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0월이 되면서 일선 병원과 보건소에서 일제히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다.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환절기가 되면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게 되는데, 이럴 때 감기약을 처방받아 감기가 호전되면 반드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독감 예방접종의 최적 시기는 10월~12월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독감의 유행시기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이고, 독감 예방접종의 효능이 백신 접종 후 2주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4주때 최고의 효과를 보인 후 약 5개월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10월 중순부터 11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201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의 훈련으로 유치원 통학차량 사고대응을 위한 토론훈련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아산관내 병설유치원 통학차량 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을 통해 어린학생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사후처리를 위한 절차 등을 시나리오를 통해 되짚어 보며 위기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했다.또한 아산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우진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보다는 심폐소생술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해 심폐소생술을 몸에 익히는 데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3명 늘어 환자 수가 총 165명이 됐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23명이 됐다.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에는 간호사도 2명 포함됐다.163번 환자(53, 여)는 평택 경찰인 119번 환자가 지난 5∼9일 아산충무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같은 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다. 164번 환자(35, 여)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75번과 80번 확진자가 입원 중인 병동에서 근무했다.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