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8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학과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재활전공·태권도전공) 등이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지방 및 외국 거주자, 직장인 등 통학이 어려운 사람들도 온라인 수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충남원은 천안시 ‘2024 충남학 프로그램’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상명대 충남원에서는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등 충남지역 관련 다양한 특강과 현장답사로 구성된 충남학 강좌를 무료로 개설한다.이번 충남학 강좌는 오는 4월 18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k-문화에서 충남의 역할 ▲충남의 종교문화 ▲충남의 자연유산 ▲충남형 메타버스 박물관 ▲충남과 천안의 전통 축제 ▲충남학의 과제와 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폰지사기 의혹을 받는 워너비그룹이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 앞서 진행한 사업 모두 수익 구조가 뚜렷하지 못한 채 허위로 드러나거나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에, 출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재로선 투자 시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전영철 워너비그룹 회장은 6일 전체 공지로 “디자인셀(워너비그룹 계열사)이 투자한 기업의 기술을 사업화하기로 했다”며 “일명 똥협(분뇨자원화협동조합)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마케팅 사업에 여러분들의 지지와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투자자 모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해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67)씨가 구속기소됐다. A씨의 범행을 도운 B씨(75)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상진 1차장검사)은 이날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A씨의 범행을 도운 B씨를 살인미수방조 및 공직선거법 위반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면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소재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습격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김모(67)씨가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으려 극단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주관적인 정치적 신념으로 극단적 범행을 저질렀고, 배후세력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10일 오후 종합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디지털포렌식 자료와 참고인 진술, 프로파일러의 진술 분석을 종합해 김씨의 정치적 신념이 극단적 범행으로 이어졌다”라고 밝혔다.우 청장에 따르면 김씨는 이 대표 재판이 연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씨(67)가 10일 “걱정을 끼쳤다. 미안하다”고 말했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10일 오전 10시께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에 있는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그는 이날 부산 연제경찰서 유치장을 나서 검찰로 이동하는 호송차에 타기 전 이재명 대표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걱정을 끼쳤다. 미안하다”고 답했다. 김씨는 ‘변명문을 왜 쓴 거냐’는 질문에는 “보시고 생각하라, 직접 보시고 참고하라”고 했다.‘심경이 어떤지’ ‘(살인미수 방조 혐의로 긴급체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습격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9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김모씨(67)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부산경찰청은 9일 오후 2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을 열고 1시간가량 논의 끝에 김씨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외부위원 4명, 경찰 내부 위원 3명 등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경찰은 김씨 신상 비공개 결정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외부 인원이 2분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윤종(30)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정진아)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에서 최윤종은 살인 범행의 고의성을 부인하면서도 반성의 기미나 위축된 기색은 없이 무덤덤한 반응으로 일관했다.최윤종은 수의를 입고 수갑을 착용한 채 재판정에 들어섰다. 그는 피고인석에 시종일관 삐딱하게 앉아 방청석을 살펴보거나 자신의 기소 범죄사실이 적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최윤종(30)이 12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봉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장)은 최윤종을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이날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최윤종이 “‘부산 돌려차기’ 사건 보도를 보고 피해자를 기절시킨 뒤 폐쇄회로(CC)TV 없는 곳에서 범행하기로 계획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지난해 5월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뒤 성폭행하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박종기 건축학과 교수가 보령시 초대 수석 공공건축가로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물 및 공간·환경에 대한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디자인 품질향상 등을 도모하는 제도다.보령시는 지난 6월부터 제1기 공공건축가·청년 건축가를 공개 모집했다. 지난 23일 박종기 순천향대 건축학과 교수와 이정원 소이건축사사무소 대표를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박종기 수석 공공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보령시의 공공 건축사업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K-POP공연과 폐영식만 남겨둔 2023 새만금 제26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우여곡절 끝에 참가자들은 새만금 야영이 아닌 한국 8도 강산에서 K-문화를 누리게 됐다. 폭염에 운영미숙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했고, 태풍 북상으로 총체적 난국을 맞았지만 후속 대처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참가자들은 K-문화 체험으로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새만금 잼버리 비상대책반 회의에서 “정부는 잼버리 모든 대원들이 출국하기 전까지 빈틈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이날 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성매매 비용을 벌기 위해 유명 여성 학원강사들을 납치해 금품을 뺏으려 한 혐의를 받는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수민 부장검사)는 특수강도미수, 강도예비, 성폭력처벌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공범 B씨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해 불송치됐다. 이들은 지난 5월 7일부터 열흘간 유명 학원강사 피해자 C씨의 사무실 위치, 출강학원 등을 파악하고 흉기인 식칼, 케이블 타이, 청 테이프를 준비한 다음 C씨의 출강학원 주차장에서 피해자가 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부동산자산관리학과가 오는 24일 오후 4시 ‘한국의 부동산,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부동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를 겪으면서 초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으로 사상 유래 없이 폭등한 부동산 가격은 새 정부 들어 기준금리 인상과 유동성 회수로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이로 인해 부동산PF 부실화, 악성 미분양 적체, 가계부채 연체율 증가, 그리고 전세사기, 깡통전세, 역전세의 전세시장의 위기 등 4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끝없이 폭락할 것 같은 주택가격이 정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3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3차 입시는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전공·태권도전공)의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온라인 수업 100%만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지난 16일~20일 5일간 전국 시·도 교육청과 교육연수원의 역사교육 담당 장학사, 연수 기획자 등 36명을 대상으로 ‘관동대진재 조선인 학살 100주기 일본지역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들이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돌아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16일 독립기념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7일~20일 4일간 일본 도쿄의 시민단체(봉선화)와 정부기관이 세운 관동대진재 조선인학살 관련 추도비, 이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연세대학교는 11일 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일본 게이오대학교 이토 코헤이(Itoh Kohei) 총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위 수여는 이토 코헤이 총장의 공학자 및 게이오대 총장으로서의 업적, 재료공학을 비롯한 학문 발전에 대한 기여, 헌신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이토 코헤이 총장은 게이오대 졸업 후 UC버클리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1995년 게이오대에 임용돼 2007년 정교수가 됐다. 주요 연구 주제는 양자컴퓨팅, 양자 감지 및 양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이 지난 9일 미래의학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중앙대학교병원과 베스트 파트너스 협의체 체결식을 가졌다.체결식에는 부민의료원 정진엽 의료원장, 서울부민병원 하용찬 병원장, 정훈재 연구소장, 중앙대학교의료원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중앙대학교병원 권정택 병원장, 김한구 부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16여명이 참석해 중증 환자 의뢰-회송에 대한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체결식은 서울부민병원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중앙대학교병원 홍보 영상 시청, 서울부민병원 환영사, 중앙대학교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장진엽 한문교육과 교수가 한국 학문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제48회 월봉저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월봉한기악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철우)가 주관하는 월봉저작상은 일제강점기에 언론인과 교육자로 민족 운동에 헌신한 월봉 한기악(1898~194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출판된 단행본 저서 가운데 한국 학문 발전과 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저서 1권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유네스코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회장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수적 우위를 앞세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미 양국이 북핵위협에 대응하는 ‘워싱턴 선언’을 채택한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한·미·일 대 북·중·러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워싱턴 선언’을 두고 미국 측의 핵 기득권만 확인한 결과였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경찰에 출석했다.부 전 대변인은 19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출석하며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 이 자리에 서게 돼 상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부 전 대변인은 “단 한 번도 천공 이외 다른 사람의 이름을 거론한 적 없다”며 “(천공의) 관저 개입 의혹도 제가 이야기한 적이 없고, (천공이 관저에) 다녀갔다 정도만 이야기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