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방은 기자] 서울시가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 만들기 위해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돌보는 가정에 월 30만원의 돌봄수당과 맞벌이·임산부·다자녀 가정에는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육아조력자 돌봄수당’을 지원(2명은 45만원, 3명은 60만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엔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동일하게(1명당 최대 월3
(서울=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수가 인구 대비 50%를 넘어선 21일 서울시 양천구 건강힐링문화관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2천568만8천694명으로, 이는 전 국민의 50%에 해당하는 수치다.
화이자 백신 30일까지 1차 접종“부작용 우려했지만, 아프지 않아”“그냥 평소 주사같아 부담 없었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공부에 지장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젊은 내게 ‘무슨 일이 생기겠냐’ 싶어 맞았어요.”백신 접종을 받고 난 후 이상반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대기상태에 있던 서울 강서고등학교 3학년 김시우(19, 남)군이 이같이 말했다.오늘(19일)부터 고3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총 65만명이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접종은 학교별로 지정된 일시에 각 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부산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방역 및 항만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문판매 업체 관련한 확진자가 25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과감한 개혁 방안을 마련해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22일 주요 이슈를 모았다.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서 16명 코로나19 확진… 방역·항만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98명대전 49명·대자연 코리아 7명절반 이상, 60세 이상 고령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방문판매 업체 관련한 확진자가 25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에 리치웨이, NBS파트너스, 대자연코리아, 힐링랜드23, 자연건강힐링센터, 홈닥터 등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집단발병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며 “사업설명회, 교육, 홍보행사, 각종 소모임 등
방문판매업체 관련 60세 이상 고령자 140명리치웨이발 4명, 대전 방판발 2명 추가 발생“백신·치료제 없는 상황서 코로나종식 불가능”“코로나, 완화·유행 반복하며 장기유행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최근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 중에서 60세 이상 고령자가 140명으로 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방문판매업체 관련된 확진자 중에 60세 이상은 총 140명으로