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들이 15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벌였다. 북한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최근 북일 정상회담 관련 발언과 관련, 양국 간 관계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가계부채가 1천조원을 웃돌면서 정부가 전세자금대출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할 방침이다. 북한이 전날 쏜 순항미사일은 신형 지대함미사일의 시험발사였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언급되는 인사들을 인천과 경기 지역에 대거 배치했다. ‘지방소멸’을 초래할 저출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전날 검찰 조사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튿날인 11일도 ‘강경모드’를 유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교부와 국방부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중국이 방역강화 보복조치로 한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국내 산업계가 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사업 차질과 피해 등을 염두에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쏙쏙] 이재명, 尹겨냥 연일 강공모드… 당 지도부도 힘 실어(원문보기)☞ 전날 검찰 조사를 마친
“한미 연합훈련으로 전쟁 유발”미군 부대 중심 감염 확산 지탄[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대학생 진보 단체가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19일 오후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 앞에서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확산하고 한반도 전쟁위기를 고조시킨다며 이들의 철수를 촉구했다.대진연은 “주한미군은 우리를 지켜주겠다는 명목으로 들어와 온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환경을 위협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방위비 분담금을 받아가며 은행에서 이장 놀이나 하고 불평
방위비분담금 인상 반대 시위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면서 시위를 연 뒤 주한 미국대사관저에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던 진보단체 회원들이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3명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앞서 A씨 등 4명은 지난 2019년 10월 18일 기습적으로 사다리를 타고 담을 넘어 미국대사관저로 침입했다. 이어 이들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교육부가 등교 수업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 국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특히 LH 직원 땅 투기 의혹이 전 국민으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밤 9시까지 426명 확진… 내일도 40
천지일보가 간추린 아침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일부터 수도권에서도 2단계로 하향되며 식당·카페 등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진다. 확산세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설 연휴 방역의 영향은 앞으로 2주 후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설 명절이 끝난 이후 여야가 2월 임시국회에서 가파른 대치 전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3월 둘째 주에 시작돼 9일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오늘부터 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3일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이 치러진다. 국회가 2일 본회의를 열고 총 558조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에 복귀한 후폭풍이 서울중앙지검에 몰아닥치고 있다. 영국이 세계 최초로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사상 초유 ‘코로나 수능’ 수험생 역대 최소… 확진·격리자 포함 49만명(원문)☞3일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이 치러진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3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승리를 거론하면서도 아직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침착함을 유지해달라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특활비) 관련 의혹에 대해 집행 내역을 문서 검증에 나선다. 정부가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했다. 새로 적용된 거리두기 기준으로 볼 때 전국이 1단계로 유지한다.◆[미국 대선] 바이든, 대국민연설 “선거, 우리가 이긴다”… 침착함 유지 당부☞(원문보기)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가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이번 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는 아니라며 선을 긋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검사 18명이 투입된다. 하지만 야권은 여전히 특별검사(특검) 등 현 수사팀 외의 별도 수사팀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간 빅히트가 코스피에 드디어 입성했다. 하지만 따상에는 실패했다. 15일 주요이슈를 모았다. ◆‘라임·옵티머스’ 정공법 택한 與, 특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의 강경한 대응이 연일 이어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구상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위기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이 수일 또는 수주 내에 무슨 일을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위기의 한반도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대담에서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유에 대해 극심한 경제난과 북미회담 실패 책임을 남한에 전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북한의 내부 사정 탓도 있겠지만 북한의 군사적 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신변 이상설이 보도됐다.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가 1만 683명에 도달했다. 긴급재난 지원금을 두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CNN “김정은 수술 뒤 상태 위중”(2보)☞(원문보기)미국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주시하고 있다고 CNN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CNN “김정은 상태 위중”… 전문가 “틀리기 쉬운 정보”(3보)☞미국 정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1일 현재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5만 9431명으로 파악됐다.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69명, 대구는 113명으로 늘었다. 일본이 한국 전역을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했다. 중국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자치주 스취현에서 1일 (현지시간) 규모 5.6 지진이 일어났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인해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한국이 올해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19일(현지시간) 마무리됐지만, 양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또 무산됐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이 ‘내달 1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예고한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 외에도 본지는 20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결국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CD)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어렵게 얻은 대화의 동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가 중요하다”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에 도착한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20여 명을 격리시킨 베트남 당국에 외교부가 엄중히 항의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이슈를 모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봉준호 감독과 영화배우들과 만남을 갖고 불평등 해소가 국정목표라고 밝혔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날 화제가 됐던 이슈들을 모아봤다. ◆신천지 교회 좌식 예배방식이 문제 키웠다?☞(원문보기)19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신천지 예배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는
[인터뷰] 강송식 ㈜한우물 회장 ‘한우물보다 마음 평안 우선’방위비협상 관련 발언도 광고과거엔 ‘페이터의 산문’ 게재 ‘34년간’ 영업사원 없이 성장고객 ‘홍보대사이자 영업사원’송해·배한성씨 홍보대사 자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것에는 이유가 없어요. 마음 편한 것이 최고입니다.”제품을 만들어내는 사업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제품에 대해 홍보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여기 제품 소개보다 국민이 들으면 시원한 일명 ‘사이다 발언’을 광고로 내는 사업가가 있다. 바로 강송식(82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미국이 북한의 성탄 선물 발언에 추가 경제 압박을 검토하기로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안이 하원에서 가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전쟁 이후 500배가 증가했다. 정세균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20일 국회에 제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19일 이슈를 모아봤다.◆‘文대통령, 오늘 2개월 만에 확대경제장관회의 주재☞(원문보기)512조원의 슈퍼예산 등 내년도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미 방위비 협상이 연내 타결이 불발된 가운데 제임스 드하트 미국 협상대표가 “50억 달러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비건 대표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북한 비핵화 논의를 하고 중국도 방문한다. 한국이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3연패를 달성했다. 이세돌과 인공지능(AI)의 바둑 대결에서 이세돌이 승리를 거뒀다.민주당이 야3당이 마련한 석패율제 도입의 재고를 요청했다.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을 재소환했다. ‘사학 비리 척결’을 위해 교육당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통사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방위비 분담금 인상요구에 대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을 규탄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민중당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 앞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요구에 대한 미국의 강압적 태도를 규탄하며 집회를 하던 중 방위비 분담금 협상장에 진입을 시도하며 이를 막으려는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