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10.29 참사(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이유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여부 선고가 이르면 다음달 내려진다. 정부가 한중관계를 뒤흔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회동 발언 논란 이후 중국 측의 수습 조치를 우회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가 2년여만에 최소폭으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상민 탄핵 심판’ 변론 이달말 마무리… 이르면 7월 선고(원문보기)☞1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의 강경한 대응이 연일 이어지면서 문재인 정부가 구상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위기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이 수일 또는 수주 내에 무슨 일을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위기의 한반도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대담에서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유에 대해 극심한 경제난과 북미회담 실패 책임을 남한에 전가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북한의 내부 사정 탓도 있겠지만 북한의 군사적 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 긴급 기자회견에서 한 참석자가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장문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인 정기섭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장 등 입주 기업 대표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기업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국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앞으로 남북 관계의 긴장이 한층 고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 주도팀 임상시험 진행 염증 치료 등에 사용하는 제너릭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의 사망률을 크게 낮춰준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 청와대가 16일 북한에 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북한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연일 대남 압박 수위를 높여가던 북한이 13일 군사적 행동을 시사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 조치에 나서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급증하는 추세다.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 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 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53명에 이르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올해 들어 최대 규모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일제히 치러졌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사건과 관련한 분노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그를 추모하는 행진이 6일 오후 심지훈(34, 남, 서울 은평구)씨의 주최로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보훈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임일 뿐 아니라 국가를 위해 생명까지 바칠 수 있는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호국영령을 기리고,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각종 보훈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경수사권 조정안 제출을 두고 여야 4당과 자유한국당이 몸싸움을 불사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전자 입법발의 시스템을 통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북러정상회담에 대해 대북 제재 완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대체로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습니다. 내년 4월 총선을 1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과 맞물려 정치계에 발을 들이려는 보수 개신교의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그룹 방탄소년단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8위에 올랐습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26일 오후 9시 20분께 사법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위해 열렸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구속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2박 3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나섰다.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둔 26일에도 남북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의 정례 협의 채널인 소장 회의가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본지는 26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국회 사개특위 개의… 패스트트랙 지정안건 상정☞(원문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별장 성폭력·성접대’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재수사를 권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특권층의 불법적 행위, 외압, 부실수사, 권력의 비호, 사건 은폐 의혹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특검을 수용하는 대신 드루킹 사건의 재특검을 하자고 제안했다. 개성에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북측 일부 인원이 복귀하면서 연락사무소 본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최 후보자가 이날 국회 국토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 대한 경찰수사가 폭력사건에서, 마약수사로, 성매매 알선 문제를 넘어 ‘불법촬영 영상물(몰카)’의 공유 문제로 확산하며 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대중의 분노도 커지고 있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은경 전(前) 환경부 장관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여야가 이를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저기 보이는 게 농약병 아입니까. 이 진양호 물이 결국 우리 몸으로 들어가겠죠. 아무리 빈 통이라 하더라도 농약병이 이렇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외교부가 미국 정부가 발표한 북한 불법 해상운송과 관련한 주의보에 포함된 한국 선적 선박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측이 일방적으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 밖에 정부조사연구단이 지난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의 ‘물주입’이 원인이 된 촉발지진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개성 연락사무소서 철수… 한반도 정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측이 일방적으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함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지만 바다와 함께 영원히 기억될 젊은 용사들의 이름을 떠올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이외에도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북한 개성 연락사무소서 철수… 한반도 정세 ‘먹구름’☞(원문보기)북측이 일방적으로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함에 따라 한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 평양에서 열리기로 확정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남측 대표단의 방북 일정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경과일이 7일째를 지나면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은 낮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서울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초강력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밖에 한 주간 천지일보에서 다룬 주요 이슈를 정리해봤습니다.◆[평양 남북회담] 文대통령, 18일 서해 직항로로 방북한다… 주요 일정은 생중계 ☞(본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20일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가 정부의 부동산대책을 두고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지지를 보내면서 대국민 협조를 구하는 데 주력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4.27 판문점 선언으로부터 140일 만에 본격 개소했다. 배우 김부선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불륜 스캔들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했다.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뒤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지인에게서 금품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