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융합기술대학은 지난 12일 천안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및 요구도 조사 연계추진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연계 ▲금연운동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 연계 ▲방문보건사업, 정신건강사업, 지역보건사업 연계 ▲건강관련 연구 및 성과평가 등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광옥 융합기술대학장은 “동남구보건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
수도권·부산·충남 등 실시전수검사 전국 시·도 확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8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및 6개 시·도의 검사 결과 서울, 부산, 충남 소재 7개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총 38명이 확인돼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및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 방역당국이
“중환자-치명률 고려해 구분”“지속성·국민피로 덜기 위함”[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3단계에서 중환자 비율과 치명률 등을 고려해 좀 더 세분화된 단계로 수치를 구분하기로 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역대응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들을 구체적 논의하고 있다”며 “중환자 비율, 치명률 등 우리 의료체계가 얼마만큼 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지도 동시에 고려해 거리두기를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1차장은 “지난 6월 28일 발표했던
상승세는 꺾여… 지난 15~19일 25.0%→28.1%최근 2주간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128.4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최근 2주간 언제·어디에서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은 ‘감염경로 불명확’ 확진자가 27.4%를 나타냈다.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난 7일 이후 20일 오전 0시까지 2주간 신고된 확진자 1798명 가운데 493명이 감염경로 불명확 확진자로 분류됐다. 비율로 보면 27.4%다.
강남 대우디오빌 총 14명 확진확진자 발생 4개층 방문자 검사구로구 건축설명회 누적 8명 확진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총 8명 나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여전히 우려가 나오고 있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의 ‘대우디오빌’ 건물 사례와 관련해 총 14명의 확진자가 나와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방역당국은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 사이의 직접적인
20대여성, 3월 이어 4월 재확진바이러스 유전형 다른 것으로 추측[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사례가 확인돼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 의심사례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재감염 의심사례에 대한 연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해당 사례는 3월에 발생했던 20대 여성 (확진자로) 4월 초에 다시 확진된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조만간 이를 주도한 연구자의 이름으로
국내 총 2만 2893명… 해외유입 4명, 지역사회 106명서울 38명, 경기 41명, 충남 4명, 경북 4명 등오피스 밀집지역-공장-교회 등 곳곳서 확산국내 사망자 1명 늘어 378명… 위·중증 환자 152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으로 다시 감소했다.하지만 교회, 자동차공장, 오피스 밀집 지역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해 전파 규모가 다시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역당국이 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지금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이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복무’ 의혹과 관련해 “규정을 정비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방역당국 “
요양시설 방문 자제 요청‘사람 간 접촉’ 자체 강조위중증 대부분 60대 이상요양병원도 방문 자제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9.30∼10.4)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방역당국이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는 사업 설명회, 대형병원,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00명대를 보이고 있다.특히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중에서 감염경로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최근 수도권 지역을 방문했던 제주도 일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9일 수도권 지역을 방문했던 제주도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서는 54,55,56번째 확진자다.이들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방문했다. 이 가운데 54번째 확진자 A씨가 인후통 등 증상을 느껴 이날 오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 자녀 2명과 함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자
국내 확진 2만 2285명지역사회 감염 98명해외유입 사례 11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2285명으로 집계됐다.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9명으로 12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총 누적 363명(치명률 1.63%)이다.신규 확진자 109명 중 98명은 지역사회에서, 1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1명, 부산 3명, 대구 1
서울 44명·경기 17명 발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92명 발생했다. 자정까지 발생하는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100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주로 수도권에서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시에서는 신규 확진자 4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63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송파구 쿠팡과 관련해 3명이 늘어나 총 16명으로 집계됐다.신촌 세브란스 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국내 확진 2만 1588명지역사회 감염 144명해외유입 사례 12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1588명으로 집계됐다.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6명으로 1주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해 총 누적 344명(치명률 1.59%)이다.신규 확진자 156명 중 144명은 지역사회에서, 1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8명, 부산 2명, 대구
서울시, 대면 법회·미사 금지 건의유치원·배송캠프 등 소규모 감염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엿새 연속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성당과 불교 포교시설과 같은 종교시설 등을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나타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서울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67명이 늘어 누적 4429명으로 집계됐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교회發(발) 집단감염 외에
지역발생 108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 2만 1296명, 사망자 누적 336명서울 48명, 경기 31명, 부산 9명 등확진감소,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일 0시를 기준으로 5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확산세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9명이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아이스크림·빙수점도 포장·배달만 가능수도권 지역발생 100명 초반대로 감소봉사단체-실내포차-병원-호텔 등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지만 직장, 병원, 호텔 등 일상 곳곳에서의 감염은 지속되고 있다.수도권은 지난달 한때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까지 올랐다가 전날 100명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언제든 다시 확산세가 거세질 수 있는 상황이다.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15일(145명) 처음 세 자
“집단휴진, 불편 드려 송구… 의료계와 코로나 극복 최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차관)이 5일 최근 확진자 수가 200명 내외로 감소 추세이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다.박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대본은 어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일,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며 “일상생활의 불편과 생업의 위협을 감수하고 함께 참여해 주고 계신 국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박 1차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