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 대상 ‘매체연기’ 과목 강의… 재능기부 차원[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동국대 겸임교수로 임용됐다.동국대학교는 3일 “고현정을 2014년 3월 연극학부 겸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동국대 연극영화과 90학번인 고현정은 학과동문 교수들의 제안과 권유를 받고 강단에 서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현정은 이번 학기 3, 4학년을 대상으로 ‘매체연기’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이번 강의는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고현정은 지난 2006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부, ‘고현정 장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故 김종학 PD가 연출한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배우 배용준과 이지아가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된 김 PD의 장례식장을 찾았다.지난 2007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태왕사신기’ 덕분에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등 배용준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지아도 이 작품을 통해 전 국민에게 이름을 알렸다.이날 배용준에 앞서 고현정, 박상원, 조인성 등 배우들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김종학 PD는 지난해 연출한 SBS ‘신의’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한 배임 및 횡령 혐의, OST 판
20~30대 직장인은 올해의 인물로 피겨선수 ‘김연아’를 꼽았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20~30대 남녀 직장인 14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조사 결과, 김연아(남자 61.0%, 여자 68.2%)가 1위에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故 전 노무현 대통령(남자_6.6%, 여자_5.3%)이 뽑혔다. 3위는 남성 직장인은 이명박 대통령(5.4%), 여성 직장인은 가수 비(2.6%)를 각각 선정했다. 이 밖에 반기문 UN 총장, 추신수, 안철수, 故 전 김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