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뉴시스]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 관련 시설물을 철거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해외 입국 여행객의 방역교통망 이용 완화 등 방역지침 전환에 따라 인천공항 입국장 운영체계를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전환했다.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
12~17세 3차 접종 본격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모임 제한을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된다. 또 만 12~17세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본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는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사적모임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
14.9㎞ 길이로 지하철 4호선 이어[천지일보 세종=홍나리 기자] 지하철 4호선 종점인 당고개에서 경기도 남양주 진접역을 잇는 진접선 복선전철이 19일 오전 5시 32분 진접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이에 남양주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출퇴근 시간대 기준 버스로는 1시간 8분, 승용차로는 18분 단축된 시간이다. 아울러 붐비는 출퇴근 시간에는 10~12분 간격으로 전철이 운행될 계획이다.진접선은 총 14.9㎞ 길이로 대부분 터널구간(12.8㎞, 86%)으로 건설돼 도시 간 연결성을 높였다.사업비 1조
고위험 국가발 입국자는 격리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가능방역교통망 이용 운영 중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실시하던 격리(7일)가 오는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국내에 등록한 자에 한해 면제되고, 내달 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한 국내 미등록자까지 확대 적용된다. 모든 입국자는 내달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외입국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격리가 면제되는 대상자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한국지역개발학회(회장 조덕호)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장항선 아산 신창역과 서해선 당진 합덕역의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에 관한 국회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어기구 의원과 이명수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한국지역개발학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남서울대 등 4개 기관 전문가와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등 3개 지자체, 그리고 지역민이 참석해 장항선(신창역)과 서해선(합덕역) 연결철도 건설의 타당성과 추진방안을 모색했다.발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한국지역개발학회(회장 조덕호)는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장항선 아산 신창역과 서해선 당진 합덕역의 연결철도 건설 타당성에 관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비롯해 한국지역개발학회,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남서울대 등 4개 기관 전문가와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등 3개 지자체가 참석한다.세미나는 양 당 국회의원의 개회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덕호 한국지역개발학회장 인사말 ▲양광식 순천향대 교수의 주제발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3주간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6인으로 완화하되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정부는 1~2주 내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설 연휴 이전 양자 TV 토론을 갖기로 합의했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가 일어나기 10여분 전 건물 맨 위층인 39층에서 발생한 다급했던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고
외국인 확진자 3명 이상 탑승 항공편 제한20일부터 시행해 입국자 감염 전파 차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20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자차 또는 방역교통망 이용이 의무화된다. 또 사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기준도 48시간으로 단축되며, 외국인 확진자 3명 이상이 탑승한 항공편에 대해선 탑승률 제한조치가 지속 발동된다.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해외유입 관리 강화조치에 대해 발표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해외입국 확진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건설환경공학과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순위’에서 국내 7위, 세계 151-200위를 기록했다.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는 수학, 물리학, 화학 등과 같은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구조공학, 수공학, 지반공학, 환경공학 등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미래의 문명과 국가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2021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
주안 일대 대형 공원 품은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자만 입장 가능7월 6일 특별 공급·7일 1순위 청약 접수[천지일보=김미정 기자] GS건설과 쌍용건설이 오는 2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분양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자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6월 26일~7월 5일 10일간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서만
박남춘 시장 “광역교통망 방역 철저히 해주길 바라”정부와 수도권 공조·특단 대응 요청[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지난 12일 지방정부별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현황 점검을 위한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영상회의)’에서 광역교통망에 대한 시·도 간 긴밀한 공동대응 및 중앙정부 차원의 콜센터 관리지침 마련을 강력하게 건의했다.이날 박남춘 시장은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콜센터 관리지침 마련이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가 실태 파악 및 복무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올해 기업과 민간투자사업, 공기업으로부터 10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발굴, 집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15조원 규모의 신규 기업투자 프로젝트와 10조원+α 규모의 대형민자사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민간·민자·공공분야 100조원 투자를 중심으로 한 2020년 주요 투자활성화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홍 부총리는 “연초 투자심리의 조기 회복을 위해 100조원 투자 발굴 진행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31일 ‘광역교통 2030 구상안’ 발표정하영 시장 “김포시 미래 교통수단 확충 위한 초석” 환영[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한강선과 인천2호선 김포연장안이 지난달 3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2030’ 기본구상안에 포함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에 발표된 기본구상안은 1~3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대도시권을 망라한 종합 교통대책으로서 광역철도와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이 포함돼 있다.특히 권역별 광역철도 구상안에 ▲한강선 김포연장 ▲인천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수많은 추모 인파가 몰렸다.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가 폭발해 총 8명의 사상자가 났다. 세계보건기구(WHO) 총회가 ‘게임 중독’을 질병코드에 등재하는 ‘국제질병 표준분류기준(ICD)’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게임업계와 의학계에서의 찬반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한국 정부에 ‘반(反) 화웨이에 한국이 동참해줄 것을 요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는 지난해 12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 개발을 합쳐 전체 15만 5000호 규모의 주택을 새로 공급하는 내용의 ‘2차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이를 통해 남양주, 하남 등 수도권에 신규 택지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에 필수적으로 배치돼야 할 ‘주택관리사’에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들까지 관심을 쏟고 있다.주택관리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전문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동주택의 건물과 제반시설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강릉의 한 펜션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의식을 잃어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불명상태에 빠진 사고의 문제원인과 관련해 고3을 방치한 문제라는 시각과 교육이 아닌 안전문제라는 시각이 상충하고 있다. 또 전국 택시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택시 파업 시간과 대책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밖에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민간인 사찰, 3기 신도시, KB금육 계열사 대표선정, 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강릉 펜션 참사] 사고 원인 두고 시각차… “고3방치”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발표김포공항역 등 M-버스 신설 추진[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신안산선의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수도권에 15만호 규모의 주택공급 계획을 밝히면서 이에 따라 급증하는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우선 GTX 사업이 빠르게 추진된다. GTX는 지하 40㎞ 대심도를 최고 시속 180㎞로 운행하는 고속 도심철도로 수도권 남북·동서를 연결하는 중심축
국토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최종 검토 중[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2019년 중 착공할 것으로 내다본다.아울러 기획단계에 있는 인천시 계양구~경기도 김포 간 고속도로도 설계가 끝나면 곧바로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가 이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없는 조기착공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정부에 따르면 오늘(7일)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3기 신도시 후보지역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주요 교통망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방안에 대한 최종 조율 중이다.국토부는 조만간 국가재정법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갑자기 불어난 하천 급류에 중학생 1명이 휩쓸려 실종돼 수색 중이다.지난 2일 오후 5시 15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A군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A군은 하천에 떨어진 우산을 주우러 친구 1명과 하천으로 들어갔다가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평소 하천의 수심은 1m지만 비가 와 급격하게 불어난 상태였다.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을 찾기 위해 일대를 수색 중이지만 캄캄해진 상태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경찰 관계자는 “우산이 하나 빠지니까 그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