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의 피고인으로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회유당한 장소로 검사 휴게실을 추가 지목했다. 전날 검찰이 “술자리가 없었다”고 반박한 데 대해 이 전 부지사 측이 재반박한 것이다.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이 전 부지사 측 주장과 검찰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이 전 부지사 측 김광민 변호사는 18일 언론에 밝힌 10쪽 분량의 ‘수원지검 반박에 대한 이화영 변호인의 입장’에서 “김성태 등을 통한 회유·압박은 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 나베봉)이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정릉3동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펼쳤다.22일 나베봉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고지대의 가파른 경사를 오르며 연탄 배달을 했다.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인간띠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한옥순 나베봉 회장은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20세기는 풍요롭지만 기본적인 생활권리 조차 누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 430호에서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특별 초청 ‘2023 진로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성신여대 인문과학대학 중국어문・문화학과가 주최한 이번 특별 강연은 한중 관계의 발전을 기대하는 중국어문・문화학과 재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당초 학과 자체 행사로 기획됐으나, 김 부시장이 지난 2015년 서울시 관광체육국 출범과 함께 초대 국장을 역임할 당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중국 관광객 8000명 한강 삼계탕 파티’ 행사 기획자로 알려지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중앙회장은 오는 20일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본관2층에서 한국기자연합회 대구‧경북 사공정규 초대이사장 추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추대식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와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초대 이사장 추대와 회장과 사무총장 임명장을 수여한다.한국기자연합회는 정론 직필이란 가치아래 사회 각 곳에 만연해 있는 비리 부패를 밝혀내 사회악을 도려내고 어두운 곳을 밝혀내 밝은 빛이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하기 위해 2019년 9월에 창립해 1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이태근)은 성북구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지난 1일 산하시설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고 효율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특히 이번행사에는 성북50플러스센터 소속 오카리나 연주팀의 식전 공연도 진행됐다.나눔행사를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성북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연천군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다.72명의 세종대 학생들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의 4개 마을(무등리, 노동리, 동중리, 북삼리)에서 일손을 도왔다. 마을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또한 마을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를 도와 어르신들에게 직접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이열치열’중복 더위가 한창인 21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삼계탕집. 4층 규모의 식당이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극복하려는 손님들로 가득 찼다. 종업원들은 펄펄 끓는 뚝배기를 나르느라 분주했다. 손님들은 땀을 닦고 부채질을 해가며 삼계탕 국물을 들이켰다. 외국인 손님들도 삼계탕을 즐기고 있었다. 식당 밖에는 10여명의 손님이 천막 밑에서 대기하고 있었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복날 무더위를 보였다. 삼복(三伏)은 흔히 ‘복날’이라고 일컫는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에 걸친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용기 지청장이 지난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독립유공자(유족) 가구에 대해 위문을 했다.이용기 지청장은 최근 공주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부엌 일부가 무너져 마을회관에서 지내고 있는 이ㅇㅇ 님(94,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뵙고 쌀, 삼계탕, 즉석 국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ㅇㅇ 어르신은 “비가 많이 오는데 지청장님이 직접 여기까지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용기 지청장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초복을 맞은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유명한 삼계탕집 앞에는 보양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이어졌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올해 7월 16일로 3년째를 맞지만 여전히 많은 직장인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원이 주한미군 규모를 약 2만 8500명으로 유지하는 등의 법안을 담은 2023 국방수권법안(NDAA)을 통과시켰다. ‘더블링’ 현상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하는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도 초복을 맞은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유명한 삼계탕집 앞에는 보양식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해 긴 줄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께부터는 비까지 거세게 내리기 시작했지만 복날 보양 행렬을 막진 못했다. 되려 초복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장맛비였다. 그야말로 삼계탕집 앞은 인산인해였고, 우산을 쓴 채로 줄을 선 손님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무엇인지 모를 얘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서울 영등포에 사는 이지민(가명, 여)씨는 “친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지난달 30일 호국보훈의 달인 서울시 성북구 보훈회관에 있는 6.25 참전유공자 미망인 사무실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한옥순 회장은 “6.25 전쟁으로 백척간두의 위태로움에 놓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 유공자의 미망인으로 70여년 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미망인들에게 위안 물품을 전달했다”며 “그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아픔과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눔으로 함께한 주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일일 60만명대를 넘어서며 재택치료가 일상화되는 분위기다. 실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17일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92만 5759명으로 200만명에 육박한다. 국민 27명 중 1명꼴로 재택치료를 하고 있는 셈이다.재택치료 7일간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3~5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해소되며 그 후 나머지 시간은 외부와 단절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야 하는 만큼 건강 관리가 어렵다. 이에 코로나19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온기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주식회사 더자일(회장 한동균)이 9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 노숙인 재활의집인 ‘우리집 공동체’와 정릉3동 일대 거주하는 다문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노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무더운 여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단체가 나눔 물품은 ‘삼계탕, 마스크, 과일’이다.한동균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정성으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 나베봉)이 10일 말복을 앞서 장애인 시설을 찾아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7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두리원(원장, 김선숙)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무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원생들에게 삼계탕과 여름철 과일인 수박을 전달했다.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확진자 수가 다시 천 명을 넘는 등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 상황에서 기력 보충은 물론, 한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일부터 55~59세 352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하반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7월 11일은 ‘삼복(三伏)’ 가운데 첫 번째 복날인 ‘초복’으로 이 시기에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내일(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가게에 포장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가게에서 직원들이 포장 및 배달을 준비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삼계탕 가게에서 한 시민이 삼계탕을 포장해 가고 있다.
'자생 식탁 도감' 5편치킨 열량 높고 단백질 풍부무기질과 비타민은 부족보양식으로는 다소 미흡샐러드 등 보조 식품 곁들여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최근 여름철 보양식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부터 오랜 기간 이어져오던 ‘복날=삼계탕’이라는 인식이 흐려지면서 삼계탕 대신 대체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 중 같은 닭을 주재료로 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이 복날 보양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우리나라에 치킨이 들어오게 된 유래는 한국전쟁을 거치고 외국과 교류가 활발해진 가운데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이들이 7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