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모든 국민이 중요 서류도 못 떼서 헛걸음하게 만들고 언제 복구될지도 모른다며 오후에 전화로 확인하라고 하는데 참 황당합니다.” 17일 오전 주민센터를 찾은 박선희(가명, 37세, 경기 평택시 용이동)씨는 상기된 표정으로 “전산서버가 마비돼 민원업무를 볼 수 없다면 재난 문자라도 띄워줬어야 한다는 생각이든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에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이 회장은 최후 진술을 통해 “초일류기업, 국민의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스라엘의 전면 봉쇄로 인해 구호품 반입이 어려웠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이 이집트 국경을 통해 반입되기 시작했다고 AF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고 있는 이슬람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급습 시 납치했던 미국인 모녀 2명을 석방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까지 4박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을 나선 가운데 이른바 ‘중동 세일즈 외교’를 통해 어떤 새로운 경제적 협력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과 야구 대표팀, 배드민턴 안세영, 여자 역도 박혜정 등 폐막 전날인 7일 금메달을 쏟아냈다.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로켓포 7천여발이 발사된 후 이스라엘이 보복 공세에 나사면서 전쟁이 발발했다. 7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열렸다. 시민들은 오전부터 현장을 찾아 기대감을 표현했고 인원 통제 속 불꽃축제는 성황리 에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가 주최하는 9.18 만국회의 기념행사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의 자격으로 기독교 특강을 펼치며 계시록이 거의 이뤄졌고, 보고 들은 것을 전할 때 외면 말고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HWPL은 전쟁의 주된 원인인 종교 간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종교연합사무실을 운영하는데, 올해부턴 종교지도자들이 타종교의 교리를 심화적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인도에서 열차 3대가 충돌해 최소 200명이 숨지고 90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합동참모본부가 마무리하지 못한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 작업을 오는 4일 재개한다.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23)이 경찰에 붙잡혔을 당시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며 경찰을 속이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인도서 ‘열차 탈선 후 충돌’ 참사… 사망자 288명으로 늘어☞(원문보기)인도에서 열차 3대가 충돌해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전문가들이 현장 시찰을 하기로 합의했다. 찰스 3세가 거의 평생을 기다린 끝에 마침내 영국 왕실의 왕관을 썼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이상 거래’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尹 “오염수 검증 시찰단 파견”… 기시다, 강제징용 염두 “슬픈 경험”(종합)☞(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이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 이후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찰스 3세 국왕이 영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군주임을 선포하는 대관식이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트 사원에서 거행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여야가 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공방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60억원대 상당의 가상화폐 논란과 관련 “제 정치생명과 전 재산을 걸겠다”며 문제가 없다고 항변했다. 여당은 “억울하면 정치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6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英 찰스 3세 “모든 종교·언어 존중… 섬김받지 않고 섬길 것”(
[천지일보=이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월 30일 미국에서 귀국한 가운데 5박 7일 간의 미국 국빈 방문 성과에 대한 평가가 갈린다. 검찰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범죄자에게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최고 사형까지 구형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교계에 요한계시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 의료연대가 총파업을 예고, 의료현장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가정의 달 벌써 부담”… 외식품목 1년새 최대 16% 이상 올라(원문보기)☞
[천지일보=이솜 기자]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조사를 하루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을 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이재명 엄호 총력전에 나섰다. 오는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영업을 중단한다. 입주를 앞둔 서울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토요일인 28일에도 강추위가 지속하며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리얼미터] 나경원 불출마 후 안철수 지지율 급등… 김기현과 6.1%p차☞(원문보기)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후 안철수 의원의 지지도가 큰 폭
“계시 성취 때 성경대로 출현” 급성장세에 기득 교회와 ‘대비’ ‘마녀사냥’에도 사랑 실천 행보 혈장공여·단체헌혈로 사회 귀감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기득권 개신교계의 배척에도 또다시 10만명 규모의 수료식을 개최하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해마다 감소세를 면치 못하는 종교계의 현 상황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모습인데, 그 차이점과 성장배경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줄줄이 역성장하는 기득권 종교계와 달리 폭발적인 성장을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참’은 하나님이며 진리이다. 참으로 가지 못하게 반대 세력이 출현했으니 ‘거짓’이며, ‘비진리’이다. 이 두 가지가 온 세상의 지구촌에서 충돌했다. 이 지구촌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생이 이 두 존재의 도구가 되고 일꾼이 되니 분쟁‧다툼‧싸움이 일어나고 혼탁해진 것이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다.”17일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이상면의 천지분간’ 105회 방송을 통해 ‘참과 거짓’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 대표이사의 강연에 따르면 참은 하나님의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당선인이 결정된 10일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이상면의 천지분간’ 104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회차에서 이 대표이사는 이번 대통령 선거의 투표결과가 갖는 의미를 조명했다. 이번 투표에서 1, 2위의 두 후보는 겨우 0.7% 약 24만표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다. 이 대표는 이 표차이를 강조하며 “한 나라의 왕은 우연히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하늘이 정한 것”이라며 “그 당선인의 일성은 통합이었고,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3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103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 이 대표이사는 3.1절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고 성경 속에서 이같은 상황이 나타난 내용을 살폈다.이 대표이사는 강연 도입에서 먼저 “만물에게서 배워야 한다”면서 현재 벌어지는 사회·문화·국제 상황을 언급했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회차들을 통해 우리에게 찾아온 봄(춘: 春),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등 의미를 풀어줬다.이 대표이사는 “우리는 봄을 보고도 많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4당 대선 후보들이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 TV토론에서 막판 표심 구애를 위해 사회 분야 정책과 관련해 열띤 정면대결을 펼쳤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만명 넘게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보단 2만여명이 적게 나왔다. 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주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미국은 러시아 항공기들에 대한 영공을 폐쇄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으로부터 이미 외면당한 러시아는 제2도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4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102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 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가 생각해볼 것이 있다”면서 운을 뗐다. 그는 “무엇이든 절정에 이르면 끝이 난다는 것”이라면서 “송구영신이다. 희망의 새 시대가 우리 앞에 더욱 가까이 온 것은 아닌가. 뭔가 마지막을 알리는 것 같지만 그 마지막 속에는 내일의 희망이 담겨 있었구나라는 것을 깨달을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이 대표이사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분명히 봄은 왔지만 이 시대가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7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101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 이 대표이사는 지난해 당나라 시인 동방규의 소원군에 기록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화두로 던졌다.그는 “춘래불사춘은 오늘 우리의 현실”이라면서 격물치지를 언급했다. 그리고 입춘이 지났음에도 도리어 영하권의 맹추위를 떨치는 날씨와 함께 “(동방규가) 우리 현실(날씨)에 나타난 이 얘기를 하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마지막 구원의 역사 앞에서 나라는 사람은 방황을 하고 있다면 어디에 속해야 하느냐, 어떻게 해야 하느냐. 내가 처한 현실은 어떻고 내가 지금 갈 바는 무엇인지, 이런 것을 정확하게 분별해야 한다. 그게 천지분간하라는 방송의 타이틀인 것이다. 이것을 알리고 싶었다. 나 자신을 보라. 나는 누구인가.”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10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100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지난 2020년 3월 1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벌써 입춘이 돌아왔네요. 그리고 가장 추웠다는 대한이 지나갔습니다. 우리에게는 24절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많은 것을 보고 깨달아야 되는데,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만물에게서 배우라’ 항상 여러분들은 이 말씀을 기억하고 살아가야 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역사를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 되고 목표가 돼야 되는데, 그 하나님의 뜻과 목적 하나님의 사연 하나님이 하시는 일 또 하나님이 어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설날을 한자로 쓰면 설립(立), 날일(日)이다. 뭐가 섰다는 말인가. ‘명절이 왔다’, ‘제사를 지낸다’가 아니라 진짜 설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7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98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는 구정 연휴를 앞두고 ‘설날’의 참 의미와 시대적 현실을 짚었다.이 대표는 “하나님의 신성이 지으신 모든 만물 안에 담겨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면 섭리 가운데서 분별하고 알 수 있다(롬 1:20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요한 것은 하나라도 깨달아야 하고, 진정 깨달은 사람은 깨달은 것을 행동하는 자입니다. 듣고 배운 것이 있다면, 그것을 가치 있게 해야 합니다. 세상에도 ‘그 모양 그 꼴’이라는 말이 있지요. 세월이 흘러가고 어디론가 치달아가는데, 머리로는 많이 아는데 변화가 안 된다. 한편에서는 변화가 되라고 외치기도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내 자신이 변화되면 다 변화 되게 돼 있습니다.”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0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97회 방송을 통해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