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4.7 재보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5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각각 유세에 나섰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는 과정에서 ‘주사기 리캡(뚜껑 다시 씌우기)’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자 방역당국은 허위 정보라고 거듭 일축했다. 이어 군 당국이 북한이 25일 오전 동해상으로 쏜 발사체와 관련해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
예배 후 가족·지인·직장 전파 양상[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가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최근 교회 내 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부활절 기간을 앞두고 교회 관련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5일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예배 이후의 소모임과 식사 등을 통한 집단발생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라며 부활절 기간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위험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교회
보조금관리·기부금품법위반 등 8개 혐의 불구속 기소심신장애 길원옥 할머니 상금 정의연 기부 등 혐의딸 유학 관련 비용 3억원 논란 등은 기소 안 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기소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 의원이 회계 부정 의혹에 연루됐다는 혐의다. 수사 개시 4개월 만이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횡령·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윤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마포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문을 8년 만에 닫기로 결정했다.4일 ‘뉴스1’에 따르면 정의연은 쉼터 기능을 할 수 없게 된 마포쉼터의 판매를 중단한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지난달 11일 마포 쉼터에 살았던 길원옥(92·여) 할머니가 양아들이 운영하는 교회로 거처를 옮기면서 쉼터에는 위안부 피해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앞서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순덕·김복동 할머니도 생전 길 할머니와 함께 마포 쉼터에서 지냈다.마포 쉼터는 정의연의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서울 마포구 소재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에서 거주하던 길원옥(92) 할머니가 쉼터를 떠났다.1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길 할머니는 양아들인 황선희(61) 목사와 함께 이곳을 떠났다.‘쉼터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던 길 할머니는 황 목사가 도착하자 함께 쉼터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길 할머니가 마포 쉼터를 떠나면서 이곳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할머니는 단 한명도 없게 됐다.마포 쉼터는 정의연이 2012년 명성교회로부터 무상 임대받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마포 쉼터 소장 숨진채 발견경찰 ‘타살혐의점 적다’ 판단소장, 15년 넘게 피해자지원정의연 “억측 멈춰달라”강조검찰 “고인 조사한 적 없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마포 소재 쉼터를 관리해온 소장이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인은 15년 이상 피해자들과 함께하며 위안부 운동에 동참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무리한 검찰 수사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으나, 검찰은 고인과 관련한 수사는 없었다고 해명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과 관련한 분노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그를 추모하는 행진이 6일 오후 심지훈(34, 남, 서울 은평구)씨의 주최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보훈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일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각종 보훈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부실 회계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관련해 마포구 소재 ‘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앞서 여러 시민단체들은 ‘부실 회계’ ‘후원금 횡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등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 전(前)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평화의 우리집’은 윤 당선
서울서부지검, 12시간 동안 압수수색 진행윤미향, 기부금횡령 등으로 고발된 상태검찰, 경찰에 수사지휘 안하고 직접 수사[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고발 사건과 관련해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밤샘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해당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온다.2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의연 사무실과 전쟁과
시민단체, 윤미향·이나영 등 고발“정의연·정대협 후원금 유용했다”검찰 “구체적 혐의 밝힐 수 없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회계 부정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에 수사관 등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시민단체 등이 고발한 내용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앞서 한 시민단체가 지난 11일 정의연의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정의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시작된 정의연 논란윤미향, 안성쉼터 등 해명할수록 논란 증폭역사의 피해자 기망했나, 국민적 공분 확대19일 윤미향-이용수 만남, 사태 변곡점 될까[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역사의 피해자와 국민을 기망했나.지난 7일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불거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국정조사 카드를 들고 나왔다.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정조사는 머지않은 분위기다.윤 당선인의 시민활동은 일반 단체와는 성격이 다르다. ‘위안부 할머니’라는 역사의 피해자를
정의연 해명에도 의혹 증폭1439차 수요집회, 예정대로“개인적인 자금 횡령 없어”힐링센터 ‘부당거래’ 의혹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수요집회 기부금사용 등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지 열흘이 넘는 기간 숱한 의혹과 정의연의 해명에도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1990년 11월 발족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2015년 설립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서울 마포구에 ‘평화의 우리집(마포쉼터)’을 마련했음에도 석연찮은 과정을 거쳐 경기도 안성에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안성쉼터)’을 설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 측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10억원으로 별도의 쉼터 조성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 안성 쉼터를 매입하게 됐다는 것이 정의연의 주장이다. 앞서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기존 서대문구에 있던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상황이 열악해 새 공간을 물색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청도대남병원부터 봉화푸른요양원까지 경북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중심으로 줄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지만 감염원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다. 경상북도는 생활복지시설 580여 곳을 2주간 ‘코호트 격리’하는 초강수 결정을 내린 상태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73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0시와 비교해 179명 증가했다. 이 외에도 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총 7134명… 어제 하루 367명 증가
학생·교직원 코로나19 확진환자, ‘학생 2명, 교직원 1명’전국연합학력평가, 오는 26일 또는 4월 2일로 연기 검토[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개학이 연기된 가운데 서울 내 긴급돌봄 운영엔 5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은 43.8%였다.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내 긴급돌봄을 운영한 학교는 576개교로 운영 학급수는 1335실이다. 긴급돌봄을 신청한 인원은 1만 2776명이었으나 실제 참여한 인원은 5601명으로 참여율은 43.8%였다.전날 오전 9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