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박물관(관장 한정훈)이 오는 24일 제2전시실에서 ‘남도, 고려·조선을 품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최근에 조사한 유적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해 마련했다.전시는 시대별 주요 유적들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통일신라 시대 때 신안·무안·함평·영광군 등 서·남해안의 바닷길을 감시하기 위해 축성된 무안 봉대산성을 시작으로 장흥 상방촌에서 확인된 고려 마을 ‘유치향’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또 진도를 거점 삼아 활동한 삼별초에 관한 내용을 진도 용
완도 법화사지 역사적 수수께끼 풀 단초 마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학과(학과장 한정훈)가 완도군(군수 신우철),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 장보고 해양경영사 연구회(회장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이경엽)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완도 장보고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완도 법화사지 사적 지정과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목포대에 따르면 법화사지는 1989년과 1990년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두 차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고, 2017년부터 올해까지 (재)동서종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