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가 넘었으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올랐다. 토요일인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일대는 만개한 벚꽃을 보러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대통령실이 이 대사의 출국 과정을 놓고 설전을 펼쳤다.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을 쏴 올리며 한 달 만에 무력 도발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커지는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부들에게 면허정지 처분을 내린 가운데 해당 의사들이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하기로 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현장·학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조만간 재래식 중에서 유례없는 고위력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 쇼트트랙 스케이팅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오랫동안 그의 코치로부터 폭력과 성폭력에 시달려 왔음을 폭로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위인 BN.1이 국내에서 우세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괴물’ 현무-5 조만간 시험발사 가능성… 남북 군비경쟁 가속화 군 당국이 조만간 재래식 중에서 유례없는 고위력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슈in] 학생·성인
각 종목 미투 운동 이후에도 성폭력 등 인권침해 이어져 인권위, 개정지침 이행 권고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과거 한 쇼트트랙 스케이팅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오랫동안 그의 코치로부터 폭력과 성폭력에 시달려 왔음을 폭로했다. 이후 유도·태권도·정구·양궁 등 스포츠 종목 전반에서 미투(Me Too, 자신이 겪은 성범죄를 폭로하고 그 심각성을 알리는 것) 운동이 번졌다. 이에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스포츠계가 바뀌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후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상황 실태조사를 벌이고 선수들의 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정책 권고를 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명예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종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현 교황은 내년 1월 5일 열리는 베네딕토 16세의 장례식에 집전할 예정이다. 이날 북한이 3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전날 우리 군 당국이 실행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대한 맞대응 발사로 분석된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3년 만에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명예교황’ 베네딕토 16세, 다음달 5일 장례식…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30분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3년 만에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0명 등 총 14명이 참여해 3개 조를 이뤄 각 11번씩 총 33번에 걸쳐 제야의 종을 울린다. 시민대표로는 ▲자유·평화(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시 지부장) ▲시민·안전(김준경 소방장, 최영진 강남 순환도로 의인) ▲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가 창학 75주년과 교내 ‘단국역사관’의 1종 박물관 등록을 기념해 ‘단국스포츠, 세계와 미래로’를 주제로 2일부터 내년 3월까지 단국역사관 로비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955년 럭비부, 농구부, 레슬링부 창단을 비롯해 수영, 태권도, 빙상, 조정, 스키, 씨름,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체육종목을 육성해 온 단국스포츠의 발자취와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공헌했던 남북체육회담, 1988년 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학술대회, 각종 국가대표단을 인솔해 국제경기에 참여했던 경영진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전공 재학생들이 지난달 28일 폐막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빙상 쇼트트랙 ▲남자대학부 김태성(3년)이 1500m 금메달과 1000m 동메달 ▲여자대학부 김건희(4년)가 1000m와 1500m 금메달 ▲김찬서(2년)가 3000m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전유민(3년)이 15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쇼트트랙 단체전 3000m 릴레이 계주에서는 변지훈(3년), 이성우(4년), 서범석(4년), 김태성이 동메달, 여자대학부 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1일부터는 입원 예정인 환자의 보호자 1명도 환자와 함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임에도 10만명을 넘어서면서 사흘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20일 “단일화 답변 기다리는 건 무의미하다. 저는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며 대선 완주를 선언했다. 앞서 국민의힘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긴 가운데 사적 모임 6명, 밤 10시까지 영업제한 등 새 거리두기 지침이 19일부터 적용됐다. 지난 15일 여야 대선 후보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첫 10만명’… 오후 9시 기준 10만 733명☞(원문보기)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6일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 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2010 밴쿠버 대회 메달 이후 12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2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경북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되살아나 강풍을 타고 빠르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설 연휴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거세지는 가운데 토요일인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만 29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번째 대선 후보 TV토론이 끝난 가운데 거대 양당 대선 후보들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정치는 복수혈전의 장이 아니다”라며 저격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많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며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차민규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남 여수에 있는 여천NCC 3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적폐 청산’ 언급에 문재인 통령이 격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과잉의전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in] ‘폭발사고’ 여수 여천NCC 가보니… 1톤 덮개 30m 날아가 ‘아수라장’☞(원문보기)11일 전남 여수에 있는 여천NCC 3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인 상황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23, 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만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베이징올림픽] 황대헌, 쇼트트랙 남자 1500m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원문보기)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23, 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준서(22, 한국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중장거리 간판 선수인 김민석(성남시청)이 첫 메달을 따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면담을 통해 직접 항의할 방침이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8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확진자만 4만명을 넘어서면서 또 9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7일에도 한국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동시간대 기준 처음으로 전국에서 3만명을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연관된 성남FC 수사를 윗선이 막으려 했다는 의혹 사건에 대해 성남지청에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베이징올림픽] 판정 논란 속 한국 쇼트트랙 또 ‘노메달’(원문보기)☞7일에도 한국 대표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메달 레이스가 시작된 5일부터 이틀째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 여자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 올랐으나 두 골차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며 중국에 우승을 내줬다. 한반도 긴장이 높아가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이번 주 하와이에서 직접 만나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과 비공개로 전격 회동했다. 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 쇼트트랙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개인전은 순조로웠다. 오는 8일로 예정됐던 여야 대선후보 4인이 참여하는 ‘2차 TV토론’이 무산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2만명대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베이징올림픽] 韓쇼트트랙, 개인전은 순항… 혼성계주 ‘충격’ 예선 탈락☞(원문보기)한국 쇼트트랙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개인전은 순조로웠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격하는 태극전사들이 5일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곽상도 전 의원이 4일 구속됐다.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TV토론, 링밖 평가전 치열… 與 “尹 준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이 올해 들어 7번째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인 것으로 추정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라면 모라토리움 선언을 파기하는 근처까지 다가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한반도 긴장 조성과 압박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설 전날인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만 5142명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