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조선 후기 무관의 복식을 포함한 복식·의례를 살필 수 있는 특별전을 내달 11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특별전은 석주선기념박물관 제2전시실에서 ‘다시 만나는 문화재, 화성 구포리 수성최씨 숙묘 출토복식’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전시되는 유물은 1994년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구간 문화유적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화성 구포리 유적 내 최숙(崔橚, 1636~1698)의 묘에서 출토된 복식이다. 조선후기 무관이 착용했던 철릭·전복·쾌자·반수포 등 6점과 사대부의 일상복인
유네스코 등록 추진 및 UN 자원봉사 참여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 부설 ‘태권도문화원 (WTC.World Taekwondo Cultural Center Headquarters)’이 ‘태권도의 날’과 연계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12일 본격 출범했다.IMAO에 따르면, 태권도 문화원(이사장 철학박사 원산)에서는 앞으로 태권도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권도 사범의 역량강화 교육, 태권도 품새, 격파, 호신 및 무기술 등 올림피아드 개최, 남북태권도문화교류, 태권도 문화관광축제 지원, 해외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우암연구소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북대 개신 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2018년 우암연구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천곡(泉谷) 송상현(宋象賢)의 학문과 사상’을 주제로 김수갑 충북대 총장, 어강석 우암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1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학술대회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맞서 싸우다 의롭게 순절한 천곡 송상현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집중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대 사학과 이석린 명예교수의 ‘임진 왜란기 청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