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위아북스 플랫폼과 스마일스토리 출판사가 제1기 위아북스 ‘일생백년(一生百年)’ 작가 지망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8일 위아북스 플랫폼과 스마일스토리 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작가 지망생 모집의 주제는 ‘AI 시대 하루의 추억을 100년으로 만들어 드립니다!’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단 하루의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책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집필 분야는 자서전, 시 또는 소설, 실용, 아동, 전문 분야 외 다양하게 가능하다. 교육일시는 오는 30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엄상필(55, 사법연수원 23기), 신숙희(54, 25기) 대법관이 4일 취임했다. 두 대법관의 임기는 7년으로 이날부터 시작된다.엄 대법권은 이날 대법원 청사 중앙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정하면서도 신속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충실히 보장하고 사회 통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법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것이 법원의 임무임을 잊지 않으며 공동체와 다수의 이익을 함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신 대법관은 “과거 (제인에어의 작가) 샬럿 브론테를 비롯한 많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 총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신임 총재로 취임한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리더가 돼서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 실현의 구심점이 되도록 만들자”고 밝혔다.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총재 이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배용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명수 국회MRA/IC의원연대 대표의원과 시민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
[천지일보=이솜 기자]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는데 28년 만에 세상에 이 일을 알리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2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설 ‘특명’ 출판 기념회에서 책의 주인공인 남북이산가족협회 류재복 회장은 눈시울을 붉혔다.1996년 6월, 당시 40대의 류재복 길림신문 기자는 통일원의 공식 방북 승인을 받지 못한 채, 안기부와 정보사의 승인만 받고 우회 공작원으로 “김일성 시신을 확인하라”는 특명을 받고 평양을 방문했다.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 특수임무를 완수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류재복 (사)남북이산가족협회 회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실화소설 ‘특명’ 출판기념회에서 책 소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천지TV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실화소설 ‘특명’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인권신문사가 창립 11주년을 기념으로 ‘제6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을 지난 5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개최했다.‘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등의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시상식에서는 지난 4일 병환으로 별세한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이 ‘제6회 대한민국인권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대선 국면에서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6일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뉴스타파는 “근거 없는 소설”이라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겠다”고 비판했다.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은 이날 김 대표의 서울 서대문구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검찰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뉴스타파 전문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사명을 가지고 좋은 한국어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27일 개최되는 ‘2023년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에 베트남 인솔교사로 참여하는 찐 응웬 디엠 티(Trinh Nguyen Diem Thy)는 “2019년 첫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에서 특별상을 받은 계기로 한국어를 전공하였고, 지금은 호치민시 내 한국어교사로 활동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천지일보=이솜 기자] 절기상 첫눈이 온다는 소설(小雪)이자 수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도 차차 대기가 건조하겠다.내일까지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20도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5.8도, 수원 0.7도, 춘천 –3.1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시험이 마친 가운데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종로학원은 국어 영역 강사진으로 구성된 문제 분석팀이 2024학년도 수능 시험 종료 직후 국어영역을 분석한 결과 공통과목(독서, 문학)과 선택과목(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모두 9월 모의평가보다, 지난해 수능보다도 어렵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특히 변별력 있는 어려운 문제도 다수 출제됐다고 분석했다.아울러 EBS와 연계돼서 쉬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질적으로 정답을 찾는 데는 어려웠을 것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숭의학원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남산 숭의여대 마펫기념 숭의음악당에서 창립 120주년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숭의학원에 따르면 1903년 마펫 선교사(Samuel Austin Moffett, 1864~1939)가 평양에 설립한 숭의여학교는 ‘하나님의 의(義)를 높인다’는 건학 정신 아래 여성교육의 불모지에서 수많은 인재들을 길러낸 관서 지방 최고의 명문학교였다.숭의여학교는 학교 이름대로 의를 실천한 수많은 사람을 배출했다. 1913년 숭의의 기숙사에서 은밀히 조직된 송죽결사대원들은 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이니티움교양대학 학장이자 시인인 여영현 교수의 시집 ‘그 잠깐을 사랑했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2차 문화나눔 도서보급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문화나눔 도서보급사업’은 국내 우수 문학 도서를 선정·보급해 문학 출판시장 진흥 및 창작 여건 활성화를 견인하고, 국민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시·소설·수필(산문)·평론·희곡·아동청소년문학 등 6개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선정된 도서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12일 만에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이 멈췄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시인인 욘 포세(64)가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아시안게임] 개막 12일만 금맥 행진 멈춰… 핸드볼·양궁 아쉬운 은메달(원문보기)☞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1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법원에 출석했다. 제1야당 대표가 구속에 대한 판단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이 대표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됐는데 한 말씀 해달라’,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불법 선거 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씨에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병구) 심리로 열린 김씨의 정치자금법 위반‧뇌물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김씨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억 8000만원을 선고하고, 7억 9000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함께 재판을 받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선고와 1억 4000만원 추징, 남욱 변호사에게는 징역 1년 선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마법 학교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는 승강장이 숨겨진 도심 속 기차역. 영화 기생충의 흐름을 반전시킨 비밀이 숨겨진 지하실. 앨리스가 이상한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지하공간.영화와 소설에서 ‘공간’은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매개체 혹은 비밀을 숨겨두는 장치로 애용됩니다. 최근 서울시가 공개한 도심 속 ‘비밀공간’은 시민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시는 서울광장 13m 밑 지하공간을 40년 만에 언론과 시민에게 공개했습니다. 이 공간은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