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18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지난해 144곳에서 42곳 늘어난 186곳이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청년층(대학생)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식사비 일부를 보전하고 학교가 예산을 지원해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올해는 정부 지원단가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했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16개 시도에서도 38억원 수준의 추가 지원계획을 수립해 대학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정신질환 예방부터 치료,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3%대를 기록했지만, 석유류 가격이 내려가고 내구제, 섬유제품 등 가격 오름폭이 둔화되면서 전체적인 물가 상승 폭은 4개월 만에 축소됐다.◆정부, 국민
[천지일보=김동현 기자]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서 첫 확진 후 보름여 만에 전국적으로 67건 발생해 대부분의 지자체가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와 제주 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발생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국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은 10월 30일 24시 기준 충남 24, 경기 26, 인천 7, 전북 2, 충북 1, 전남 1, 경남 1건 등 총 67건이다.경남 창원에서도 지난달 30일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사육 중인 소 29마리에 대해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완료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해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마스 대규모 기습공격에 이스라엘이 보복공격을 개시한 이후 레바논의 헤즈볼라로부터 대전차 등 미사일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철이 다가오는 가운데 배추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물량 2900톤을 풀기로 했다. 우리나라가 다국적 마약 밀수·유통의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3개국 국제연합 마약조직이 경찰에 검거되는 한편, 이번에는 6개국에서 마약을 밀수해 국내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 사흘 만에 다섯 번째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시 하성면 소재 축산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된 후 사흘 만이다. 지난 19일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세 번째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산 한우농장서 국내 최초 발생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는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9일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수의사가 해당 농장의 소 네 마리에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이후 평택에서 두 번째 사례가 나온 가운데 충남 당진시 한우농장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국내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0여 마리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방침이다.앞서 충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처음으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전날 충남 서산에서 나온 가운데 오늘(21일)도 평택에서 두 번째 확진 사례가 나오고 김포에서도 확진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럼피스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은 소과 동물 중 소 및 물소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 점막, 내부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부종을 특징으로 하는 소의 급·만성의 바이러스성 질병이다.감염된 소에겐 지름 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이후 국내 두 번째 발생 사례가 평택에서도 나타나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평택 젖소 농장에서 키우던 소가 럼피스킨병에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 럼피스킨병 감염 사례는 충남 서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는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9일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내 최초로 소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는 이에 따라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한우 40여 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전날 수의사 진료 중 네 마리에서 피부병변이 발견됐고 신고받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소들에서 럼피스킨병을 확인했다.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된 바이러스 질병이다. 소만 감염되며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방역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금년에만 양돈농장에서 9건이 발생해 2019년 이후 누계 37건으로 집계됐다. 중수본은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에 이어 경북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등 1년 내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빈틈 없는 방역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에도 관계 기관(농식품부·환경부·지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충북 증평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북 청주 외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을 받은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했다. 또한 해당 농가에 대한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당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쇄신 의원총회를 연다. 검찰이 라덕연(42) H투자컨설팅업체 대표와 측근들을 잇달아 구속하면서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사태’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다. 30대 여성 트로트 가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천지일보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돈봉투‧코인 논란에 곤혹스런 민주당… 내일 ‘쇄신 의총’서 타개책 내놓나☞(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4일 당의 신뢰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쇄신 의원총회를 연다.최근 불거진 전당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충북 청주의 한우농장 5곳이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국내에서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해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청주에 있는 한우농장 5곳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9년 1월 이후 4년여 만이다.방역 당국은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 초동방역팀, 역학조사반을 긴급 파견했다. 방역 당국은 외부인,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한 뒤 소독 및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농장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행 남병욱) 생활협동조합은 한기대 축제인 ‘한맥제’ 기간 중 11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2023년 한기대 학식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대학의 주인인 학생의 생활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순위 경쟁보다는 함께 요리하며, 자부심을 고취하고 숨은 요리 실력 발휘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7~25일 접수 팀을 상대로 목적성, 메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천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교 145개교의 지원을 확정했다.농식품부는 7일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을 기존 41개에서 신규 104개교를 추가 모집해 총 145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69만명분에서 234만명분으로 3배 이상 확대됐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체공해 청년층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북돋우는 사업이다. 농식품부가 학생당 1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부담금은 학교가 지원한다.지난달 14일 많은 지자체와 대학에서 참여 문의가 잇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2027년 농산업 분야 수출액을 230억 달러로, 지금의 2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K푸드 플러스(+) 수출 확대 전략을 보고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농업 전후방산업과 농식품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118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식품부는 “농산업 수출이 앞으로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올해 수출액 규모를 135억 달러로 키우고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식품공학과 주관으로 예산캠퍼스에서 ‘식품공학 기술의 최신동향’이라는 주제로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4차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최근 푸드테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식품공학 최신 기술을 주제로 ▲오탄당을 활용한 기능성 설탕 개발(경명옥 박사) ▲압출성형을 활용한 대체육 개발(구본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의 한 거점소독시설과 전남도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달 16일 전남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전남지역은 19건, 나주에서는 6건의 고병원성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점검은 전남지역 고병원성 AI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나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AI 예방과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과 운전자는 물론 거점소독시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가 29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제32차 2022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해 자라를 빛냈다. 가수 신승태, 최향, 국악인 양슬기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김남희 카벨플루트 오케스트라 악장의 사전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수상자로는 영예로운 창조혁신경영대상에 김경태 ㈜KS레미콘 대표이사 외 6명의 기업인이, 재능나눔공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