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경제평론가협회 출범식’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다.출범식에는 초대회장 신세돈, 부회장 권대중, 김대호, 최양오, 이진우, 김광석, 김대종 등이 참석한다. 경제전문가와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경제평론가협회는 여당과 야당을 떠나 국가를 위한 경제평론을 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주관은 세종대와 인포스탁이다.진행 순서는 1부 신세돈 , 2부 권대중 < 부동산시장 과거-현재-미래>, 김광석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대선을 앞두고 허위 보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송평수 변호사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섰다.21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송 전 선대위 대변인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검찰은 허재현 기자가 운영 중인 인터넷 언론사 ‘리포액트’가 허위로 꾸며낸 최재경 녹취록을 보도하는 과정에 송씨가 김병욱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 의혹을 받는 회의체에 한 번이라도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 의원 21명의 실명이 공개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부장판사)는 20일 무소속 윤관석 국회의원과 강래구씨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공판기일을 열었다.검찰은 증인으로 출석한 송 전 대표 보좌관 출신 박모씨에게 법정 화면에 국회의원 21명의 이름을 띄우고 “당시 (송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 참석 예정자 명단이다. 저분들이 참석했던 것이 맞느냐”고 물었다.검찰이 띄운 화면에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송강호 서울중앙지검이 대선 전 허위 보도 의혹과 관련해 “의혹 전반을 빈틈없이 수사하겠다”고 말했다.송 지검장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석해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질문에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유 의원은 “민주당이 대장동 비리를 윤석열 게이트로 전환하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노력한 가운데 조작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다”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어느 사람의 돌출행동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대선 조작) 보도에 대해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생각나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1일 치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총선 서울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내에서 중진 험지 출마론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만난 한국을 방문 중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미국 상원의원 대표단과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공격을 규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인사이드] ‘강서구청장’ 민주 진교훈, 56.5% 압도적 ‘당선’… ‘총선 바로미터’ 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 대선 때 특정 후보 허위 언론 보도를 한 혐의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과 인터넷 언론사 등을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부장검사 강백신)은 11일 오전 김 의원 보좌관 최모씨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사건에 연루된 A언론사 사무실과 운영자 허모 기자의 주거지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허씨와 최씨는 지난 대선 직전 유력 후보에 대해 허위보도가 나가게 된 데 관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를 받는다.
[속보] 검찰 ‘대선 허위보도 관여’ 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 압수수색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3∼6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28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추석 명절 연휴에 총 5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로, 총 14건(사망 1명·부상 4명)이었다. 정오부터 3시 사이에도 10건(사망 1명·부상 3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뒤를 이었다.경부고속도로에서 10건이 발생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로톡’ ‘강남언니’ ‘삼쩜삼’ ‘닥터나우’ 등 전문직 서비스 플랫폼과 관련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국회 스타트업연구모임인 ‘유니콘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주최하는 ‘스타트업과 윈윈은 불가능한가’ 토론회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토론회의 한 참석자는 “접촉 사고 문제로 로톡을 사용한 적이 있다”며 “아는 변호사가 없는 상황에서 법률 조력이 필요해 막막했으나 로톡에서 다양한 변호사 정보와 후기를 바탕으로 최적의 변호사를 찾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6개월 만에 민주당 재판 재개박범계 “증거 온전한지 의문”현직장관 피고인 신분 처음“첫 부임지… 참 민망한 노릇”檢 “한국당 당직자와 몸싸움”[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재판에서 “저를 조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기소했다”고 검찰을 비판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26일 박 장관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관계자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공동폭행)로 기소된 사건의 공판을 진행했다.박 장관은 재판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6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 “이번엔 꼭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박 장관은 이 지검장 공소장 유출과 관련 대검찰청에 진상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그는 공소장 유출 의혹을 받는 검사들이 휴대전화 사용내역 조회를 거부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선 “(조회에) 응해야 한다”며 “절차대로 진행되니 협조하는 게 마땅하다”고 지적했다.한편 박 장관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돼 이날 오후 피고
현직 법무부 장관 피고인 출석… “공정한 재판 어려워” 목소리도기소된 박범계 임명한 文 정권… 현정부 유독 수사·기소 간부 많아여섯 달째 공전 중인 민주당 패스트트랙 재판… 국민의힘과 대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법원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재판을 오늘 재개하는 가운데 현직 법무부 장관 중 처음으로 박범계 장관이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돼 이목이 쏠린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이날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박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박
현직 법무부 장관 피고인 출석… “공정한 재판 어려워” 목소리도기소된 박범계 임명한 文 정권… 현정부 유독 수사·기소 간부 많아여섯 달째 공전 중인 민주당 패스트트랙 재판… 국민의힘과 대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법원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재판을 6개월 만에 재개하는 가운데 현직 법무부 장관 중 처음으로 박범계 장관이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될 수 있어 이목이 쏠린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5일도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전국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배송됐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가 19조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근본적 개편 초안이 다음 주에 공개된다. 북한이 ‘리니지’와 같은 유명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등 다양한 사이버 활동으로 자금을 모으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국회의원이 정부 부처 차관도 겸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
박범계 “정치적 기소”김병욱 “짜집기 기소”이종걸 “기소권 남용”박주민 “폭행 의도 無”[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범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관계자들이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23일 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박범계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박주민·이종걸·표창원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당직자 5명 등 총 10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이들의 변호인단은 “법안 제출을 막으려는 자유한국당(현 국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총돌사건’ 관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총돌사건’ 관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전 의원(왼쪽부터), 박범계 의원, 박주민 의원, 이종걸 전 의원, 김병욱 의원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총돌사건’ 관련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은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전 의원(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박주민 의원, 박범계 의원, 이종걸 전 의원, 김병욱 의원의 모습.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조두순 사건 피해자인 부친 A씨가 조씨의 출소를 앞두고 “11년 전 영구 격리하겠다던 약속을 지켜달라”며 정부에 호소했다.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에 따르면 A씨는 편지에서 “하루아침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후 12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 온 가족이 악몽 속에 몸부림치며 살아간다”며 “조두순은 법정에서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며 무고와 변명으로 일관했던 자다. 딸에게 사과도 하지 않았고 반성도 없었다”고 울분을 토했다.그는 “11년 전에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