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6일 서울시 내 11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응시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699명으로 총 5198명이다. 이 중 장애인 응시자는 44명, 재소자는 41명이다.고사장은 ▲초졸 용강중(1개교) ▲중졸 양화중, 무학중(2개교) ▲고졸 장평중, 신목중, 잠실중, 구암중, 창동중, 월곡중(6개교) 등이다.시험 당일 모든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 볼펜, 중졸‧고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한 의정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북일 정상회담 추진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노조의 총파업 돌입 11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학원가에서 10만명이 넘는 학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를 책임지고 있던 대상학원의 계열사 디지털대성 등 학원가에 과징금 철퇴가 내려졌다. 이외에도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여야 공식선거운동 스타트… “범죄세력 심판 vs 尹정권 심판”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올해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진이 합숙에 들어간 이후 발간된 사교육업체 모의고사 지문도 ‘유사 문항’ 검증 대상이 된다. 수능 출제위원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풀’을 구성해 무작위 선발한다.28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내놨다. 이 방안은 오는 6월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 모의평가부터 적용된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수능 출제 과정에서 수능 문항과 사교육 문항 간 유사성 검증을 체계화한다.앞서 지난 2023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23번
[천지일보=김서정 기자] 서정대학교가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구축해가는 상생 구조는 교육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과 맞물려 선순환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많은 혜택이 돌아오고 있다. 또 응급구조사·간호사 등 각종 자격시험과 소방공무원 합격에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연결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대학과 지역사회 공존의 길 모색서정대학교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주민과 산업체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체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일 홈페이지에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뉜다.현장 접수는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3일부터 19일까지(토·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https://kged.go.kr)’에 접속해 13~16일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능은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대학에서 수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에서는 수시에도 전형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N수생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수능최저 충족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올해(2025학년도)에는 수시에서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더 늘어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학생부교과전형2024학년도까지 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던 연세대와 한양대가 2025학년도에는 수능최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많은 예비 고3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대입을 준비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단지 정시는 부담스럽고,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지원하기에는 내신성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종합전형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위험할 수 있다. 2학년까지의 성적이 마무리된 지금,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자신의 수능 및 학생부(성적 포함)를 다각도로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판단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어떻게 준비할지를 살펴봤다.◆모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이 맞이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빠질 전망이다. 22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버스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가운데 버스 기사가 사고 당시 액셀을 밟았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받아들이면서 여의도 정치권이 들썩이는 모습이다.◆2028 수능에 심화수학 안 들어간다… 국교위, 권고안 의결☞(원문보기)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이 맞이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빠질 전망이다.◆수원역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내년 중학교 3학년이 될 학생들이 맞이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심화수학이 빠질 전망이다.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교위 종합의견 권고안을 의결했다.이날 내용의 핵심은 심화수학을 수능 선택과목으로 넣을지였고, 국교위는 넣지 않기로 결정했다.국교위는 “심화수학이 디지털시대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공정하고 단순한 수능을 지향하는 통합형 수능의 취지와 학생의 학습 부담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까다롭게 출제돼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44만 4870명으로 전년도 수능 응시인원 44만 7669명 대비 2799명 감소했다. 재학생은 28만 7502명(전년도 30만 8284명), 소위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5만 7368명(전년도 13만 9385명)이었다. 매년 응시인원 중 재학생은 감소하고 N수생은 늘어나는 양상이다.국어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59.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분석 결과 수도권 소재 학교와 사립학교가 성적이 높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8·9등급 비율 중 국어와 영어에서는 대구가, 수학에서는 서울과 대구가 가장 낮았다.8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및 학교 배경에 따른 분석 등이 포함됐다.분석 대상에는 전체 응시자로, 학교 배경 및 지역별 분석은 일반고, 특목고(과학고/외국어고/국제고/예술고/체육고), 자율고(자율형 공립고/사립고)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달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된 가운데 학원가에 재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올해 수능이 난도가 높았고, 의과대학이 오는 2025학년도부터 정원을 늘릴 수 있다는 전망에 재수생이 늘면서다.또 일부 시험장에선 시험 종료 방송이 예정보다 1분 30초 일찍 나왔다며 소송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등장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서 입시컨설팅을 하는 박성철 유웨이 대치센터장은 “올해 불수능 등의 영향으로 학원가의 재수종합반 개강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강남 대형 학원 두 곳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번 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9월 모평만큼이나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등급의 비율은 지난해 수능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수능에서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기 때문에 다른 영역에 비해 부담이 다소 적지만 여전히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정시에서는 대학별로 영어 반영 방법이 달라 자신의 영어 등급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정시 지원 전략 수립 시 영어 영역에서 어떤 점들을 고려해야 할지 정리했다.◆정시에서 영어 성적 반영 방식대학이 정시에서 영어 성적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녀의 부정 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에게 “내가 변호사인데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며 폭언을 한 학부모는 대형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활동하는 경찰대 출신 일타강사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학부모는 해당 감독관 교사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27일 학원가와 서울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최근 수능 감독관에게 겁박해 논란이 된 A씨는 경찰대 출신 변호사이자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수능 당일인 지난 16일 서울 한 고등학교 교사인 B씨가 감독관으로 직무 당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자녀의 부정 행위를 적발한 감독관에게 “내가 변호사인데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며 폭언을 한 학부모는 대형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활동하는 경찰대 출신 일타강사로 유명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당국은 교권 침해 및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해당 학부모를 고발할 방침이다.27일 학원가와 서울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최근 수능 감독관에게 겁박해 논란이 된 A씨는 경찰대 출신 변호사이자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수능 당일인 지난 16일 서울 한 고등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먹통’이었던 정부 행정전산망 ‘새올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능 이의제기 건수가 지난해 수능(663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거취가 주목되는 가운데 ‘슈퍼 빅텐트’를 언급하며 인재풀에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한 국민의힘이 어떤 인물들을 영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2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푸틴, 22일 ‘G20 화상회의’ 참석… 러시아 입장 연설한다(원문보기)☞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인도 주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의신청 접수가 20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종료됐다. 이의제기 건수는 지난해 수능(663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중복과 단순 의견, 시험 운영에 대한 항의글 등 추후 집계에서 빠지는 만큼 건수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운영하는 ‘2024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수능일이었던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288건의 글이 게시됐다.◆“킬러문항 뺀다면서…” 항의글 다수이의신청에는 ‘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친 가운데 서울권 소재 대학에서 자연계와 인문계 원점수 최저합격선이 각각 200점과 201점으로, 전년대비 자연계(209점)만 9점 하락한 예상이 나왔다.종로학원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학년도 대학별 원점수 기준 합격예상 점수를 공개했다. 원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2과목, 300점 합산 기준(국어 100점, 수학 100점, 탐구1 50점, 탐구2 50점)으로 했다.전국 의예과 합격선에서는 서울권 소재 283점(전년 288점), 수도권 소재 283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국어의 경우 83∼89점, 수학은 82∼93점 정도로 나타났다. 16일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킬러문항(고난도문항) 배제 방침에 따라 고난도문항은 없었지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수능 2교시 수학영역에 대해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16일 밝혔다.◆[2024수능]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다.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 첫 수능이었다.수능 출제본부는 킬러 문항 출제를 자제하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 전문가들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이 예상보다 어려웠다는 분석을 내놨다.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도 킬러 문항이 배제됐다는 데는 공감하면서도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16일 서울 종로구 덕성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