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날 연휴 셋째날인 11일 이작도·자월도·승봉도행 유람선이 인천항여객터미널을 출발하고 있습니다.터미널 관계자에 따르면 “설은 추석 연휴 이용객보다 많지 않은 편”이라며 “연휴 첫날(9일)만큼 붐비지는 않고 평소 주말과 비슷하다”고 말했습니다.아이와 엄마는 이작도·자월도·승봉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에만 귀성·귀경객 등 3500명가량이 연안여객선을 타고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2000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셋째날인 11일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귀경객들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몰렸다. 늦은 오후부터 시간이 갈수록 터미널에 점차 귀경객이 늘어나고 있다. 터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오고가는 귀경‧귀성객의 대화 소리로 가득했다. 연휴 한중간이다 보니 첫날만큼 붐비지 않았고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보였다. 귀경객들은 양손 무겁게 가족들이 챙겨준 음식과 선물 꾸러미를 들고 버스에 올랐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버스 예매율을 살펴보면 연휴 첫날만큼 높지 않은 편이다. 고속버스는 평소보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 설날 연휴 셋째날인 11일 오후 인천 남구 인천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별을 아쉬워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는 귀경객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설 연휴 귀경객 짐 꾸러미 뭣이 들었나’설 연휴 셋째날 11일 인천 중구 인천항여객너미널은 이른 아침부터 오고가는 귀경‧귀성객의 대화 소리로 가득했다. 방문객들 표정에선 여행의 즐거움과 소중한 사람들과 나눈 이별의 아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가족이 정성스럽게 싸준 음식을 들고 섬으로 돌아오는가 하면 고향으로 향하는 역귀성객들도 짐 꾸러미 한 두개씩 들고 있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출국 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총 97만 6922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설 연휴 첫날인 9일 몇몇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정오를 기점으로 정체 수준은 절정에서 벗어났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40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남사진위부근∼남사부근 5㎞ ▲천안 휴게소∼옥산 17㎞ ▲신탄진부근~비룡분기점 13㎞ ▲옥천부근~옥천4터널부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21~24일) 기간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총 210개 학교의 주차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설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알림판을 통해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소방 중심 양주시·군·경찰 총동원 수색·구조양주 석재채석장 실종자 3명 발견 위치도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처벌 1호’ 되나구조당국, 사고원인 규명‧관련 수사 주력[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정모(남, 52)씨가 수색 닷새째인 2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석재채석장 매몰사고로 실종된 3명의 작업자에 대한 수색‧구조는 완료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8분께 정씨의 시신이 사고 발생 당시 채석을 위한 천공 작업을 벌이던 장소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오른쪽)과 하행선(왼쪽) 차도에 차량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3주째인 31일 현장 상층부 수색 중에 발견된 201동 건물 28층 2호실 잔해더미에 매몰된 공사 작업자 1명이 숨진 채 수습됐다. 31일 오후 6시로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TV토론이 자료 지참 등 방식에 대한 양측의 이견으로 끝내 불발됐다. 북한이 전날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 검수사격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3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광주 붕괴현장서
연휴 검사 건수 감소에도 신규 크게 줄지 않아전날보다 444명 줄어… 위증증 277명 사망 23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음에도 사흘째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7천명대를 유지했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1만 7085명으로 전날 1만 7529명보다 444명 감소했다. 누적 84만 5709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9일 처음으로 1만 7천명대를 기록한 후 3일째 1만 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6시까지 1만명이 넘게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655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다 기록인 전날(28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만 629명보다도 36명이 더 많아 최고치를 경신했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17개 시도에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변이가 본격화한 가운데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1만명대를 넘어섰다. 내달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과 검사에 동네병원까지 참여하는 오미크론 대응체계로 전환된다. 세부계획은 오는 28일 발표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자TV토론이 법원의 결정으로 불발됐다. 법원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낸 각각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인용했다. 이외에도 전날(26일) 주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미크론 변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세가 끊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백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설 연휴(1.28∼2.2)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인원이 작년보다 17%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뿐 아니라 코로나19 영향으로 자가용을 통한 이동으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통연구원은 26일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1만 402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추이에 따른 이동계획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강원도 정선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과 급경사 지형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50분께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 인근 노추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대한민국의 여자배구 국가대표이자 프로배구 흥국생명팀에 주축인 이재영·이다영 선수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밝혀져 해외 주요 언론에서도 보도될 정도로 파장이 크다. 학교폭력은 최근 논란이 되면서 사회적인 이슈화 됐지만, 이미 학교 현장
[천지일보=이솜 기자]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원인에 대해 “설 연휴 간 이동과 만남, 사업장·병원 등에서의 집단감염 발생이 주된 원인이 돼 확산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권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설 연휴가 지나고 거리두기를 완화한 지 불과 이틀이 지나기 전에 확진자가 다시 500~600명대로 전주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설 이후 확진자 증가 원인은 거리두기 완화 영향이기 보다는 설 연휴 이동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1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종교단체인 승리제단(영생교)과 오정능력보습학원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수도권에서는 교회와 이슬람성원 등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이어졌고, 광주에서는 IM선교회와 대형교회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대학병원과 어린이집, 목욕탕 등 기존에 환자가 다수 발생했던 일상 주변에서도 집단감염이 보고됐다.◆영생교發 101명 확진… 273명 전수검사질병관리청 중앙방역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계무역기구(WTO)가 오는 15일 오후 3시(현지시간) 차기 사무총장 추대를 위한 특별 일반이사회가 회의를 연다.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기간 가족모임 없이 청와대 관저에 머문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코로나19 극복 등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444명 발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확진세가 유지되면서 자칫 설 연휴가 기폭제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WTO, 1
지역사회 414명 해외유입 30명4일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종교시설·학원 집단감염 영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444명 발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확진세가 유지되면서 자칫 설 연휴가 기폭제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를 낳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4명 발생하면서 지난 8일(289명)과 비교하면 155명, 전날(303명)과 비교하면 144명이 늘었다. 특히 지난 4일(451명) 이후 400명대에 진입한 건 엿새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당정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설 명절 이후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일 303명 발생했다. 전날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복귀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받는 김은경 전(前) 환경부 장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0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