그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만주국 건국 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6.25전쟁 70년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참전용사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