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호텔관광서비스학과 3학년 김은지 학생이 지난 1일 실시된 ‘잡영챌린지 시즌 5’ 본선 최종 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 이스타항공 채용예정자로 선발됐다.지역 대표기업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인재를 채용하는 잡영챌린지(Job Young Challenge)는 청년 도전정신 함양 및 새로운 채용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전라북도의 대표적 청년고용 행사다.금번 ‘잡영챌린지 시즌5’는 전북은행,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스타항공, 대우전자부품 등 지역인
보안협력위원회·한국소설가협회 물품 지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서울남대문경찰서(총경 변관수)가 지난 21일 관내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진수)와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백시종)의 협조를 받아 6.25국군포로 가족회 사무실을 방문해 선풍기와 소설책(70여권)을 전달했다. 남대문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매달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장학금 전달 및 대한민국 제대로 알기 운동 전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등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번엔 대우전자 선풍기를 제공했다. 한국소설가협회(이사장 백시종)는 6.25국군포로 가
‘인노회’ 회원 신모 씨 소송… 1·2심 뒤집고 고법으로 환송[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군사정권 시절 노동운동이 실은 혁명이나 사회주의 사회 건설을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면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는 신모 씨가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민주화운동 관련 상이 불인정처분 등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2일 밝혔다.재판부는 신 씨가 활동한 인노회의 이념과 목적이 민족해방 혁명, 통일사회주의 혁명 실천 등에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