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계선 지능 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사랑의열매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복권 기금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사업수행기관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담당자, 사랑의열매 나눔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전국 10개 권역의 400개 지역아동센터, 60개 복지관, 40개 학교에 전문가를 파견해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일대일 인지‧학습 지원 프로그램,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수들의 주 52시간 준법투쟁이 가시화하고 있다. 실제 준법투쟁에 들어갈 경우 환자들의 불편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피로가 누적된 교수들은 근무시간과 함께 외래진료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아주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교수들에게 법정 근로 시간인 주 52시간에 맞춰 근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앞서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각 대학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한 지난 25일부터 교수들의 근무 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겠다고 밝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법원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가 신청한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송 대표가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지 약 한 달 만이다.그는 지난 6일 보석심문에서 재판부에 “이번 선거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7명이 다치고, 1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2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에서 돌곶이역으로 향하는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 등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고의 발단은 레미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정차해 있던 앞 차량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레미콘 차량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가축분뇨 중 특히 소똥(우분)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를 추진한다.환경부는 이러한 규제특례가 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축분뇨 중 우분은 돈분(豚糞)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과 강원,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가 29일 오전 ‘주의’로 격상됐다.29일 환경부에 따르면 황사위기경보가 이날 오전 3시 수도권, 오전 6시 충남, 오전 7시 강원영서에 주의 단계로 내려진 데 이어 오전 8시 강원영동에도 같은 경보가 발령됐다. 경북에는 관심 단계 경보가 내려져 있다.황사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일 때, 관심 단계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평균 농도 150㎍/㎥ 초과 수준일 것으로 예보될 때 각각 발령된다.몽골고원에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 일대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 등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성북구 석계역에서 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9일 서울 성북구 화랑로 일대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 있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성북구 석계역에서 돌곶이역 방향 화랑로 일대에서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이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1톤 탑차를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는데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