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인 2019년 1월부터 수소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 2021’ 등의 정책으로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이와 동시에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지난해 확정하면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수소경제 실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부가 수소 공급망 구축을 주요 에너지 정책 목표로 선정함에 따라 수소경제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궁극적으로 그린·블루수소의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17일 한국에너지공대 1동에서 수소 기술 인프라 구축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소 터미널(액화 수소 및 암모니아) 기술 공동 연구 개발, 액화 수소 충전소 기술 공동 연구 개발, 액화 저장 탱크 기술 공동 연구 개발, 수소 공급망 기술 공동 연구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으로 지난 2019년 1월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수소 인프라 구축(
㈔한국수소산업협회와 그린수소 생산 및 탄소배출권 확보 위한 업무협약[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공사는 1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와 그린수소 생산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공사와 ㈔한국수소산업협회는 바이오가스와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개발과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공사는 국내 최초로 현장에서 직접
송철호 당선 위해 개입 혐의“만류 있으나 과정 공개하기로” “여권, 檢선거개입 의도 의심”“최강욱 기소 같은의도” 분석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8년 6.13 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30일 검찰에 출석해 “검찰은 제가 정말 울산지방선거에 개입했다고 입증할 수 있나”고 반문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임 전 실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비공개로 다녀오라는 만류가 있었지만 이번 사건의 모든 과정을 공개 해야겠다 마음먹었다”며 감출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임
6.13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檢, 신중·절제해 권한 행사해야”“개입 입증할 수 있나” 반문“국민신뢰 아프게 돌아보라”[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8년 6.13 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30일 검찰에 출석해 “이번 사건이 분명한 목적을 갖고 기획됐다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선거개입 의혹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낸 임 전 실장은 작정한 듯 검찰을 향해 포화를 날렸다.임 전 실장은 “저는 과거에도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피해를
송병기·황운하·한병도 등‘선거법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울산시 공무원 포함 총 13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 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9일 기소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송 시장을 비롯해 백·박 두 전 비서관, 한병도 전 정무수석비서관,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송 전 부시장엔 위계공무집행방해
시장 선거 관련 靑 관여 의혹검찰, 공약 논의 의혹 등 조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청와대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을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다.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 시장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검찰은 송 시장이 지난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해 청와대 측과 사전에 공약을 논의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그를 상대로 해당 의혹을 비롯해 선거 개입 의혹 등 전반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경찰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해 공개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그의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정부가 민법에 규정된 친권자의 ‘징계권’의 용어 개정에 착수한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고교 후배인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을 통해 한미 정상 간 전화통화 내역을 유출한 데 대한 정치권의 논쟁이 뜨겁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한미정상 통화내용 공개’ 처벌될까?… 면책인정 어려울 전망☞(원문보기)자유한국당 강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