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200만원, 보컬·댄스부분 선발[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이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구미지역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제19회 LG드림페스티벌은 만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그동안 본 행사를 통해 GOD의 김태우
5년간 1000회 이상 봉사사회공익 단체로 공식인정[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우경언 지부장)가 지난 13일 ‘2018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자원봉사단체상 시장상’을 수상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는 지난 2014년부터 민·관 연합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5년간 1107회 봉사활동과 1052만 8790시간을 봉사했으며 참여한 총인원은 8722명이다.또한 올해 11종류의 봉사활동을 기획·진행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와 마루 실버타운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5년 구미시
(사)만남 행복지키미봉사단, 2014 구미 행복나눔박람회 참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지난 25일 경북 구미 금오산 분수 잔디광장에서 구미시가 주최한 ‘2014 다잇(多it)다 구미 행복나눔박람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올해로 6회를 맞는 행복나눔박람회는 주민서비스, 자원봉사, 평생학습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미 시민들을 맞이했다.박람회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50여 기관·단체, 구미시민 등 총 5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구미를 나타내는 9개의 행복마을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특별시 구미를 선보였다.행복으로 꽃피
1인 1무궁화 갖기 운동… 독도 무궁화 심기 서명 활동[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자원봉사단(행복지키미봉사단)은 5일 오후 2시 구미역 광장에서 ‘독도사랑 무궁화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박태환 경북도 교육의원과 김석호 구미시장 후보, 김정자 허브봉사단장, 전옥선 전 도봉초등학교장을 비롯해 금오초교, 구미여고, 자원봉사자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명순 행복지키미봉사단장은 “일본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한 것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적극적인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
(구미=연합뉴스)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12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피해주민과 대책위원은 결단을 내려 보상협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남 시장은 이날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피해지역 보상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한 결과 특별재난지역으로는 유례없는 농축산물 시가보상, 소상공인 영업 손실보상, 건강검진 의료비 전액지급 등이 이뤄졌다"며 "피해지원과 복구비가 시비 100억원을 포함해 554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고에 따른 정부지원금은 확정됐지만 보상심의위원회 설치조례는 형평성 논란으로 공포하
환경부·구미시·국립환경과학원 "네 탓이오" (구미=연합뉴스) 경북 구미의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환경당국이 서로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하다. 초동 대처를 두고 환경부와 구미시는 상대 책임이란 입장이다. 정부는 사고 발생후 1주일이 지난 4일 차관회의를 열어 정부합동조사단 파견을 결정했다. 정부합동조사단 파견 이전까지 사실상 구미시가 사고수습 책임을 맡았다. 그 사이 주민과 농작물로 2차 피해가 확산되자 구미시는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미시는 정부가 초동 대처에 늦었다는 입장이다. 또 주민 대피명령을 서둘러 해제한
(구미=연합뉴스)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째인 6일 확실한 뒷수습이 나오지 않자 2차 피해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치닫고 있다.구미시 산동면 봉산리 주민들은 이날 자체 대책회의를 열고 백현리 자원화시설로 이주하기 위해 마을회관에 모였다.이들은 이날 오후 마을을 방문한 유영숙 환경부 장관에게 그간의 불안과 불만을 하소연했다.주민들은 "정부가 적절한 정보를 제때 제공하지 않을 뿐더러 수집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마을 주민(여)은 "남유진 구미시장이 공무원에 대한 비난을 하지 말라고 비아냥대는 글을 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