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인생 제2막을 위한 공방창업 도예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성신여대는 “이 과정은 산업도자를 기반으로 도예 공방창업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화백자 장식 및 석고제형기법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며 “모든 과정은 성신여대 공예과 도자전공 교수진이 직접 가르치며, 성신여대 미대 실습실에서 수업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또 성신여대는 “이번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기상청이 3일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도 철원에 내렸던 호우경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양양군평지·속초시평지·삼척시평지·동해·강릉시평지에는 태풍주의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전년대비 모집 4102명 늘어서울·경기·인천 증가폭 높아“전형 변경사항 확인 필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2학년도 대입 모집인원이 894명 줄어든 반면 정시에서는 전체 모집인원 중 24.3%에 해당하는 8만 4175명을 모집하면서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4102명 늘었다. 수능 위주 선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수시 선발 비율이 줄고 정시 비율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정시 중 수능위주 전형은 7만 5978명(90.3%) 모집으로 전년대비 5207명 증가했고, 실기위주는 7470명(8.9%) 모집으로 886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음주운전을 하면서 한 차량을 대상으로 두 번이나 뺑소니 사고를 내 결국 피해자를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됐다. 남자친구와 술자리를 갖던 중 격분해 그를 살해한 구청 직원도 검찰에 송치됐다.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했는데, 경찰이 초기 대응만 잘했다면 사건을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원인에게 폭행당했다. 한 주간 발생한 강력범죄 등을 모아봤다.◆음주운전 뺑소니 뒤 다시 돌아와 피해자 쳐 숨지게 한 남성 구속전남 장흥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서울·인천지구 ‘신통일한국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개최정치·경제·종교·언론 등 각계 인사 300명 참석[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남북한 공동번영을 목표로 한 ‘한반도 평화서밋 서울시 출정식’이 서울 잠실에서 열렸다.천주평화연합(UPF) 서울·인천지구(회장 주진태)는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신통일한국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서울시 출정식’을 개최했다.‘한반도 평화서밋’은 남북 동시 수교국 157개국의 지도자와 지식
가채점 잊고 새로 점검해야목표 군 설정 후 전략 수립[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가채점(원점수 기준)으로 본 진학 가능성은 잊어버리고, 23일 통지되는 표준점수/백분위 점수 기준으로 정시 진학 가능성을 새로 점검하자. 영역별 성적의 유·불리에 따라 가채점에서 점검한 진학 가능성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 과목별 난도 차이로 유·불리가 발생하므로 대학에서 발표하는 탐구 보정점수까지 반영한 대학별 계산 점수로 최종 점검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안을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을 통해 알아봤다.정시
입시업체 “새로운 시도 없이 평이하게 출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치러진 수능이나 올해 6월·9월 모의평가 때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수능 국어영역을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윤상형 영동고 교사는 3일 “지난 수능과 비교하면 약간 쉽게 느껴질 수준”이라며 “(그동안) 국어영역의 난도를 상승시킨 게 독서영역이었는데 지문 길이가 적당하고 어려운 개념이 출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오수석 소명여고 교사는 “지난해 수능과 흐름이 유사하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29일 서울시청 본청사 6층에서 서울시와 산학협력을 위한 시설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 원장, 김주명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협약기관 대표로 참가하고, 박겸수 강북구청장, 천준호 강북갑 국회의원, 박용진 강북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성신여대는 서울기술연구원, 평생교육진흥원과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의 일부 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진행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보면 지난해 2019수능의 난이도와 유사하게 수능 변별력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최근 6월 수능 모의고사 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2020학년도 수능 및 대입 전망이다.지난해 실제 수능에서 어려웠던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그대로 유지됐고, 수학 영역에서도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에서와 마찬가지로 만점자 수가 국어에 비해 많았다.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지난해 수능보다 2.46%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미래복지포럼에서 오는 22일 오후 4시 사이버2관 지하대강의실에서 복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을 소개하고,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평생교육, 자원봉사, 정신보건, 장애인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전문분야별 현장소개 및 지도교수(사회복지학부 구혜영 교수)의 수퍼비전을 통해 진행된다. 새로운 영역의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졸업생)들을 초대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지현장을 소개하고 그 실무자들이 겪고 있는 현장
서울대 경영대학, 의예과 지원할 경우국수탐 표준점수 409점(영어1등급) 받아야[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이 2019학년도 수능 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학과 의예과 모두 국수탐 표준점수 409점을 합격선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수탐 표준점수 합산 총점이고 영어는 1등급 기준이다.서울대 인문계는 경영대학(409점), 경제(408점), 인문계열(407점), 국어교육(405점), 자연계는 의예(409점), 수리과학(403점), 화학생물공(402점), 전기정보공(401점) 로 분석됐다.그 외 대학은, 연세대
작년 比 국영수 변별력↑, 표준점수 최고점↑국어 +16점, 수학(가) +3점, 수학(나) +4점영어 1등급 비율 5.3%… 작년 比 절반 ‘뚝’정시준비 중상위권, 대학별 유불리 나뉘어[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비상교육이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심층 분석한 결과 “작년수능에 비해 국영수 모두 변별력이 높은 시험이었다”며 “특정 1개 영역 등급컷을 못 채워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은 작년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4일 밝혔다.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대해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금년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대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겨울 날씨가 유독 더 춥게 다가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옷장 속 겨울외투를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옷장’ 행사가 열린다. 나눔 옷장 행사에 올해 총 8개 민간기업과 공공 기관이 동참한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 옷장’은 나눔 박스라는 이름의 옷 수거함을 참여기관에 약 1~2주간 설치하면 임직원들이 옷을 기부해 노숙인 시설이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프로젝트다. 임직원들은 응원메시지, 옷에 얽힌 희망적인 사연을 직접 적어 옷을 일일이 포장
문법·독서에서 까다로운 문항이 복병인문 과학 융합 지문 길고 어려워져[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했다. 교육업계는 국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2019 수능 국어영역은 문학 작품 등에서 EBS 교재 연계가 많이 됐지만 문법과 독서에 까다로운 문항이 있어 난이도는 매우 쉬웠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물론 다소 까다로웠던 20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야학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주간 ‘서울의 야학기록’을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50년대 천막에서부터 시작된 야학의 역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비롯해 당시 학생들의 통지표, 생활기록부 등의 학습기록물도 전시된다. ‘제2회 서울학습 사진 아카이브’ 전시가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지난해 ‘새로운 발견, 서울학습’을 주제로 개최한 첫 서울학습 사진 아카이브 전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서울 야학기록’을 주제로 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수능 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짧은 기간이지만 마지막까지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적 높낮이가 결정될 수 있다. 아래는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이 조언한 수능 D-30에 염두해야 할 5가지 학습전략 핵심 포인트다.◆첫째, 성적 올릴 영역과 성적 유지 영역을 선택하고 집중지금까지 치른 수능 모의고사 성적 결과로 보아 성적의 변화가 큰 영역은 변화가 거의 없는 영역에 비해 마무리 학습을 통한 성적 향상 가능성이 더 높다. 상위권 수험생이라면 향상과 유지 목표 영역을 확실하게 정하고 특히 특정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 9월 모의평가 4교시가 실시된 가운데 비상교육이 한국사 및 탐구영역 출제경향과 특징을 분석했다. 대체적으로 한국사, 사탐, 과탐 모두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한국사에 대해 “한국사 영역은 기본 개념 확인형 문항의 비중이 높았고, 답지 길이도 짧았으며, 기출 유형을 변형한 문항의 비중도 2018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또 “합답형 문항과 부정형 문항이 하나도 없었으며, 전근대 부분에서 10문제, 근현대 부분에서 10문제 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5일 실시된 ‘2018 9월 모의고사’ 영어영역에 대해 교육업계는 대부분 지난 6월 모의고사에 비해서는 쉬웠지만 작년 수능보단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봤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이번 2018 9월 모의고사는 1등급 비율이 10%였던 지난해 수능에 비해 다소 어렵고, 1등급 비율이 4%였던 올해 6월 모평에 비해서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전했다.우 팀장은 “지문의 어휘와 해석의 난이도는 지난 6월 모평과 비슷한 난이도였다. 몇 개의 고난도 문항을 제외하고는 답을 도출하기는 크게 어렵지 않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5일 실시된 ‘2018 9월 모의고사’ 수학영역에 대해 교육업계는 대체적으로 가·나형 모두 6월 모평보다는 쉬었지만 지난해 수능에 비하면 비슷하거나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실장은 “2018 9월 모의고사는 6월 모평보다 약간 쉽고, 2018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이 실장은 “가형과 나형의 공통 문항이 6월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3문항으로, 2018 수능보다 1문항 줄어들었다”면서 또“공통 문항의 유형은 6월 모의평가와도 달랐는데, 나형에서 가형과 공통 문항으로 꾸준히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5일 실시된 ‘2018 9월 모의고사’ 국어영역에 대해 교육업계는 대체적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쉽거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2018 9월 모의고사는 지난 6월에 비해 다소 쉬운 수준에서 출제됐다.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70% 유지했고, 6월 모의평가가 다소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문항 수준을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유 팀장에 따르면, 특히 전체적으로 볼 때 독서는 고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