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4일, 가수 손태진 공식 팬카페 ‘손샤인 SonShine’으로부터 헌혈증 519장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손샤인 SonShine’은 손태진의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 발매를 기념하며 헌혈증 519매를 모아 기증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손샤인 SonShine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에게 기부한 아티스트의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응원하는 아티스트와
[천지일보=유영선, 이한빛 기자] “손님들이 지금은 먹어도 괜찮으니 미리 먹고 앞으로 먹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6일 오전 노량진수산시장 2층에서 만난 활어 등을 판매하는 31년 차 상인 조모(68, 여)씨는 “수산물을 먹지 않겠다는 사람과 먹어도 괜찮다는 사람 등 모두 생각이 다른 것 같다”며 이같이 걱정을 호소했다. 조씨는 최근 손님이 좀 늘었지만,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라인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 효과’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상품권 환급 이벤트가 끝나면 손님이 다시 줄어들 것이라는 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8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광주전남’으로부터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오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500만원의 기부금을 145명의 팬들과 함께 조성해 광주 또는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하에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8번째 누적 기부를 하고 있는 영웅시대 광주전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기부,
“대구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한청소년 대상으로 마스크 3000장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사회배려청소년에게 마스크 3000장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4~중3)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흥원의 국가정책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했다.진흥원은 그간 기관 고유의 사회
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원동력이 되길”“환자 가족에게 커다란 위로·격려가 될 것”[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나섰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지민의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데뷔 일인 13일을 기념해 헌혈증 641장을 박지민 이름으로 기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 중에 많은 양의 수혈을 받아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한다.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은 지난해에도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헌혈증 기부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홍승직 교수)가 아산시 용화초 등 6개 초등학교와 온양여자중학교 등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중국어교실’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육성에 앞장선다.지난 27일 중국어를 지도할 6명의 대학생 강사와 2명의 중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호야티엔(胡亞天) 공자아카데미 교수가 강사들에게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과 부교재 사용법, 중국어에 대한 흥미유발, 병어발음지도, 한자 가르치기, 중국 가곡 가르치기 등을 설명했다.이번 방과 후 중국어 교실에서 선발된 파견 강사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홍승직 교수)가 중국어 실력을 갖춘 대학생들을 선발해 아산시 지역 내 1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2곳에서 ‘방과후 중국어교실’을 시행했다.이날 열린 ‘방과후 중국어교실’은 중국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우는 입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로의 학생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초·중등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기에 선발된 대학생 중국어 교사들은 13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4~8월 15주간 활동하게 되며 1주일에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등의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단속[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29개 정부기관 참여)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40일 간 소비자감시원 3000여명이 참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대
저개발국 환아 매년 수술비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인터기자] 건국대학교 ‘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회장 김금자)이 건국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필리핀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환아 5명의 수술비 17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으로 태어날 때부터 심장의 장애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이 정상적인 심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술과 치료를 받게 됐다. 수술은 소아흉부외과 최고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서동만 교수의 집도 아래 진행됐다.‘더클래식500’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9월 라오스 심장병어린이 5명의 수술후원금을
1~31일 헌혈중간 선정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오는 31일까지 전국 205개 단위 봉사단별로 릴레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현재 혈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량은 적정수준 5일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혈액수급의 일환으로 1일부터 31일까지 헌혈주간으로 선정했으며 첫 번째 생명 나눔 헌혈 행사로 3일 본부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생명 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주최하고 한국소아암재단, 한울타리회, 세림병원이 후원하는 ‘2015 제3회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레시피 대회’가 오는 13일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9층 로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제3회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레시피 대회’는 그간 헌혈증 기부행사에 동참해 온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생회가 힘겨운 항암치료 과정에서 입맛을 잃거나 특정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 성장 장애로 이어지는 문제를 겪는 소아암 및 백혈병 어린이들의 고통을 전해 듣고 재능 기부를 통해 보양식을 만들어 주자는 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 파티플래너학과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롯데백화점 5개 식품관에서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파티플래너학과와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4년제 학사과정인 파티이벤트학과, 푸드코디네이터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이 직접 테마선정·공간설계 등 기획부터 디자인 레이아웃, 소품 제작, 연출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지난해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파티플래너학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최초 파티 전문 교육기관인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인천문예) 파티플래너학과가 국내서 열리는 국제경기에 계속해서 현장실습을 진행해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해 주목을 받고 있다.인천문예 파티플래너학는 지난달 개최된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개막식과 폐막식에 참여해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행사 진행을 위한 준비과정부터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업무 및 사후 정리까지 모든 과정을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인천문예는 지난해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아시아음식문화축제’ 식공간 연출 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주최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2014 제2회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레시피 대회’가 오는 14일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인천문예전문학교 푸드디자인, 호텔외식, 식음료, 파티이벤트 계열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지난해의 경우 푸드디자인, 호텔외식 계열 재학생들만 참가하여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어린 환우들이 먹을 수 있는 요리 레시피 대회로 이뤄졌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식음료, 파티이벤트 계열 재학생들까지 참여한다.식음료 재학생들은 소아암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소통’과 ‘힐링’.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다. 과학과 문명이 발달하고 있는 현시대에서 사람들은 소통과 힐링을 외치고 있다. 세상에 물들어진 내가 아니라 본연의 나를 찾기 위함이다.이와 관련,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2013년 허수아비마을 힐링캠프’가 16~17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소재 허수아비마을연수원에서 열렸다.허수아비마을연수원이 주최하고 (사)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한국학부모총연합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유아·초·중·고 교사와 강사, 그리고 교육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가 참
예술을 통해 시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다[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최근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우리 가슴을 울렸다. 소아암 어린이들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제4회 소아암 어린이 사진전-다시 오는 봄’전시회가 그것이다. 전시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평온한 모습들이 가득하다. 또 사진 속에선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촬영됐다. 전시는 관객과 작품이 소통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시도하는데 이는 촬영작가 양철모(36) 작가의 철학이기도 하다.포장하지
기독교ㆍ천주교ㆍ불교, 종교 벽 넘어 사랑 실천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독교·천주교·불교 3개 종교가 서로 다른 종교의 벽을 넘어 하나로 뭉쳤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강북구 인수동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에서 ‘제13회 난치병 어린이돕기 종교연합 바자회 성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3종교연합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종교연합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그동안 종교단체별로 모은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센터(본부장 조재현)가 개원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직원헌혈을 실시한 증서를 9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천지일보=김지연 수습기자] 행정안전부는 얼마 전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행안부가 수술비를 후원한 정민이(가명, 3개월, 성동구)의 아버지가 보낸 감사편지였다. 정민이는 출생 직후에 ‘동맥관개존증’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자인 아버지와 심장병이 있는 베트남인 어머니의 어려운 사정으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행안부는 한국심장재단과 맺은 후원협약을 이용, 정민이가 건국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민이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심장병어린이 수술협약’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됐다. 행안부는
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300명의 각막기증서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각막기증서는 지난 7월부터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를 비롯해 평택, 청주, 구미, 창원 등 전 사업장에서 캠페인을 펼쳐 모았다.이 캠페인은 박준수 노조위원장이 평소 생명나눔을 뜻을 제안해 이같이 기증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헌혈행사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750여 명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이달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