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지난 12일 전국 시·도 산림부서와 국유림관리소 등 최일선에서 산림을 책임지는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청장 주재로 ‘2023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올 한해는 무엇보다도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산불피해가 컸던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의 참석자들은 “동해안 지역의 산불방지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올해 예산에 신규로 반영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93개이며, 분야별로는 산림복지 분야가 109개로 37.2%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30여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 기념정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국립세종수목원 관람객들이 자유로이 즐길 수 있도록 1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세계조경가대회(International Federation Landscape Architects)는 77개 국가에서 7만여명의 조경가가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IFLA)가 1992년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재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지난해 6월에 세계조경가대회(IFLA)의 성공적 개최 및 산림·조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가을연휴를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은 가족이 9일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산책하고 있다.
산림청, 9월까지 자연휴양림·국립수목원·산림치유원 등서 개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에서 즐기는 ‘2021년 숲속 문화공연’을 9일부터 9월까지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에게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숲속 문화공연’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5년째 맞이하는 산림청 대표 산림문화 보급 사업으로 전국 휴양림, 수목원 등에서 진행되며 국민과 소통, 치유,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숲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 쌓기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올해 숲속 문화공연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산림청(청장 최병암)이 공동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에게 반려식물 보급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는 코로나 우울 상담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씨앗형재배 꾸러미를 배포한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시작됐으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과 그로 인한 4차 대유행의 우려로 코로나 우울을 호소하는 국민이 많아지는 상황이다.이에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림청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올해에도 전문업 육성, 청년 일자리 다양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산림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산림분야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낼 수 있도록 했다.총 9개월간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9개 팀, 37명이 참여했으며, 창업아이디어 발굴, 창업교육 및 상담, 창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18일 산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19회 산의 날’을 기념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지침을 준수하며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산림청은 국제연합(UN)에서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선 ‘숲속의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산과 숲이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21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 기념식수를 했다.산림청은 국민에게 녹색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현지 외 식물 보전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세종수목원은 후계목정원을 포함한 20개의 주제별 식물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산림청과 문화재청은 2013년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올해 5월 24일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과 홍보 자료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수목원 조성과정 기록(사진 촬영, 그림 그리기), SNS 포스팅, 가드닝(외부 전시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리플렛 개발 등 5개 분야다.자원봉사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로 활동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이다.자격 요건은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통한 자기 역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이 23일 세종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박 청장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기간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