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영국 자매대학 BSDC의 단기연수단 대상 전공연계 직무연수를 지난 1~2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수원여자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수원여자대학교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단이 영국 BSDC에 2주간 파견에 대한 답방의 형태로 양교의 명실상부한 쌍방향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실천됐다.수원여자대학교 전공연계 해외직무연수는 해외 자매대학 및 산업체에서 전공 외국어 및 전공직무연수, 산업체 탐방 등 전공과 연계한 어학과 직무를 1~2주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영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모레퍼시픽) 가해 임직원들은 피해자(직원)들에게 (희망퇴직 불응 시) ‘버티지 못할거다, 더 힘들어질거다, 몸값을 해라, 그만두지 않고 챌린지를 감당할 수 있겠냐’는 노골적인 협박과 부서 간담회 및 회식에서 배제하는 따돌림, 과도하고 반복적인 업무지시로 괴롭히거나 동료들 앞에서 고성과 폭언을 하는 등 모욕적인 발언과 행위 등을 했습니다.”유명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임원·관리자들이 조직개편을 핑계로 희망퇴직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직원들에게 괴롭힘을 자행해왔다며 노동부에 진정을 내고 책임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이 지난 25일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제29회 외국인 한글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외국인 한글백일장은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및 해외 동포에게 한글 창제의 뜻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1992년부터 한국어학당에서 개최해 왔다.시상식에 앞서 지난 5일에 열린 외국인 한글백일장에는 63개국 1200여명의 외국인과 해외 동포가 참가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참가자들은 ‘하루(시부)’와 ‘거리(수필부)’를 주제로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을 담아 창의적인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호주, 이탈리아 등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9일 서울 시내의 명소를 다니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서울 등 8개 시·도 숙소로 이동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역에서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서울시는 대원 최대 5만여명을 대상으로 청와대 관람, 인사동 투어, 케이팝(K-POP) 댄스 수업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는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9일부터 13일까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메이크업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오후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11명은 각각 소규모 강의를 열어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했다.숙명여대 학생 120명은 특강을 들은 후 현장에서 직접 메이크업을 실습하고 평소 쌓아뒀던 궁금증도 해결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현장에 마련된 사진 부스에서 이력서 사진을 촬영했다. 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에 약 145억원이 모금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규모 7.8의 대지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5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2300만명이 넘는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사랑의열매는 지진피해 구호 및 복구를 지원하고자 2월 8일부터 특별모금을 실시했으며, 계속되는 여진으로 피해가 심화되자 지원 확대를 위해 특별모금 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2개월간 진행된 튀르키예·시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식목일 전날인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숙명여대는 “이번 봉사는 식목일을 맞아 도심 내 훼손된 녹지를 재생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며 “숙명여대 학생 등 110명이 참여해 효창공원앞역 일대 300㎡ 면적에 자산홍 4800주를 심었다”고 설명했다.숙명여대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용산구청,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함께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치유하는 ‘ME Time in 숙명여대(미 타임 인 숙명여대)’ 행사를 지난 3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숙명여대는 31일 “‘나와 친해지는 시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강의가 오래 지속되면서 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열렸다”며 “이번 행사는 숙명행복상담센터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을 비롯해 아이들과미래재단, 밑미, 오설록,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참여했다”고 밝혔다.또 숙명여대는 “학생 약 1000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과 연계해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 학대 방지를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앞두고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숙명여대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서울용산경찰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회가 오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는 흰 소복을 입은 유가족들과 검은색 정장을 입은 참배객들로 가득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을 다시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20일 본회의서 한덕수 인준안 표결… 한동훈 임명에 난항 예고☞(원문보기)국회가 오는 20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 ‘봉사자 1070명 참여’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 폐지의 의의 강조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용산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결성한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의 일원으로서 1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징계권(민법 제915조)’ 폐지 전파 활동인 ‘915 티셔츠 캠페인’을 개최했다.용산 드래곤즈는 숙명여대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 활동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한 ‘그린사이클 화분’ 활용[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와 용산구 소재 기업 및 공공기관이 결성한 민·관·학 연합 봉사단 ‘용산 드래곤즈’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1일 용산구의 한마음공원에서 ‘그린사이클 화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화분 300개를 용산구에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용산 드래곤즈는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숙명여자대학교,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H
응용화학과 김광표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국제 저널에 게재“유산균 유래 엑소좀 연구 장내, 피부 건강 연구 초석 될 것”[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글로벌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센터 김광표 교수(응용화학과) 연구팀이 녹차에서 발견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P설록 331261(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331261)’의 분석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김 교수팀 연구팀은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국제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올해 상반기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0명 중 7명이 상반기에 대기업 신입직 채용에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지난달 올해 상반기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 1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반기 취업 목표 기업’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4%가 ‘올해 상반기 대기업 신입직 채용에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전공계열별로는 경상계열이 7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공계열(74.5%), 인문계열(71.1%), 사회과학계열(65.5%), 예체능계열(50.
각 분야 현직자 100여명 참여온라인으로 학생과 1:1 멘토링코로나19시대 비대면으로 진행‘청년취업·진로고민 해소’ 기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지난 22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SM-Bridge’의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창단식은 경력개발처 인재개발센터 주최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ZOOM을 이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강주현 숙명여대 경력개발처장의 축사에 이어 동문 멘토들의 참여 동기와 앞으로의 각오를 나누는 시간을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발병코로나19, 전 세계 휩쓸 줄 아무도 예상 못해 ‘방심’국내 첫 확진자 발생해도 설 맞아 ‘민족대이동·해외여행’결국, 기존 환자 연관성 없이 전국 곳곳서 산발적 발생사상 초유의 개학연기·실업사태·시장경제폭망, 기록 행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된 원인불명의 폐렴과 같은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휩쓸며 감염자·사망자를 속출하게 만들 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난해 12월 이후 우리나라에선 올해 1월 20
매일 대기업 하나씩 사라지는 꼴3월 신규 실업급여 신청 19만명실업은 경기악화 다음에 나타나"최악 아직 멀어, 4·5월 더 두렵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이재갑 고용노동부(노동부) 장관이 “노사가 힘을 합쳐 최대한 고용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지만, 하루 6000여명씩 실직하는 등 실업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장관은 전날인 6일 노동부 코로나19 위기 대응 태스크포트(TF)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기업들이 감원 등 고용 조정을 할 경우 경제 회복 동력이 약해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으로 이뤄진 ‘용산 드래곤즈’ 봉사자들이 5일 오후 서울 용산역광장에서 열린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 봉사활동이다.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아모레퍼시픽,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윅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