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000명에 육박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자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고자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울대 의대 교수 전원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가운데, 전국 대학병원에서도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공천을 받은 예비후보들의 과거 발언 논란으로 몸살을 앓는 모양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끌려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파키스탄 공군이 이란에 있는 무장세력 거점을 겨냥해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원희룡 계양을 맞대결 현실화… 李 “지역구 의원이 어디 가겠나”☞(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가오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출마를 재확인했다. 같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남 영암의 한 마을에서 일가족 5명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어떤 합의도 위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 안보수장이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과 관련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할 경우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집값 통계 작성 과정에 상습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15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김정은, 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사건과 관련해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50)씨가 국내로 송환됐다.법무부는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으로부터 유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4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어 “혁기씨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미국, 프랑스 등 국외로 도피한 4명 중 법무부가 국내로 송환하는 마지막 범죄인”이라고 전했다. 유씨는 귀국하는 동시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사건을 수사하는 인천지검으로 압송돼 조사받을 전망이다.유씨는 세월호 선사 ‘청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문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워싱턴DC 국무부에서 공동 주최한 국빈 오찬에 참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로 재지정하기로 했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시정)이 선출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많이 힘들죠?” 이재명, 유동규와 첫 법정공방(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첫 법정 공방을 벌였다. 두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마약범죄를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사사대가 관련 범죄를 전담하기로 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7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해외에 체류하며 외화를 벌어들이는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돌려보내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윤재옥의원이 선출됐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마약수사 서울경찰청 전담… 검찰과 협력 강화윤석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외교부가 22일 미국 국무부가 2022년도 국가별 인권보고서 한국 편에서 MBC의 ‘비속어 논란’ 보도에 대해 붙였던 ‘폭력과 괴롭힘’이라는 소제목이 돌연 삭제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동 보고서에 대한 수정 요청을 한 바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22일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는 일본 마이니치신문 보도와 관련해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북한이 22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외교부, 美국무부 ‘M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법에서 정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이 출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3일 국회의장에게 ‘북한인권재단이사’ 추천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촉구했다.3일 인권위에 따르면 북한인권법은 지난 2016년 3월 3일 제정돼 같은 해 9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북한인권재단은 설립을 규정하고 있는 북한인권법 제10조 내용과 달리 여태껏 출범하지 못한 상태다. 제12조 제1항에 따라 국회에서 추천하게 돼 있는 북한인권재단 이사가 아직 추천되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표결을 코앞에 둔 가운데 비명(비 이재명 대표)계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표결에서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각) 중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평화 계획을 제시한 것은 러시아에만 이익을 안길 수 있는 “비합리적인 생각”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이 다음달 저출생 종합 대책을 발표한다. 작년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한 데 따른 결정이다.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이 아들 학교 폭력 문제가 드러나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이 수백만 달러를 북한 고위 인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국무부도 대북 송금과 관련한 이 사안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25일 국내선 출발 기준 25편을 추가 투입해 설 연휴 마지막날 결항으로 발이 묶인 승객 1만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국제in] 김성태 대북송금 사건 주시하는 美정부… ‘제재 위반’시 기소 가능성도(원문보기)☞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과 미국이 25일 일본 도쿄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북한이 7차 핵실험 등 중대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한미와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내년도 총지출 규모는 639조원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예산을 축소 편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전격 구속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검찰이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군의 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큰불이 나 총 7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26일부턴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됐다. 이 외에 본지는 한 주간(9월 25일~10월 1일) 주요이슈들을 모아봤다. ◆北 ‘국군의 날’에 SRBM 2발 발사… 한·미·일 대잠훈련 반발(종합3보)☞(원문보기) 국군의 날인 10월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번 무력도발은 일주일 새 네 번째로, 한미일 3국의 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하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에 근접했다.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게 되면서 앞으로 남은 방역조치 완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 국무부가 2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과 관련해 “이번 발사는 북한 주변 국가 및 국제사회 위협으로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9년 12월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 개장 작업 도중 발견된 유골 262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전국 경찰서장들이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과 관련 “역사적 퇴행”이라며 보류를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두배가량 가파르게 상승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질병당국이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WHO ‘원숭이두창’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 선언☞(원문보기)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7일 이른바 ‘친이재명계’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했다.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임명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검찰 출신 인사 편중’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한미가 한 목소리를 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이재명, 등원 첫날 ‘친명계’와 만찬… “당 의원들과 소통 강화”(원문보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7일 이른바 ‘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4% 오르면서 약 14년 만에 5%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6.1 지방선거에서 패한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혁신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오는 8월 전당대회 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벤투호의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의 ‘삼바축구’에 1-5로 크게 패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5월 소비자물가 5.4% 상승… 근 14년 만에 최고☞(원문보기)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4% 오르면서 약 14년 만에 5
21일 진행된 한미정상회담 관련서울역서 들어본 시민들 목소리최고 관심사는 ‘북한’ ‘북핵 문제’“전쟁 일어날까봐 불안하기도 해”“유익한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천지일보=정승자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한미정상회담을 마친 가운데 시민들은 양국이 외교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21일 두 정상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안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후위기 대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 정상은 ‘경제안보’까지 함께하는 글로벌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해 사망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핵실험 준비는 돼 있는 것으로 관측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 논란으로 자진 사퇴했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와 관련해 미국이 7일(현지시간) SLBM 추정 발사체 시험을 규탄하면서 한국 등 동맹에 대한 안보 약속을 재확인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첫 주말인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 87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오는 8일 나란히 6.1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다. 이 외에도 7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북한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