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남권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양성 ▲충남 지역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능화 혁신 공동연구 ▲도내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참여한 지능화혁신 현장 문제 해결 과목 운영과 대학 간 학점 교류 및 지역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활용 협력체계의 구축 및 운영 ▲충남 지역산업 연계한 중소·중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 보조사업’에 국립공주대 수산업자조금지원센터가 선정돼 연간 8억원의 국가보조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의 국립공주대 총괄책임자인 김석렬 산업과학대학 스마트수산자원학과 교수는 지난 12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첨단양식 및 친환경양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을 하고 있다.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양식분야 생산자 단체들을 의무자조금 단체로 육성시키는 해양수산부 위탁기관이다.어선어업 생산단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세사기가 발생했던 안산시에서 또 대규모 전세사기 관련 피해 사례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76명으로부터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들어갔다.A도시형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투룸 등 147세대(건물 3개동)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B씨 부부는 임대 법인으로 전체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0여년간 월세 없이 대부분 건물을 전세로 운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단’이 4일 백석산업단지 내에 최근 설립한 ‘충남천안 스마트그린산단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거점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예산을 지원받아 지하 1층에는 재직자 교육장 및 홍보관, 지상 2층에는 회의장 및 공유 오피스 등을 구축했다. 천안 지식산업센터인 백석동 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 내 위치하고 있어 천안 제 2, 3일반 산업단지,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 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의 기업과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이규만
▲기획전략팀장 심우극 ▲브랜드홍보팀장 김동주 ▲SW중심대학사업단 사업운영팀장 (겸) SW융합대학 학사지원팀장 박여진 ▲평가예산팀장 직무대리 이동희 ▲산단재무팀장 직무대리 정해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사용되는 일회용컵을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으로 전환할 경우 국내에서만 연간 2억 5천만㎏ 이상의 탄소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양은 9만 2천대 이상의 내연기관 자동차가 배출하는 탄소 배출량과 같아, 연간 180만㎥ 이상의 물과 100만 배럴 이상의 석유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그린피스는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을 비교하는 ‘재사용이 미래다: 동아시아 지역 다회용컵 및 일회용컵 시스템의 환경 성과 전과정 평가(LCA)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최근 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하는 천안 및 아산 산업단지 내 기업을 내년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 자격은 천안·아산 산업단지 (천안 제 2·3·4 산업 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인주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풍세일반산단) 내 입주한 모든 기업이다.선정된 기관은 ▲기업수요 맞춤형 재직자훈련 ▲입주기업 기술애로 컨설팅 ▲구직자 양성훈련 및 취업연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은 4일 서이초등학교에는 ‘공교육 멈춤의 날’에 동참하는 전국 교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교사들은 연가, 병가를 내는 등 우회적인 방식으로 파업해 동료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주 인도네시아와 인도에서 열리는 연례 정상회담에서 “유엔의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고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주요 자금원인 불법 활동을 적극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 서이초 교사 49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교육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식재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적극 해명에 나섰다.교육부는 25일 보도 참고 자료를 내고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국내에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해역부터 생산·유통단계까지 삼중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부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현재까지 약 8만 건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는 게 교육부의 입장이다.특히 교육부는 학교 급식에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19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인터넷신문들은 팩트에 기반한 진실보도를 지키는 윤리언론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저널리즘의 위기’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짜뉴스와 유사언론들의 사이비뉴스가 범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신뢰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가짜뉴스 척결과 윤리언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가 주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스마트그린산단촉진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컨소시엄 참여기관은 공주대와 선문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다.이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충남지역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지자체, 전문연, 대학이 서로 상생·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이 사업은 충청남도와 천안시 내의 천안 제 2·3·4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인주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총 6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먼저 탈출해 창문을 깨 아이들을 탈출시키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지난 27일 오전 3시 28분경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남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 당시 함께 있었던 아버지인 A(50대)씨는 대면조사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29일 전했다.A씨는 “잠결에 보니 현관문 근처 멀티탭에서 스파크가 나면서 불이 붙었고, 집 안에 연기가 가득 찬 상태였다”며 “안방 문을 두드려 이 사실을 알린 뒤 밖으로 나와 주먹으로 창문을 깨려고 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3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추가로 해제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이전에 역술인 천공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5일 국방부를 압수수색했다. 반도체·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15개 지역이 첨단산업에 특화된 국가산업단지(산단)로 신규 조성된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촉구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2만 5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인물이 검찰에 압송되면서 ‘대북송금’ 등 의혹 전반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도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野 ‘김건희 관련’ 도이치 1심-곽상도 ‘아들 50억’ 비난 공세 이어가☞(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통발어선 ‘청보호’의 전복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2차 감식이 마무리됐다. 목포해양경찰서 수사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 등 합동감식팀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 목포시 삽진산단 내 조선소에 거치된 청보호의 2차 합동 감식을 벌였다. 전날 사고 해역에서 예인한 청보호를 조선소에 올려 두고 1차 감식을 했으나 더욱 정밀한 감식이 필요하다고 보고 추가 감식에 들어간 것이다. 감식팀은 최초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기관실을 시작으로 선체 전체를 상세히 살펴봤다. 해경은 합동감식 결과
고용부, 사망사고 현황 발표 지난해 산재 사망 644명 달해 화재·붕괴 등 대형 사고 많아 법 위반 사건 229건, 판결은 ‘0’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 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법 적용 대상인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의 사망자들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9일 발표한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사고 건수는 611건, 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64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사망사고와 사망자는 이보다 각각 54
[천지일보=이솜 기자] 절기상 동지(冬至)이자 목요일인 22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 또한 전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매우 춥겠고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대설특보가 발효된 충남권과 충북남부, 전라권, 제주도산지에 시간당 2㎝ 내외의 눈이 오는 곳이 있다. 오전 5시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하루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 현황(㎝)은 충청권 서천 3.1 세종전의 3.0 정안(공주) 2.6 옥천 2.5 유구(공주) 2.2 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 치는 곳도 있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주요 지역 적설량은 충남 서천(춘장대) 9.0㎝, 충남 청양시 5.1㎝, 전북 군산산단 16.1㎝, 전북 전주시 7.0㎝, 전남 무안(운남) 8.3㎝, 제주 서귀포(제주가시리) 8.2㎝ 등이다. 모레인 19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북,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 5∼15㎝
[순천=뉴시스] 26일 오후 광주·전남지역 상수원이자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원인 주암댐 저수율이 31%대에 그치며 취수탑 수위가 급감해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20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13기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구 시내버스보다 1천대가량 많은 2500여대의 버스가 대구로 집결했지만 ‘사고 0건’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주목된다. 인파 역시 8만여명이나 모였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고 무탈한 행사를 치러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신천지예수교회는 20일 대구시 대구스타디움에서 8만여명이 참석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천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