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후손 등 2000여명 참석[천지일보=박경란 기자]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가 17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제77회 순국선열의 날 대한민국 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추모제’를 열었다.이날 추모제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애국지사, 순국선열 후손과 애국단체를 비롯해 사회지도층 인사,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행사로 진행됐다.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정부에서 11월 17일로
[천지일보=박경란 기자] 대한민국 순국선열유족회가 17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 ‘제77회 순국선열의 날 대한민국 순국선열·애국지사 영령추모제’를 연 가운데 합창단이 ‘홀로 아리랑’을 제창하고 있다.이날 추모제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후손, ROTC 동문, 학생,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8일 오전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에 따른 봉정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강북구에 따르면 ‘(사)4.19혁명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지난달 25일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등재추진의향서를 제출한데 이어 사무국에 본 신청서를 접수했다.이날 봉정식에는 송월주 전 조계원총무원장과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 위원회 상임고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장기기증본부)가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9월 9일은 장기기증본부가 정한 ‘장기기증의 날’로, 집중적인 장기기증 캠페인과 이벤트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9(求) 합시다’라는 주제로 장기기증 등록 행사와 건강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기기증본부에 따르면 한 명의 뇌사 장기기증이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 사람이 기증할 수 있는 장기가 최대 9가지로 신장·간장·췌장·심장·폐·췌도·소장 등 고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된 박관용 전 국회의장에게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2억 원, 미화 1만 달러를 구형했다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1일 밝혔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규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의장이 정계 은퇴 후 부산 동래구청장 선거에 개입하고 한나라당 상임고문을 역임하는 등 정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고 본인도 금품수수를 인정하는 등 공소사실이 충분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 전 의장은 최후 진술에서 “책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