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2000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59명으로 집계됐다.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977명보다 218명 적다.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시도별 확진자수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세에 전 세계가 비상이 걸렸다. 이달 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를 시행했으나 신규확진자수가 3천~4천명대까지 늘어나고 있다. 호남 민심 대장정 사흘째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청년을 전면에 내세운 첫 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28일 이슈를 모아봤다.◆‘오미크론’ 확산세에 전세계 비상… 정부도 입국제한국 확대 검토☞(원문보기)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
문재인 대통령, 4개월만에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오후 5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서 대책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달 1일부터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를 시행했으나 신규확진자수가 3천~4천명대까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오는 29일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 비상계획 발동 및 방역패스 확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접종과 병상 확보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4주간의 단계적
수도권 1235명, 비수도권 277명전날 같은 시간보다 320명 적어내일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 발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면서 1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832명보다 320명 적고, 일주일 전 목요일(10월 7일)의 1938명에 비해서는 426명 적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타났다. 오후 9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86명 증가한 412명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12명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이 303명(73.5%), 비수도권이 109명(26.5%)이다.시도별로는 서울 163명, 경기 121명, 충남 44명, 부산·인천 각 19명, 대구 10명, 경남
어제보다 55명 증가, 서울에서만 138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15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타났다. 오후 6시 기준 전날보다 신규확진자는 55명 증가한 345명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신규확진자는 전날 290명보다 55명이 증가했다. 수도권이 265명으로 76.8%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80명(23.2%)으로 파악됐다.시도별로는 서울이 138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증가해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경기도 108명
수도권 245명 비수도권 10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추이 속에서 18일 전국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이어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표한 신규확진자수는 전날 동시간대 대비 40명이 줄은 348명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이 245명, 비수도권이 103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28명, 서울 97명, 인천 20명, 강원 17명, 부산, 14명, 대구 14명, 경남 11명, 경북 9명, 광주, 7명, 대전 7명, 충
윤태호 “거리두기 3단계, 최후의 강력 조치”“신규확진자수, 3단계 검토 기준 범위 진입”“전문가 의견 수렴해 상향 대해 깊이 검토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깊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 주간의 전국 하루 평균 환자 수는 833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인 800명~1000명의 환자 수 범위에 진입했다
확진자 4명 같은 항공기 탑승[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지난 26일 이후 사흘 동안 4명의 카자흐스탄 국적의 주민이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동 고잔동에 거주하는 30대 카자흐스탄인(안산 33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이 확진자는 지난 24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앞서 전날에는 상록구 해양동 주민인 20대 남성(안산 32번 확진자)이
(영종도=연합뉴스)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입국자가 방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처음으로 10명대인 1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6명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방문판매업체발 집단감염이 타지역으로 번지고 있고,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