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대화가 시작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대화 추진 방침을 밝힌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양측의 협상 가능성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게다가 정부와 여당은 증원 규모와 방식에 대해 엇박자를 내고 있고 의사들은 통일된 목소리를 낼 대화 창구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31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50분가량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단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이후 윤 대통령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국회의원 후보들의 평균 재산이 1인당 평균 28억원, 가장 높은 후보는 1000억원대로 집계됐다.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의 대선 선거 승리가 공식 승인됨에 따라 2030년까지 6년 더 러시아를 이끌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심화한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총선 등록 첫날, 평균 재산 28억원… 안철수 1천억원대로 1위4.10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국회의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이재명(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공천에서 패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와 의사들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연차 유급 휴가 미사용 수당을 미지급하는 등 임금을 체불하거나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회사 등이 대거 적발됐다.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했다. 이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비명’ 공천 탈락 이어져… 송갑석·도종환·이용우 낙천☞(원문보기)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중앙회장은 오는 20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본관2층에서 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 사공정규 초대이사장 추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추대식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와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초대 이사장 추대와 회장과 사무총장 임명장을 수여한다.한국기자연합회는 정론 직필이란 가치아래 사회 각 곳에 만연해 있는 비리 부패를 밝혀내 사회악을 도려내고 어두운 곳을 밝혀내 밝은 빛이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기 위해 2019년 9월에 창립해 1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1일 부산에서 자녀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안 의원은 챗 GPT 시대를 대비하는 자녀의 교육 방법 등의 주제를 가지고 대담 자리를 가졌다.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부산교육대학교 교수학습지원관 1층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와 함께 부산 학부모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현장에는 약 200여명의 학부모 및 부산시민들이 자리했다.안 의원은 토크콘서트 1부 주제인 ‘4차 산업혁명 시대, 부모가 먼저 알아야 아이가 배운다’에서 챗 GPT 시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이 30일 국회를 통과했다. K칩스법은 기업이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에 설비투자를 하게 되면 세액 공제 비율을 확대해주는 내용이 골자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내로남불’ 비판에 직면하게 됐다. 무기명 투표라 정확한 찬반 명단은 파악할 수 없으나 여야 당론 등을 통해 추정해보면 민주당에서 적어도 49명의 찬성이 나왔다는 점에서다. 민주당은 앞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는 ‘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가 8일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4월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 청년층이 5년간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된다. 이 외에도 본지는 8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우리 방산 업체와 미국 국방부 간 탄약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것과 관련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책임론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문재인정부의 고위급 인사 4명을 재판에 넘겼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in] ‘탄약 수출협상 중’인 한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녀 학교폭력 문제로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이 임명 하루 만에 물러난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 인사 검증을 양지로 올리겠다며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까지 설치했는데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 게 아니냔 비판도 나온다. 여야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둔 26일 막판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양심과 소신으로 임하라”며 압박했고 민주당은 “검사 독재 정권의 야만과 사법 사냥에 단호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지난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에 대한 대응으로 대북 추가 독자 제재를 20일 단행했다. 북한의 ICBM 도발 이틀만이자 지난 10일 사이버분야 독자제재에 나선지 열흘만인데, 이날 오전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자 즉각 지정 결정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여야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마땅한 죗값을 치르도록 하라”고 촉구한 반면 민주당은 “총선에서 이겨보려는 (국민의힘의) 책동”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가운데 미사일이 900여㎞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5시 22분께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보수와 진보 성향을 띠는 단체가 18일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에서 집회를 열었다. 보수 단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종북 좌파를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에 진보 단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이번주 검찰이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희대의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검사독재정권의 헌정질서 파괴에 의연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 여야는 이 대표 구속영장 청구에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파견됐던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이 18일 오전 7시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핵심 인물이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 현안에 대한 진상 파악을 위해 이달 17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자고 여당인 국민의힘에 요구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4% 올랐다고 미국 노동부가 14(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12월의 6.5%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시장 예상치(6.2%)보다는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했다는 전망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된다. 제가 뭐 어디 도망가느냐”고 황당해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천지일보=이솜 기자]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6일째인 12일, 국민의 슬픔은 분노로 변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확정되면서 당권 레이스가 본격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를 비판하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쌍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이 김포공항역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하행선 운행이 40분 넘게 중단됐다. ◆[튀르키예 강진] 150시간 만의 ‘필사의 구조’… 사망자 3만명 넘어서☞(원문보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촉구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2만 5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인물이 검찰에 압송되면서 ‘대북송금’ 등 의혹 전반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野 ‘김건희 관련’ 도이치 1심-곽상도 ‘아들 50억’ 비난 공세 이어가☞(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게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사업 의혹에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2차 조사가 약 11시만에 종료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9일) 조선인민군 창건(건군절) 75주년 열병식을 마친 뒤 각급 부대의 지휘관과 병사들을 만나 ‘힘에 의한 제압’을 강조하며 강한 군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두 나라에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총 2만 1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이재명, 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는 유죄로 인정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이 발생해 9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부상을 당했다. ◆헌정사상 최초 국무위원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원문보기) 10.29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에 대한 책임과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를
[천지일보=이솜 기자] 100년 만의 최악의 지진으로 평가되는 규모 7.8~7.9의 강진이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해 사망자가 최대 1만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예측됐다. 더불어민주당이 난방비 등 민생고, 국민의힘 당권 경쟁, 검찰 수사 공정성 등 거론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그린란드까지 흔들렸다… 예측 불가능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규모☞(원문보기)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를 강타해 최소 2308명(오후 5시 30분 기준)이 숨졌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 “최근 인상 논의가 있는 지방 공공요금은 최대한 안정되도록 지방자치단체별로 개별협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쌍방울그룹 비리 의혹 관련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관심을 모았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부분은 일단 제외됐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며 쓴맛을 봤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3일 이슈를 모아봤다. ◆추경호 “공공요금 안정 총력 대응… 농축수산물 할인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조사를 하루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을 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이재명 엄호 총력전에 나섰다. 오는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영업을 중단한다. 입주를 앞둔 서울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토요일인 28일에도 강추위가 지속하며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리얼미터] 나경원 불출마 후 안철수 지지율 급등… 김기현과 6.1%p차☞(원문보기)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후 안철수 의원의 지지도가 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