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 선거권·근로여건 개선 요구하며 궐기100여년 지났지만 여성 처우 및 지위 등 여전히 개선할 부분 많아최선 “차별·불평등 없애기 위한 노력,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최선 대변인이 “현 시대 대한민국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권을 돌아보고, 차별과 불평등을 없애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 1만 5000여명이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열악한 공장 작업장에서
취업자 29만 9000명 증가3개월째 20만명 넘겨30~40대 22개월째 감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달 청년층과 노인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3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고용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부진한 경기에 30~40대 고용 상황과 제조업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업률과 실업자 역시 상당한 수준을 기록했다. 각각 7월 기준 1999년,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2738만 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29만 9000명(1.1%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여야 4당이 16일 큰 틀에서 선거제 개혁안 단일안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다. 17일에는 최종 검토작업을 마무리한다. 승리 게이트로도 불리는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관계자들이 소환 조사를 받았다.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등장한 총경이 유리홀딩스 대표와의 친분을 인정하면서 경찰조사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뉴질랜드 테러범이 검거 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태연한 테러범의 모습에 그의 신상과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한 정보들이 쏟아졌다. 이 밖에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기자회견과 이후 미국의 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해 고용률은 40‧50대 등에서 하락했으나, 30‧20대와 60세 이상에서 상승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13일 통계청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6%로 전년과 동일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75.9%로 전년대비 0.4%p 하락했지만, 여자는 57.2%로 0.3%p 상승했다. 전년 대비 남성 고용률 하락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고용률은 30·20대와 60세 이상 등에서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40·50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일자리가 줄어들고, 취업에 실패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구직활동을 포기한 이들의 수가 올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8월 구직단념자는 월평균 51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만 6000명 늘었다. 이는 5.4%가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규모는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14년 이후 올해가 가장 컸다.구직단념자란 취업 의사와 가능성은 있지만 노동 시장과 관련해 최근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 가운데 1년 안에 구직경험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2014년 이후 기준으로 올해 가장 많아장기실업자 늘면 시차두고 구직단념자↑일 안하고 ‘그냥’ 쉬는 사람들 186만명[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실업자가 7개월 연속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장기 실업자와 구직 단념자가 기록적으로 증가해 고용 시장의 구조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 실업자’는 월평균 14만 4000명이었다.1월부터 7월까지 장기 실업자 월평균은 2000년에 14만 5000명을 기록한 후 올해가 가장 많았다. 1월부터 7월
구직단념자, 52만 3400명[천지일보=임혜지 기자] 6개월 이상 직장을 구하지 못한 실업자가 올해 1분기 15만명을 돌파했다.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업자 수는 월평균 118만 1000명이었다. 이중 6개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는 15만 1000명으로 작년 1분기보다 2만 4000명(18.8%) 증가했다.1분기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 수는 지난 2000년 15만 9000명을 기록한 이후 18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이와 함께 구직기간이 1년 이상인 실업자는 1만 9000명으로 지난 2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청년구직단념자의 비중이 OECD 33국 가운데 터키, 멕시코에 이어 3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청년실업과 청년취업이 큰 문제로 부상하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요리특성화학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서연전)는 호텔조리과정에서 취업 희망자 전원취업을 달성하며 해마다 많은 조리사들을 배출하고 있다.한국조리기능장을 비롯해 최고급 호텔 총주방장, 조리장 등 우수한 실무 교수진과 함께 최신의 조리기구를 갖춘 최적화된 실습장에서 요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서연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취업을 포기한 ‘구직단념자’가 5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상 최대치다.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단념자는 49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만 5000명 늘었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희망하고 지난 1년 내 구직 경험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구직단념자는 2010년 2월 처음으로 20만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 3월에는 30만명 선을 넘었고, 5월 40만명대로 올라섰다. 이후 9개월 연속 40만명대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49만명으로 역대 최대치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사실상 실업자’가 3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19일 통계청에 따르면 ‘고용동향’에서 공식 발표된 지난달 실업자는 103만 명이다. 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집계해보니 취업준비자 등 ‘사실상 실업’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 수치의 3.1배인 31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실상 실업’은 통계청 공식 집계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불완전 취업, 잠재구직자 등 실업과 마찬가지인 사람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사실상 실업자이지만 통계적으로 실업자로 잡히지 않고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된 이들을 포함하면 실업률도
고용률 57.4%, 청년층 실업률 7.5%(세종=연합뉴스) 1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천명 늘어 한 달 만에 30만명 선을 회복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1월 취업자 수는 2천405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만2천명 늘었다.1월 실업률은 3.4%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 수는 84만7천명으로 작년에 견줘 6천명 감소했다.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7.5%로 지난해 1월보다 0.5%포인트 줄었고, 25~29세 실업률은 6.4%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고졸ㆍ인턴ㆍ경력직 선호에 20ㆍ30대 초반은 약진 전체 취업자 중 20대 후반 비중은 46년 만에 최저 (서울=연합뉴스) 최근 고용시장에서 신규취업 연령층인 20대 후반의 부진은 이른바 `샌드위치 효과' 때문일 것이라는 추론이 나왔다. `열린 고용' 확대에 힘입은 20대 초반의 약진, 경력자 우대 분위기에 따른 30대 초반의 강세 사이에서 20대 후반이 치였다는 분석이다. 17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3분기 20대(20~29세) 고용률은 58.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5분기 만의 하락이다. 20
실업률 2.9%, 청년실업률 6.7%, 고용률 60.0% (서울=연합뉴스) 9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68만5천명을 기록해 10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취업자가 증가한데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로 취업자 수 증가폭이 크게 줄어든 기저효과의 영향 때문이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500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만5천명 늘었다. 이는 2002년 3월(84만2천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들어 1~5월에 40만명 이상을 유지하다가 6월
고령층 취업률 늘고 20,30,40대는 감소 기재부 "취업자 증가 폭 4분기 이후 둔화할 듯" (서울=연합뉴스) 자영업자가 크게 늘면서 취업자 증가 규모가 한 달 만에 40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천510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47만명(1.3%)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2월 44만7천명, 3월 41만9천명, 4월 45만5천명, 5월 47만2천명에서 6월(36만5천명) 30만명대로 내려섰으나 한 달 만에 40만명 선을 회복했다. 자영업자가 10년3개월 만에 최대 규모로
8개월째 매달 40만명 이상 취업, 고용률 4년 만에 최고치 통계청 5월 고용동향 발표 (서울=연합뉴스) 우리나라의 취업자 수가 처음으로 2천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취업자가 47만 2천 명 늘어 8개월 연속 40만 명 기록을 이어간 덕이다. 고용률은 60%대에 진입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3.1%로 작년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13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기준 전체 취업자 수는 2천513만 3천 명, 실업자는 80만 7천 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취업자 2천500만명
고용률 59.7%, 실업률 3.5% (서울=연합뉴스) 4월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45만 5천 명 늘었다. 작년 9월(26만 4천 명) 이후 7개월째 '월 40만 명 취업자 증가' 행진을 한 것이다. 고용률은 19개월 연속으로 상승해 59.7%로 60%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실업률은 0.2% 줄어든 3.5%를 나타냈다. 16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475만 8천 명, 실업자는 89만 5천 명을 기록했다. 취업자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 1천 명), 교육서비스업(8만 4천 명), 도
작년 연간 취업자 41만5천명↑…청년실업률 7.6%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전년도 같은 달보다 44만1천명 늘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작년 12월 취업자는 2천412만5천명으로 2010년 12월보다 1.4%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 들어 취업자 증가폭은 7월 33만5천명, 8월 49만명, 9월 26만4천명, 10월 50만1천명, 11월 47만9천명 등이었다. 석 달째 40만명을 웃돌았지만 작년 10월을 정점으로 증가폭은 둔화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3
(서울=연합뉴스) 9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4천명 증가에 그쳐 12개월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431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4천명 늘었다.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해 9월(24만9천명)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은 "30만명대 이상을 유지하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줄어든 것은 추석연휴(9월 11~13일)가 조사대상 기간에 포함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취업자 증가폭은 1월 33만1천명, 2월과
(서울=연합뉴스) 8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만명 증가해 11개월 연속 30만~40만명대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449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만명 증가했다. 올해 들어 취업자 증가폭은 1월 33만1천명, 2월과 3월 각각 46만9천명, 4월 37만9천명, 5월 35만5천명, 6월 47만2천명, 8월 33만5천명 등이었으며,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 동안 30만~40만명대의 증가세를 보였다. 8월 실업률은 3.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포인
(서울=연합뉴스) 5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5천명 증가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천466만1천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5만5천명 늘었다. 정부 일자리 성격이 강한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3만7천명 감소했지만 민간 부문에서 39만2천명 증가한 결과다. 올해 들어 월별 취업자 증가폭은 1월 33만1천명, 2월과 3월 각각 46만9천명, 4월 37만9천명이었다.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폭을 나타낸 것이다. 5월 실업률은 3.2%로 작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