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자연이 빚은 지질자원의 보고(寶庫)'인 한탄강 일대가 국내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받은 곳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 철원군 유역 398.72㎢ 등 모두 1천165.61㎢다. 여의도 면적(2.9㎢)의 400배에 달한다. 사진은 비둘기낭 찾은 피서객.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강원도 접경 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경기도 연천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한라산 중심이던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은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됐다.19일 환경부와 외교부, 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강원도 접경 지역(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과 경기도 연천군 전역 등 강원·연천 일대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생물권보전지역은 우수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하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단장 김은기)은 25일 오후 2시부터 고려대 국제관에서 스마트 자치경영 시리즈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 지방 정부의 과제와 성공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군 지역브랜드 제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성과 분석 사례를 발표한다. 그리고 스마트 자치경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고려대와 협약을 맺은 KT빅데이터사업단에서는 이종헌 팀장이 스마트 관광을 활용한 지역발전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며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은 부단장(이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의 보물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우뚝 섰다.한국시각으로 12일 오전 4시 7분(그리니치 표준시 11일 오후 7시 7분) 스위스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 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난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룬 것. 알파벳 순으로 발표된 7대 자연경관은 브라질의 아마존과 베트남 하롱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스위스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가 11일 낮 12시 11분(한국시각 오후 8시 11분)에 종료됐다.취리히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한국시각으로 12일 새벽 4시 7분에 홈페이지 (new7wonders.com)의 온라인 뉴스룸을 통해 잠정 집계 결과를 발표한다.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최종 후보지 28곳을 대상으로 인터넷, 문자, 전화 투표 등을 실시해왔다. 뉴세븐원더스 재단이 지난 6일 최종 28개 후보지 가운데 제주도가 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유네스코가 세계 7개국 9곳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5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의장단은 지난달 18일 중국이 신청한 홍콩 지질공원을 비롯해 중국 2곳, 스페인 2곳, 프랑스 1곳, 이탈리아 1곳, 아일랜드 1곳, 아이슬란드 1곳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했다. 이로써 세계지질공원 숫자는 26개국 78곳에서 27개국 87곳으로 늘어났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보전 가치가 뛰어난 지질유산을 보전하면서 지질관광과 교육을 통해 지질과 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후보지 중 예비심사 기준 7가지 테마 갖춘 나라로 유일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올려놓을 날도 머지않았다. 지난 2007년 440곳의 후보지 중 하나였던 제주도는 미국 그랜드캐니언, 몰디브, 아르헨티나 이구아수폭포, 브라질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등 세계 유명 명소들과 함께 28개 후보지에 당당히 올랐다. 올해 11월 11일이면 세계 7대 자연경관이라 불릴 7곳이 최종 선정된다. ◆분쟁국가도 이 기간 휴전 현재 세계 7대 자연경관 안에 들고자 가장 혼신의 힘을 다하는 곳은 ‘사해’를 내건 이스라엘과
“유네스코 자연과학 분야 3관왕의 쾌거 이뤄”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제주도가 국내 처음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4일 새벽 2시(한국시간)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열린 유럽지질공원 총회에서 제주도가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주도는 섬 전체를 지질공원으로 인증 신청했다. 인증 신청 당시 대표 명소로 설정한 곳은 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 서귀포 패류화석층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산방산 용머리해안 수월봉 화산쇄설층으로 총 9개소다. 제주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