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록 추진 및 UN 자원봉사 참여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 부설 ‘태권도문화원 (WTC.World Taekwondo Cultural Center Headquarters)’이 ‘태권도의 날’과 연계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갖고 12일 본격 출범했다.IMAO에 따르면, 태권도 문화원(이사장 철학박사 원산)에서는 앞으로 태권도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권도 사범의 역량강화 교육, 태권도 품새, 격파, 호신 및 무기술 등 올림피아드 개최, 남북태권도문화교류, 태권도 문화관광축제 지원, 해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윤리교육과의 윤용남 교수가 이끈 연구진이 지난 2010년부터 8년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번역한 ‘완역 성리대전(性理大全)’이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26일 성신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완역 성리대전(性理大全)’은 공동연구원 10명, 전임연구원 6명으로 이뤄진 윤 교수의 연구진이 중국 명나라 시대에 편찬된 총 70권의 성리대전을 세계 최초로 완역한 책이다.이 책은 철학을 중심으로 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을 성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교양강좌로 개설하고 있는 일명 ‘피닉스 열린 강좌’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학기에 초청된 저명인사로는 모두 9명의 외부인사가 학생들과 마주했다. 외부인사는 ▲김남훈 프로레슬러(챔피언의 한방, 0.1%의 비밀) ▲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빅 히스토리로 본 사피엔스의 진화) ▲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백년을 살아보니) ▲임순례 영화감독(인간의 곁에서 살아가는 동물) ▲유윤종 동아일보 문화기획팀장(고전음악과 19세기 시민계급의 성장) ▲김한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이 5~9일을 ‘인문주간’으로 설정하고 사진전, 북콘서트, 명사초청특강 등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기획,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모빌리티 인문주간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민상기 총장, 박창규 상허교양대학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지부 부회장 정지용 작가, 임찬웅 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은 요일별로 다른 주제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대(총장 양보경) 윤용남 윤리교육과 교수가 이끄는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 사업단이 중국 송나라 성리학설을 집대성한 ‘성리대전(性理大全)’ 완역본을 발간했다고 성신여대가 10일 밝혔다. 지금껏 성리대전 일부가 번역된 적은 있으나 완역은 처음이다.성리대전은 중국 명나라 3대 황제인 영락제(永樂帝) 때인 1415년에 편찬됐고, 그 4년 후인 1419년(세종 1년)에 우리나라에 전래되었다. 이 책을 본 세종은 그 가치를 인정하고 책의 보급과 공부에 힘을 쏟았으며 세종대의 찬란한 학문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성리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1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세종호텔에서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전쟁의 역사에서 배우는 교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신병주 교수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신 교수는 “우리 민족의 반만년 역사에서 상무(尙武)정신이 투철하고 대비태세가 확고할 때에는 국가를 지킬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위기는 반드시 찾아 왔다”며 “국가의 위기나 패망의 원인이 외부의 침공보다 내부 분열로 초래될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그러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관장 장남원)은 구글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일 ‘이화의 패션: 이화가 소장한 조선시대 예복과 장신구’ 전시를 디지털 갤러리에 오픈했다.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의 ‘우리는 문화를 입는다(We wear culture)’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전시가 구글의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공개되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예복과 장신구를 전 세계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된다.구글의 ‘우리는 문화를 입는다’ 프로젝트는 구글 아트 앤 컬처가 뉴욕,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