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 전 세계 패션 3000년 역사 소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이 구글과 함께 3000년 패션의 역사를 담은 최대 규모의 온라인 가상 전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은 구글의 온라인 예술작품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 Culture)’가 전 세계 42개국 180여개 문화기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우리는 문화를 입는다(We wear culture)’ 프로젝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관 중 하나로 참여한다.이 프로젝트는 뉴욕,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학교박물관(관장 문화인류학과 이희수 교수)가 한양대학교 개교77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여행하는 인간(Homo Vians)’을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인간은 왜 여행을 떠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여행자의 발, 여행자의 가방, 여행자의 눈이라는 주제를 역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살펴본다.먼저 배움, 종교, 경제적 이익, 즐거움 등 여행의 목적에 대해 살펴보고 여행을 하는 수단이 되는 발과 말, 기차와 선박 등에 대해 알아본다.여행자의 가방에서는 여행할 때 꼭 가지고 가야하는 여행의 필수품들을 선보인다.
겨울방학 알찬 학습과 여행 재미, 수도권전철역 주변 명소 11선[천지일보=김지현 기자] 12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가 여행이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전철을 타고 박물관, 조선왕릉 그리고 지역관광특구 등 역사와 문화가 있는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교통체증과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수도권전철의 구석구석을 교통카드 한 장으로 가볍게 떠나보자.코레일이 겨울철 고객이동 데이터와 역장이 추천하는 ‘구석구석 상상여행’ 코스 자료를 토대로 전철역과 가까운 주요 박물관, 조선왕릉 등 문화유적을 대상으로 ‘전철로
가자! 설원으로..스키장 콘도 예약 '별따기' (서울=연합뉴스) 설연휴(13∼15일) 기간에 수도권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귀성객이 몰리는 13일 아침 약한 눈발이 날리면서 눈이 1cm가량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귀성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토요일인 13일은 오전 내내 흐리고 가끔 눈이 내리다가 오후 들어 개면서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영하 3도, 낮 최고 기온은 0∼2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설 당일인 14일 일요일은 구름이 많겠으나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